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서운할 일일지 한번 봐주세요.

제가 조회수 : 6,499
작성일 : 2023-01-27 12:43:39
친정 근처 살고요.
제가 점심에 가족들하고 먹으려고 족발이랑 회랑 사서,
퇴근했어요.(빨리 퇴근함) 물론 같이 점심먹겠다고 전화한건 아니지만
업무처도 그 근처이고, 점심때쯤 퇴근한다 며칠 전 얘기한 상태.
시장에서 바리바리 포장해서 전화했더니 전화안받음.
30분 후 쯤 전화받아서, 포장했는데 어디냐했더니.
친정 가족들끼리 모두 모여 외식하는 중..(심지어 제 직장 근처).
점심때 제가 퇴근하는거 알면, 같이 먹자 언질이라도 주지.....
족발 맛없다고 저녁에 투정을
왜이리 서운하죠?
IP : 223.62.xxx.20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7 12:45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개무시하는거네요

  • 2. 납작만두
    '23.1.27 12:46 PM (125.190.xxx.212)

    같이 점심먹겠다고 전화한건 아니지만

    ----
    이부분은
    약속을 안하셨으니 서운해 할 일 아닌것 같고

    점심때 퇴근한다고 하신건 며칠전이니 잊어버렸을테고
    다만 30분 후라도 전화 받았으면 지금이라도 와라 했으면 된거
    아닐까요?

  • 3. ...
    '23.1.27 12:46 PM (72.140.xxx.233)

    서운함을 따지기전에
    님 존재감이 없는게
    느껴지네요.

  • 4. ㅇㅇ
    '23.1.27 12:46 PM (118.33.xxx.18)

    서운하죠
    왜그랬대요? 근무하는지알았대요?

  • 5. ㄸㄸ
    '23.1.27 12:47 PM (58.126.xxx.131)

    원글이 사기전에 전화해 보시지....

  • 6. ..,
    '23.1.27 12:47 PM (118.37.xxx.38)

    와~세상에 이런 일이...
    단체로 망각할 수가 있나요?
    진짜 서운하네요.

  • 7. 이런건
    '23.1.27 12:47 PM (122.32.xxx.116)

    직전에 확실히 내가 전화해서 확인해야 하는 문제인거 같아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나 며칠전에 일찍 퇴근한다 말했는데 생각하시지만
    그걸 주의깊게 기억하는 사람 별로 없죠 딱 거기까지만 말했으면요

    나 월요일에 일찍 퇴근하는데 그날 외식을 하자. 포장해서 맛있는거 사올게 뭐가 좋을까?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그 일정이 나랑도 상관있는걸 분명히 알리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일찍 퇴근하는걸 잊었으면 당연히 회사에 있다 생각하고 다른 일정 잡죠

  • 8. ㅇㅇ
    '23.1.27 12:4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이야기해도 새겨듣지
    않으면 잊어버릴거 같은데요
    당일에 한번 더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

  • 9. .....
    '23.1.27 12:47 PM (221.157.xxx.127)

    결혼해서 따로사는데 외식할때 꼭 불러야하나요?

  • 10. 서운할
    '23.1.27 12:50 PM (113.199.xxx.130)

    일이죠 나만 빼놨으니요

  • 11. ...
    '23.1.27 12:50 PM (211.250.xxx.45)

    좀 서운하긴하죠
    점심때 퇴근한다고했는데 그럼 외식할때 전화라도 한번하던가

    진짜 존재감없는거죠ㅠㅠ

  • 12. 서운해요
    '23.1.27 12:50 PM (182.216.xxx.172)

    저라면 엄청 서운해요
    근데 이게 서운한 일인가? 묻는
    원글님 글을 보니
    집에서도 그냥 제껴둔 자식처럼 보이네요
    원글님 직장 근처에서
    친정식구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면
    원글님이 아무 언질 안했어도
    네 직장 근처에서 우리 모두 밥먹을건데
    너도 가능하면 나와라 합니다
    가족이니까
    근처에서 밥 먹으려면 생각나죠

