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생리불순 어떡하죠?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3-01-27 23:26:58
안녕하세요
제딸이 올해 17살인데 작년에 한 8개월동안 생리를 안하다가
얼마전에 아주 찔끔, 라이너로도 될만큼 한 몇일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다 또 두달째 다시 안하는데요.
6개월쯤 안할때 산부인과 가봤는데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의심되고 난소종양이나 그런 다른 증세는 없다며, 곧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약간 남성적으로 되는거라서 털도 나고 그런다는데 저희 아이는 전혀 그런건 없거든요.
아무튼 그후 두어달 후에 찔끔 하긴 했는데 양도 너무없고 다시 안해서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의원에서 약이라도 먹이면 어떨까요?
IP : 59.7.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7 11:29 PM (180.69.xxx.74)

    병원다니는데 피임약으로 주기 조절해요

  • 2. happy
    '23.1.27 11:31 PM (110.70.xxx.61)

    어머니
    걱정되서 글 쓰신 건 알겠는데요
    그에 대한 의견은 전문의에게 들으셔야죠
    각 사람마다 수술로 떼어낼지
    뭔가 약을 먹을지 처방이 다른데
    인터넷서 무슨 직접적 도움을...

    동네 병원서 들은 진단인가요?
    산부인과 전문의 대학병원 가세요
    그간 진료기록 갖고요
    거기서 현상태 말하고 어떤 조취할지 물으세요
    진짜 딸에게 실질적 도움되려면요.
    한약이라니...흠

  • 3. 병원
    '23.1.27 11:37 PM (125.130.xxx.12)

    저희 딸도 대학병원 청소년 전문의 한테 가서
    검사(피검사. 초음파) 다하고 약처방 받아서 복용하고 있어요. 그게 그냥 놔둘 일은 아니더라구요.

    여러가지 설명을 해 줬는데 자궁내막이 두꺼워 지면
    위험하고 생리를 안하면서 배란이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도 있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있었어요.


    저희 딸은 자궁내막이 좀 두꺼워 졌고
    다행히 배란은 되고 있었어요.

    산부인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시기적절 하게 잘 간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 4. ..
    '23.1.27 11:45 PM (58.79.xxx.33)

    병원에서 주는약 먹으면 됩니다. 뭐 생각보다 많아요.

  • 5. 한의원
    '23.1.28 12:00 AM (61.105.xxx.165)

    우리애는 생리가 몇달 안나온다고
    학교갔다..대학생..집에오다
    집밑 한의원에서 침 맞고왔대요.
    그 다음날부터 생리 시작
    그뒤로는 규칙적으로 해요.
    다음날 생리 시작한 것도 신기.
    가본 적 없는 한의원이란 델
    자기발로 들어간 것도 신기.
    글쓰다 지금 생각하니
    뭐든지 검색하는 애니깐
    아마 인터넷에서 한의원 가봐라 했을수도.
    그 한의원은 어찌 알았냐니
    전철에서 광고해서 알았다고.

  • 6. 저희도
    '23.1.28 12:27 AM (125.186.xxx.152)

    3개월 넘어가면 자궁에 안좋다고해서 약 먹고 있어요

  • 7.
    '23.1.28 6:40 AM (106.102.xxx.11)

    생리를 불규칙하게 했던 사람이 접니다
    3개월에 한번 정도? 길게는 6개월 1년까지도
    철분영양제 먹으면 생리가 나왔었고요
    결혼하고 아주 규칙적으로 되었어요
    지금 50대지만 아주 깨끗하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 8. 아이들은
    '23.1.28 8:34 AM (115.21.xxx.164)

    초음파 배위로 해요 다낭성 되면 난임으로 가기 쉬우미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67 비싼 재건축 아파트 사는데요. 18 2025/07/15 4,611
1736966 삼계탕 하는데 찹쌀이 없어요 5 오늘해야함 2025/07/15 911
1736965 모르는 핸폰번호로 계속 전화가 오는데요 7 뭐지 2025/07/15 1,618
1736964 경찰, '이 대통령 청소년 시절 범죄 연루' 주장 모스 탄 수사.. 20 MBC 2025/07/15 2,800
1736963 이진숙 ,논문 8편중 7편 '표절 의혹' ..학계 단체들 물러.. 7 그냥 2025/07/15 1,206
1736962 윤측 "특검 강제구인은 망신주기…방문조사 사례 있어' 17 윤버러지 2025/07/15 1,898
1736961 공부를 못하는게 죄일까요? 5 근데 2025/07/15 1,798
1736960 저는 어느 병원 가면 되는건가요? 5 ..... 2025/07/15 1,399
1736959 지금 올라오는 아파트 신고가들 1 ... 2025/07/15 1,915
1736958 이혼하려하는 나의 경제상황 55 고민 2025/07/15 11,833
1736957 강선우 쌤통 15 ... 2025/07/15 5,922
1736956 강된장 칼로리가 높네요 2 다이어트 2025/07/15 965
1736955 어렸을 때 부모의 지지가 없었는데 12 098765.. 2025/07/15 2,051
1736954 윤수괴 종일 변호인 접견으로 6 2025/07/15 1,783
1736953 강선우 씨..본인이 알아서 18 자진 사퇴... 2025/07/15 2,612
1736952 국민비서 ‘구삐’ 카톡온거 피싱아니죠? 6 00 2025/07/15 1,508
1736951 해수부 청문회보니 3 그냥 2025/07/15 954
1736950 속보]특검 "尹인치 지휘 관련, 구치소 교정 공무원 조.. 11 잘한다. 2025/07/15 3,822
173694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AI 3대 강국, 수요에 맞는 A.. 1 ../.. 2025/07/15 554
1736948 인도 매니저 겪어 보신분 있나요...? (캐나다) 19 gkgkgh.. 2025/07/15 2,595
1736947 강선우 강선우 별생각없던 의원이였는데 26 2025/07/15 4,252
1736946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당하면 얼른 퇴사하는 게 답 같아요 10 ... 2025/07/15 1,535
1736945 내현적 나르시시트란 말을 자주 보는데요 7 ㅇㅇ 2025/07/15 1,200
1736944 이런거 탄수 폭탄 식사 맞죠? 7 2025/07/15 1,822
1736943 카스 레몬스퀴즈 7.0 괜찮은거같아요 (육퇴후맥주 추천) 5 마마미 2025/07/15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