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우리 강아지는 말도 해요
1. 앞다리
'23.1.26 10:12 PM (116.34.xxx.234)낮추고 꼬리 높이 들고 아르르.
개들끼리 나 기분 좋아. 우리 같이 신나게 놀자라는 뜻이람서여.
아 넘 귀여워요.2. 그쵸
'23.1.26 10:16 PM (180.69.xxx.124)컴온 컴온...막 이런 분위기
3. 앗싸판깔렸다
'23.1.26 10:17 PM (220.94.xxx.156)우리 개는 잠돌이라 잠 많이 자는데 조끼 입고 옆에서 베개 베고 자고 있는 걸 보자면..너~~~~~무 사랑스러워서 궁디에 뽀뽀 백번 하게 돼요. 정말 예뻐요.
우리 개도 말하는데 이젠 엄뫄! 이러는거 같아요. 진짜에요.4. 그
'23.1.26 10:31 PM (61.254.xxx.115)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 높게 치켜드는게 놀자 놀자 ~그런뜻이래요
5. 푸딩
'23.1.26 10:36 PM (58.234.xxx.178)저희 강아지도 제가 옷 입고 준비하면 산책 가냐고 눈을 맞추고 그래 가자 소리를 들으면 다가와서 등을 내밀어요.
하네스 채워 달라고 등을 내밀고 요즘 처럼 추운 날은 옷 입을 때 손을 하나씩 들어서 옷 입히는데 도와줍니다
옷을 가 입으면 앞다리 부터 차례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럼 산책 준비 끝 ~~문 앞으로 가지요6. ㅇㅇ
'23.1.26 10:36 PM (222.252.xxx.250)글만 읽어도 귀여움이 팍팍 전해지네요
아고 예뻐라 ㅎㅎ7. 세바스찬
'23.1.26 10:43 PM (220.79.xxx.107)저는 초딩때 강아지 안고 울었어요
너는 왜 다알아듣는데 말을 못하니,,,/
안타까워 눈물이 찔끔나더라구요
보고싶구나8. ..
'23.1.26 10:47 PM (220.76.xxx.176)원글님 유튜브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용~ 글로만 읽어도 너무 이뻐서... 보고 싶네요 아우 이뻐라
9. ㅇㅇ
'23.1.26 10:5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아~너무 귀여워요~
우리 집 개님도 제가 동네 나가려는 옷차림이면 자기도 데려가주는 줄 알고 앞발 들고 제다리에 올리며 신나해요10. ㅋㅋㅋㅋㅋ
'23.1.27 6:10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우리개는 따지는듯 해요 ㅎㅎㅎ
맨처음에 왁 하고 한번 짓는데 꼭 산책 나가는거 좋아서 “앗싸” 외치는거 같고
그 담에 옷 입히고 준비할땐
짖는것도 아니고 으르렁거리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뭐라고 계속 소리를 내는데 ㅎㅎㅎ 꼭 따지는거 같아요
왜 이제서야 산책가냐 아까부터 기다렸다 뭐 그런? ㅎㅎㅎㅎ 하여튼 너무 웃겨요11. 아후
'23.1.27 12:20 PM (180.69.xxx.124)이쁜이들이 넘나 많네요
개 키우는게 불편한 점도 있지만
또 바꿀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