  • 13. 서운해요
    '23.1.27 12:51 PM (182.216.xxx.172)

    솔직히
    그 대상자가
    며느리나 사위라면
    괜히 불편하게 부르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묻어둘것 같기도 합니다만
    가족이라면 다르죠

  • 14. 사람나름
    '23.1.27 12:51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불러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고
    왜 자꾸 부르냐며 귀찮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후자라서 원글님이 왜 서운한지 잘 모르겠어요

  • 15. ker
    '23.1.27 12:51 PM (180.69.xxx.74)

    확실히 약속안한건 잘못
    딸 직장 근처면 당연히 나올수 있냐 물어봐야죠
    님 존재감 별로 ..
    친정에 너무 정성들일 필요없어요
    나랑 내 가족이 우선입니다

  • 16. 인간적으로
    '23.1.27 12:54 PM (180.70.xxx.42)

    남도 아니고 가족이잖아요, 근처니 일단 연락은 해보자하는게 가족아닌가요?
    당연히 서운하죠.

  • 17. 아니..
    '23.1.27 12:54 PM (223.62.xxx.200)

    첨에는 그냥그랬는데
    저녁에 족발먹는데 맛없다고하니 기분이 안좋네오

  • 18. ㅇㅇ
    '23.1.27 12:54 PM (222.100.xxx.212)

    미리 말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뭐 사갈꺼니까 먹지 말고 있으라고요...

  • 19. 저기..
    '23.1.27 12:54 PM (72.143.xxx.65)

    가족들이랑 먹으려고 샀다는데 여기서 가족이 친정식구들인가요?
    아님 원글님 본인 가족인가요?
    전자라면 그럼 족발을 사서 친정식구들이랑 원글님 식구들 다 같이 집에서 먹으려고 생각하신건가요?
    친정식구들이 원글님 동네근처로 외식나왔다고 해도
    결혼해서 출가한 딸이면 본인 식구끼리 밥먹겠거니 생각할거 같아요.
    친정식구들이 동네왔으니 갑자기 나오라고하면 원글님 가족들이 부담스러워할수도 있을거같구요.

  • 20. 아닌데
    '23.1.27 12:55 PM (223.39.xxx.172)

    이런걸 서운해 하는 분들이 많네요.
    미리 확실히 약속 해 못박은것도 아니고
    저라면 음식 사기 직전에 전화 한 통 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저녁까지 일하다 어쩌다 점심때쯤 마치는데
    며칠전에 나 그날 일찍 마쳐 한다면 적어놓지 않는 이상
    그걸 진짜 기억하는 가족이 과연 얼마나 될지
    저라면 내가 진작 전화할걸 하고 오히려 후회할것 같아요.

  • 21. 식구없엉ㆍ느
    '23.1.27 12:55 PM (223.62.xxx.200)

    남편은 출근햇고
    아이는 밖에서 항상 먹고오고요

  • 22. 어이쿠
    '23.1.27 12:57 PM (180.69.xxx.124)

    며칠전에 이야기한걸 어찌 기억하나요
    전날이나 당일에 얘기하고 점심 같이 먹기로 하자!해야죠
    점심 즈음이라니...
    먹고오는지 와서 먹을건지도 얘기 안했을테고
    원글 맘 속의 계획과 배려를
    어느 누가 관심법 동원하여 알아줄까요
    말을 해요 말을..

  • 23.
    '23.1.27 1:00 PM (163.116.xxx.120)

    다 떠나서 족발 맛없다고 했다는거 보면 왜이리 사람들이 무례하죠?

