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걸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음식 있으세요?
1. 곤란
'23.1.27 11:10 PM (220.117.xxx.61)그걸 곤란이라고 해요
청주에서 파는거 보고 기절했어요. 정력제라고 ㅠ2. 곤달걀,
'23.1.27 11:12 PM (39.7.xxx.24) - 삭제된댓글곤계란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먹었어요.
경동시장이나 오래된 시장가면 솥에 쪄서 사람들에게 팔았죠. 솥에는 닭털이 붙어있고요.3. ...
'23.1.27 11:15 PM (175.193.xxx.8)곱창 대창
덕지덕지~ 붙은 기름 덩어리들을
안밖을 뒤집어 밀어넣어 먹고,
똥냄새 없애느라 세제풀어 세척해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 지 모르겠는 불량 식재료.4. 곤계란은
'23.1.27 11:15 PM (39.7.xxx.24) - 삭제된댓글전세계가 다 먹지 중국고유음식이 아니에요. 베트남에서도 먹던데요. 일종의 영양식.
10살즈음에서 먹는거 봤는데 계란껍질 벗기면 털같은거 나오고요. 털 다 떼내고 국물같은 걸 빨아먹고 보면 노른자에요. 보기보다 흉하지 않았어요.5. 저
'23.1.27 11:16 PM (223.38.xxx.78)어렸을때 어른들이 종종 드셨어요
그게 부화가 안돼고 상하기 전의 달걀을
먹었던거 같아요
제 기억에 어미닭이 품고 부화시키지 못한
달걀을 버리기 아까워서 어른들이 드시는거
봤는데 저도 그거 볼때는 으악..했어요 ㅎㅎ6. 중국 뻔데기
'23.1.27 11:22 PM (39.7.xxx.24) - 삭제된댓글보신분? 우리나라것은 조그마한데 중국것은 숟가락보다 더 커요. 게다가 무지하게 통통.
누에가 얼마나 크면?? 왜 우리나라는 벌레조차 작을까?7. 윗님
'23.1.27 11:25 PM (1.228.xxx.58)중국인이세요?
외국 나가서 큰 벌레나 번데기나 달팽이나 그런거보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지 왜 우리나라는 벌레조차 작을까 그런 생각 안들어요8. ..
'23.1.27 11:26 PM (223.38.xxx.3)중국은 머리 발 그대로 있는 닭구이도 먹어요
9. 그리고
'23.1.27 11:27 PM (1.228.xxx.58)벌레 조.차. 작으면 또 뭐가 작다는 말씀인지?
10. ker
'23.1.27 11:27 PM (180.69.xxx.74)베트남인가? 도 보양식으로 먹어요
11. 외국 나가서
'23.1.28 12:16 AM (39.7.xxx.24)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생선, 나무, 동물, 과일같은거 작다는 느낌 안받으셨어요?
중국뻔데기 보면서 이렇게 크니 비단이 많이 나고 실크로드라는 말이 생겼겠다 했었네요.12. 오래전
'23.1.28 12:31 AM (125.178.xxx.170)한비야 책에서 보고 끔찍했던 그 음식이네요.
도저히 못 먹죠.
닭발이며 선지국
뭐 못 먹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긴 해요.13. ~~
'23.1.28 1:17 AM (49.1.xxx.81)저도 곱창 대창 막창.. 이 이렇게까지 대중적으로 먹히는 게 이상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