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온수 설거지 글 보고
갑자기 든 생각ᆢ예전에 시골 가면 세수하라고 가마솥에 물 데워주신 할머니 생각 나네요ㆍ
1. ..
'23.1.28 8:16 AM (211.227.xxx.118)돈을 떠나 불편할듯.
물 데우고 퍼 오고 온도 맞추려고 찬물 붓고..
편하게 온수 쓰세요2. ㅇㅇ
'23.1.28 8:19 AM (211.198.xxx.192)불편해도 외벌이라 아낄수 있으면 아껴야
3. ..
'23.1.28 8:21 AM (211.208.xxx.199)찬기운만 없게 온수를 타서 써야하나 싶어요.
4. ᆢ
'23.1.28 8:22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애들 어릴땐 고기나 기름넣은 음식이 많아
온수 설거지만 했는데
폐에 안좋다니 걱정되네요
요즘은 식세기로 무조건 돌려요
이렇게 편한건지 몰랐네요5. ..
'23.1.28 8:22 AM (123.214.xxx.120)고무장갑 안에 면 장갑 끼고 찬물로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최대한 냉기만 가신정도로 틀어 하시거나요.6. ᆢ
'23.1.28 8:2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손시려운게 문제가 아니고 기름기가 문제예요
물 데워서 받아서 비누칠하고 찬물로 헹구면 되죠7. 온수 설거지
'23.1.28 8:37 AM (38.15.xxx.102)건강에 안 좋다고 해요. 소다 등으로 기름기 좀 제거하고 찬물에 세제 사용하면 괜찮아요
8. ..
'23.1.28 9:16 AM (114.207.xxx.109) - 삭제된댓글진짜 이런고민까지해야하다니.대단한 정보에요
9. 기름기는
'23.1.28 9:21 AM (183.97.xxx.120)휴지로 기름기 제거 후 설거지하면 돼요
고무장갑에 면장갑 끼고 설거지하면,
찬물에도 손 시렵지 않고 그릇도 잘 씻겨요
온수가 난방 보다 가스 더 소비된다고해요10. 음
'23.1.28 9:25 AM (175.223.xxx.22)지금 찬물로 설거지해보는데
설거지가 온수만큼 잘 되진 않는 느낌예요
그리고 손이 무지 시려워요
뼛속까지 얼어붙는 느낌.
찬물도 한겨울찬물은 더 차가운가봐요
속에 면장갑 껴보니 좀 나은데
작은설거지 자주자주 할때 무지 불편하네요11. ..
'23.1.28 9:51 AM (112.140.xxx.115)근데 온수로 설거지해야 그릇이 금방 바짝 마르지 않나요?
저도 가스비 때문에 늘 하던 온수설거지도 방법을 바꿔야하나
생각 중이네요12. 찬물에
'23.1.28 2:45 PM (183.97.xxx.120)불려 놓으면 설거지도 금방해요
13. 그냥
'23.1.28 3:3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내가 가족 외식비를 줄이면 줄였지
뜨거운물로 설거지도 못할 정도로 머리굴리며 살아야하나싶어 서글퍼질것 같습니다.
줄이는건 다 같이 쓰는거 줄여야지
나만 얼음물에 손담그고 고생스러운건 싫어요.
치킨 2번 먹을거 1번으로 줄일랍니다.14. 면장갑끼면
'23.1.28 4:3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손 하나도 안시려요
15. ..
'23.1.28 6:00 PM (223.38.xxx.206)아니 왜 설거지에 온수틀까말까하며 가난해진거에요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하고 떨며살고 화가 나네요16. ㄱㄴㄷㅈ
'23.1.28 6:02 PM (116.40.xxx.16)저도 고무장갑 안에 면 장갑 끼고 찬물로 하는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