  • 24. 왜 서운한자
    '23.1.27 1:00 PM (59.6.xxx.68)

    잘 이해가 안가네요
    사전에 약속 확인이 안된거잖아요
    가족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이전에 모든 일은 미리 확인하고 해야죠
    님이 일찍 퇴근하는 날은 다같이 식사한다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날 같이 점심 먹자고 한 것도 아닌데요
    혼자만 생각하고 기대하고 실망하는거 좋지 않은 버릇이예요
    원하는 거 있으면 표현하세요
    가족이면 이정도 알아서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기대하고 기다리는거 서로를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 25. 이런건 있죠
    '23.1.27 1:00 PM (125.244.xxx.62)

    외식값을 누군가가 내겠다고했는데
    거기에 또 누구 부르자... 그런말을 못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돈내겠다는 사람이 먼저 부르면 모를까??

    아니면 일하는 바쁜사람을 부를정도로 거창한게 아니라서
    생략한걸수도 있구요.

  • 26. 일주전이든
    '23.1.27 1:01 PM (113.199.xxx.130)

    이주전이든 다 떠나서 식구들 다 모이는 거면
    땡땡이도 올수있나 문자해봐라 하지
    쏙 빼진 않죠 직장근처에 점심시간이면....

  • 27. 엥?
    '23.1.27 1:01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맛없다는 말도 못해요?

  • 28. 저는
    '23.1.27 1:02 PM (72.143.xxx.30)

    원글님이 직장근처에서 자취하는 미혼 딸 이었다면 이 상황이 서운했을거 같지만,

    친정식구들이 원글님 남편과 같이 있는지… 아이는 먹고들어오는지… 알수가 없으니 오히려 가족들과의 시간을 배려한다고 연락을 먼저 안하신게 아닐까요?

  • 29. 다 서운
    '23.1.27 1:02 PM (1.241.xxx.48)

    원글님한테 밥 같이 먹자 시간되냐 물어보지 않은것도 서운. 조기 퇴근하는거 알았다면서요.ㅠ
    족발 먹으면서 타박하는것도 서운. 하지만 이 부분은 그럴수도 있다고 봄.
    원글님만 빼고 밥 먹은게 서운하니 다 서운하게 느껴지는거임.

  • 30. 근데
    '23.1.27 1:02 PM (223.39.xxx.172)

    가족끼리 맛없다는 말도 못해요?

  • 31. ㅎㅎ
    '23.1.27 1:03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맨날 서운하다는 서운 섭섭의 아이콘 제 시모를 보면
    늘 머리속에 빅픽처가 있어요
    그대로 안되면 다 서운하대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 못하고
    꼭 서운하다 섭섭하다 방점을 찍어요
    결국 기피대상입니다
    빅픽처를 구현하고 싶으면 올세팅을 제대로 하시던가요

  • 32. 며칠전
    '23.1.27 1:05 PM (175.116.xxx.139)

    얘기한거면 잊어버릴수도 있어요.
    당일에 전화를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이 일말고 혹 누적된 서운함이 알게 모르게
    있으셨을까요?.

  • 33. 이정도가
    '23.1.27 1:06 PM (1.233.xxx.247)

    글까지 쓸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친정이랑 엄청친하신가....
    좀 특이한듯

  • 34. 당연
    '23.1.27 1:07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서운하죠 보통 며칠전에 말했어도 기억해놓고 외식가기전 확인전화정도는 하죠 오는거 맞냐 우리 네직장근처에서 외식하는데 가능한지 물어보는데이게 어려운일도 아니죠
    혼자 친정짝사랑하는 느낌입니다 외식도 쏙빼고 족발 트집잡고
    보통 음식 사온사람앞에선 맛없다는말 가족이라도 조심하지 않나요

  • 35. ㅇㅇㄴㄱ
    '23.1.27 1:08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내가족도 아니고
    일찍퇴근하는 날
    친장식구랑 먹겄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것부터 이상.
    글을보면 특별한 이벤트도 아니고
    자주 있는 일 같기도.
    듣는사람들이 단체로 망각할 정도로.

