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질리게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얼굴이 질리는 얼굴이 아니란 말은 첨 들어봤어요.
꾸미는 거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깔끔하게만 하고 다니고 화장도 특별한 날만 하는데
몇 년 동안 같이 한 50대 아주머니가 하신 말씀이에요. 나쁜 의도는 아니에요.
착한 분이라서요.
화장을 안 해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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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않는 얼굴이 어떻게 생긴 건가요?
오잉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3-01-27 11:45:27
IP : 116.4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몬스터
'23.1.27 11:54 AM (125.176.xxx.131)음... 질리지 않는 얼굴이 있긴 하더라구요.
화려한 얼굴보단 수수한 얼굴이 좀 더 덜 질리구요.2. 대체로
'23.1.27 12:01 PM (220.75.xxx.191)좀 진한 얼굴이 싫증나긴해요
근데 메이컵에 변화도 좀 주고
헤어스타일도 주기적으로 바꾸고
옷도 한가지 스타일만 고수하지 않으면
질리진 않죠
꽤 예쁜 얼굴인데 이십년째 노메이컵에
같은 머리스타일에 비슷한 옷만 걸치는
지인이 있는데
솔직히 싫증보단 지루해요3. 원글
'23.1.27 12:08 PM (116.45.xxx.4)눈에 띄는 화려한 얼굴이 아닌 건 딱 맞아요.
근데 제가 옷 고르고 사고 하는게 귀찮아서 비슷한 옷만 입는데 새해부터는 바꾸기로 했거든요.
단발에 꽂힌 이후로 7년 넘게 계속 생머리 단발인데도 그분이 고맙네요ㅠ
그래도 변화를 줘봐야겠어요ㅎㅎㅎ4. ᆢ
'23.1.27 12:21 PM (211.224.xxx.56)이목구비 큼직큼직 화려하게 생겨서 첫눈에 확 들어오는 얼굴은 아닌데 자주 가까이서 보니 오목오목 잘생기고 반듯한 얼굴이신가 봐요.
5. 원글
'23.1.27 12:24 PM (116.45.xxx.4)어머어머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6. 볼매
'23.1.27 1:45 PM (39.125.xxx.74)예전 아이 유치원샘이 첨엔 눈에도 안들어왔는데 넘 평범해서 그런데 볼수록 오밀조밀 여성스럽고 수수하고
여리한 깨끗한 이미지의 샘이 생각나요 지금은 아주 예쁜 선생님으로 기억되구요7. 디
'23.1.27 2:10 PM (211.243.xxx.37)표정과 웃는모습이 예쁘죠 다채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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