    일단 친정과의 적당한 거리유지부터
    하시는거 좋지 않을까요
    제 지인중에도 남는 시간엔 늘
    동생.오빠 이모 고모 돌아가여
    친정식구들이랑 시간 보내는 이가 있는데
    좀 이상해요.

  • 36. ㅇㅇ
    '23.1.27 1:08 PM (175.207.xxx.116)

    점심때 퇴근한다고했는데
    ㅡㅡㅡㅡ
    점심을 먹고 퇴근하는 건지
    점심 안먹고 퇴근한다는 건지
    애매한데요

    저는 점심 먹고 퇴근하는 걸로 생각할 거 같아요

  • 37.
    '23.1.27 1:08 PM (211.234.xxx.110)

    답답해라
    님이 점심같이 먹자 했으면 서운할일이지만
    몇일전 점심때쯤 퇴근한다고요?
    앞으로는 명확히 이야기하세요
    몇일몇시에 갈거니 점심같이. 먹자

  • 38. .....
    '23.1.27 1:0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서운한 거 맞죠.

    며칠 전부터 점심 때 퇴근한다고 했는데, 내 직장 근처에서 점심 먹을 거였으면 제일 먼저 내 생각이 났을 거 아니예요. 그럼, 걔도 불러서 같이 먹자~ 이게 정상이죠.

    친정에서 대접 못 받고 사시나요?

    그냥 마음 접으심이...............

  • 39. 여튼
    '23.1.27 1:11 PM (113.199.xxx.130)

    앞으로는 족발이든 뭐든 사지 마세요
    내생각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뭔노메 족발은 족발인가요

    자기들끼리 잘도 뭉치누만

  • 40. ㅇㅇ
    '23.1.27 1: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니까 이제 친정 마음좀 접으시고
    각자도생하는걸로
    님이 족발 바리바리 안싸도
    친정식구들은 잘먹고 잘살아요

  • 41.
    '23.1.27 1:12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평소 원글님 위치는 원글님이 아시겠죠
    혹시 미혼이신가요
    당연 서운하죠

  • 42. ㄴㄴㄴ
    '23.1.27 1:15 PM (211.192.xxx.145)

    같이 사는 미혼 딸도 아니고 이미 결혼해 따로 사는 자식 있는 딸인데??
    딸입니다.

  • 43.
    '23.1.27 1:1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돈을 내는 입장이 아니리는건 확실히네요
    돈을 내는 자식이면 반드시 부릅니다
    우리 시가는 남편이 유일하게 집갑 들고오는 사람이라
    남편이 본가가면 근처사는 딸네식구들 다 부르면 다 옵니다

  • 44. 저희는
    '23.1.27 1:15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돈은 상관안해요. 외식값도 비싼곳에서 안먹기도하고
    남편이 지방근무하거든요..거의 친정하고 뭉치죠.

  • 45. 돈은
    '23.1.27 1:17 PM (223.62.xxx.200)

    돈은 아마 상관없었을거에요.
    할인카드가 있었어서요.

  • 46. ???
    '23.1.27 1:20 PM (220.80.xxx.96)

    상황이 잘 이해안되는데요??

    원글님은 결혼해서 남편 자식 있는 분인데

    친정식구들과 얼마전 이야기중에
    ; 나 금욜 일찍 퇴근할거 같아~ ; 이야기 했고
    그 후 혼자서 음식사서 연락하니 이미 친정식구들끼리 외식중이고

    근데 또 저녁을 원글님이 사간 족발로 친정식구들이랑 먹었는데 그게 맛없다고 했고???


    결혼하신 분 맞아요?
    님이 미혼 딸이면 이해가 될랑말랑 할 글이네요

  • 47. 아니
    '23.1.27 1:27 PM (121.137.xxx.231)

    왜 미리 얘기를 안하고 약속도 안정하고
    혼자 자기 기준대로 다 해놓고 서운하다 하세요?

    아무리 친정과 직장이 가깝다고 해도
    미리 말하고 약속 정해야죠
    다른 사람들은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아무말 없이 족발 사가고 서운해 하는 건 원글님이 이상.
    다만, 원글님 직장 근처에서 외식할 생각이었으면 일찍 끝나는 거 아는 식구들이
    전화라도 한번 해서 같이 먹을까? 물어봐 줬음 좋았을텐데
    그건 좀 섭섭할 듯.

  • 48. ㄴㄴㄴㄴ
    '23.1.27 1:28 PM (211.192.xxx.145)

    결혼 해서 애도 남편도 있지만 일상은 친정과 함께 하는 일주일에 4일은 친정 가는 딸이라면 가능한 상황

  • 49. 나란
    '23.1.27 1:31 PM (59.1.xxx.109)

    존재는 없구나

  • 50. 정리광
    '23.1.27 1:56 PM (121.162.xxx.174)

    며칠 전이면 모두 잊는 거 그럴 수 있다 봄

    원글님 직장 근처면 연락해 보는게 당연할 거 같은데, 평소 일할때 연락 어려운게 아니라면.

    식구끼리도 생각해서 사다줬더니 말 없다 하는건 매너 아님. 만들어주나 사다주나 밥투정
    남에게만 예의 집안에선??

  • 51. 이건
    '23.1.27 1:58 PM (59.27.xxx.224)

    서운하기보단 짜증나는 일 아닌가요
    내 계획대로 안되서 짜증나는,,,
    서운하다고하기엔
    가족들이 크게 잘못한게 없어보여요

  • 52. ㅡㅡㅡㅡ
    '23.1.27 2: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커뮤니케이션 에러가 있었나봐요.
    서운하시겠어요.

  • 53. 아마
    '23.1.27 2:20 PM (211.36.xxx.144)

    사기전에 한번 확인 전화 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그전에 가족 안에서 님이 느끼는 소외감이 있어서 이번이 서운한듯해요

  • 54. ..
    '23.1.27 2:43 PM (39.124.xxx.115)

    평소에 얼마나 자주 모이길래 이런걸로 서운하다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
    점심때쯤 퇴근할거다 = 어떻게 이 말이 그날 같이 점심 먹자는 얘기로 연결되나요?

  • 55. ???
    '23.1.27 2:51 PM (211.105.xxx.68)

    점심때쯤 퇴근할거다 = 어떻게 이 말이 그날 같이 점심 먹자는 얘기로 연결되나요?22222222
    남편하고 아이도 있는 분이시네요.
    근처 사는건 근처 사는거고 점심때 퇴근하는데 같이 점심먹자고 확실하게 약속을 정하셔야죠.
    말안하고 알아주기 바라는거 하지 마세요..
    상대방도 힘들어요.
    족발하고 회도 그럼 메뉴 상의 안하고 알아서 사신거겠네요.
    점심에 뭐먹었는지 몰라도 고기 종류 먹었음 족발 맛 없지요.
    돈은 돈대로 쓰고 서운하기만 하고.. 다음에는 그러지 마시길..

  • 56. ..
    '23.1.27 3:15 PM (210.179.xxx.245)

    가족에게 더 집중하고 친정과는 적당한 정서적 거리를 유지할듯

  • 57. 왜 서운하죠?
    '23.1.27 3:22 PM (223.62.xxx.104)

    점심때쯤 퇴근할거다 = 어떻게 이 말이 그날 같이 점심 먹자는 얘기로 연결되나요?333333333

    가족들이 억울하겠어요

  • 58. 왕서운하죠
    '23.1.27 4:46 PM (116.120.xxx.27)

    점심때 퇴근한다는걸 얘기했는데

    회사근처에서 식사하면서
    어쩜 전화한통 없을지
    친정식구들에게 원글님 존재감 ᆢ ㅠ

  • 59. 초록..
    '23.1.27 4:59 PM (59.14.xxx.42)

    며칠전에 이야기해도 새겨듣지
    않으면 잊어버릴거 같은데요
    당일에 한번 더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
    22222222222

  • 60. ...
    '23.1.27 5:49 PM (93.22.xxx.21) - 삭제된댓글

    1.며칠 전에 점심퇴근한다고 한 말-잊을 수 있음
    2.내 직장 근처에서 외식하면서 날 안부른다-엄청 서운함
    3.내가 사 간 음식 맛없다 타박한다-열받음

    원글님더러 뭐라는 분들은 저 중 1번에만 꽂혀서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솔직히 비겁한 가해자의 변명이라고 느껴집니다. 전체를 보지않고 일부러 유리한 면만 끄집어내서 강조하는.

    그 하루는 원글이 엄청 섭섭할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음식타박은 왜하나요? 가족이건 아니건 욕먹어 싼 행동이죠.

  • 61. .....
    '23.1.27 6:40 PM (122.35.xxx.179)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인듯해요
    잊어버릴 수 있고 퇴근만 빠르다고 했지 점심 같이 먹을 준비해간단 말 안했잖아요. 퇴근 빠른 날이 꼭 오늘인것을 당사자가 아닌 이상 기억하기 힘들어요
    제 지인은 자기 이삿날을 제가 기억 못한다고 섭섭해 한 적도 있었어요. 조금 경우가 다르지만 저는 제 중요한 날도 잘 잊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243 여행지 음식중에 제일 맛있던 것 18 ... 2023/03/15 4,071
1450242 지금 MBC 뉴스외전 보세요!!! 5 ... 2023/03/15 4,524
1450241 청소기+로봇청소기 조합 추천해주세요 6 이사 2023/03/15 1,469
1450240 중고딩들 담임 상담신청 다 하나요? 6 ㅇㅇ 2023/03/15 1,383
1450239 요즘 남향집 2 ㅇㅇ 2023/03/15 1,420
1450238 요즘 결혼 정보 회사 어디 많이 이용하는지요? 3 기쁨 백배 2023/03/15 650
1450237 식당추천부탁드려요 3 시엄니 2023/03/15 475
1450236 아니 경북 경산에 사시는 분이 왜 전주 국회의원에 출마? 7 2023/03/15 1,785
1450235 이런 아파트 어디 있을까요? 11 아이 2023/03/15 3,334
1450234 남편 출장갈때 호텔 음식 찍어서 영통하는것 6 귀리 2023/03/15 1,925
1450233 니트바지 또는 롱치마에 어울리는 운동화 알려주세요 2 봄날 2023/03/15 1,410
1450232 나이 들수록 성격이 이상해지네요 .... 2023/03/15 1,734
1450231 우엉요리 7 .... 2023/03/15 929
1450230 일본 간 사이 전두환 손자 사건이 났네요. 1 윤통 2023/03/15 3,011
1450229 휴대폰 사진 찍고 날짜 나오게 하는 방법? 3 무지녀 2023/03/15 3,429
1450228 더글로리 질문ᆢ혜정이가 재준이 차에서 꺼내온거? 6 ㄹㄹ 2023/03/15 3,272
1450227 주방장에게 직접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는 최초의 대통령 14 .... 2023/03/15 2,950
1450226 얼마나 부자면 6 ㄱㄴㄷ 2023/03/15 3,173
1450225 더글로리 출연자들중.. 5 .... 2023/03/15 1,762
1450224 혹시 졸리시거나 무료하시면 클릭하고 두 번 웃으세요. 두 번이에.. 1 나른한 오후.. 2023/03/15 1,105
1450223 주말에 설거지 알바 가요 7 주말알바 2023/03/15 3,326
1450222 오늘 합스부르크 전 마지막 날이네요 8 오오 2023/03/15 1,223
1450221 로봇청소기 오랫동안 안쓰면 방전되나요 ... 2023/03/15 810
1450220 재취업 성공했습니다. 5 50대 후반.. 2023/03/15 3,325
1450219 17년 된 가족 애마 폐차해야 할 때.. 7 폐차 2023/03/15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