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단독주택 이사?
1. 재산면에선
'23.1.26 9:48 PM (14.32.xxx.215)어떤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라면 가고싶네요
숭실대 옆쪽에 아직 단독 많고 향후에 카페같은걸로 충분히 세 줄수 있는 입지던데요2. 노후
'23.1.26 9: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생각해서 전세로
3. .....
'23.1.26 9:54 P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우선 전세나 월세로 살아 보고 결정하세요.
일단 양도세가 넘 많으니 팔고 나면 그 돈으로는 다신 그 아파트 살수가 없잖아요.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고 정말 좋으면 그 때 팔아도 되죠.
저도 그러고 싶은데 ...
전세나 월세로 갈 만한 곳 찾기도 그리 쉽진 않아요.
정말 옛어른 말대로 물좋고 정자좋은 곳은 어렵네요4. .......
'23.1.26 10:02 PM (211.234.xxx.163)우선 전세나 월세로 살아 보고 결정하세요.
일단 양도세가 넘 많으니 팔고 나면 그 돈으로는 다신 그 아파트 살수가 없잖아요.
다른 곳에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고 정말 좋으면 그 때 팔아도 되죠.5. 단독주택
'23.1.26 10:12 PM (185.209.xxx.133)숭실대 종종 지나가는데 안쪽 주택가는 거의 안가봤네요.
동작구가 상당수 언덕배기에 만들어진 자연 발생 부락이라
주택가는 도로 외길이 아주 많습니다.주차장 문제도 크고요.
주차 문제로 살인사건도 몇번 났던 성남 만큼은 아니나 전에
뉴스에 좀 나왔었네요.6-8년전 래미안 아파트쪽에서 길이
막혀 지금의 지구대 뒷길로 들어 갔었는데 엄청 좁은 외길에
맞은편에서 차라도 오면 낭패일 정도로 황당한 길이었네요.
인근 주택가 길이 거의 그렇습니다,
전에 아파트 입주시 건너편 주택가 도로변이 평당 400-500
안족 주택이 300 정도 였는데 지금은 열배 입니다...대각으로
있는 언덕배기 주택가 차도 못대는 맹지 구축 40평 주택이
10억이 넘었나 싶더군요...
몇달전 평택 갔다가 오산 공군기지 인근에서 유명한 부대찌게
먹고 햄버거도 먹고 서울 올라오는데 대로변이 한적하고 주택가
도 너무 좋길래 이 동네로 이사올까 싶었습니다...알고보니 주차
장이 없어서 야간에 3-4중 추자는 기본이라고 하더군요...
오류동이나 천왕동,하안동 외곽 대충 알아봤는데 대규모 개발
택지밖에 없더군요...사족으로 반지하를 살아도 세는 안살겁니다.
노후 생각하면 싸구려 월세 살고 자산은 모두 금이나 무기명
채권으로 돌려서 집에 금고 사서 넣어 살면 국가 지원 받고 살면
좋을것 같으나 비굴할것 같네요.6. 저도
'23.1.26 10:14 PM (122.37.xxx.67)이런 생각으로 몇년간 머리 터지게 고민하고 연구중인데요. 제가 고민하는 이유들은요.
일단 단독주택에서 살려면 소소하게 고치고 가꾸고 하는 걸 좋아해야 되겠더라구요. 특히 힘센 남자가요.ㅠ.ㅠ 최소한 부부가 이런 면에서 죽이 잘 맞아야 하구요.
그리고 또 걱정하는 부분은 지구 기온 변화로 너무 덥고, 너무 추울 때가 많기 떄문에
리모델링도 거의 신축급으로 완벽하게 해야 덜 불편할 거 같은데, 시공업자를 잘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는 것도 좋은데 올수리 안된 주택 들어가서 살기가 너무 불편하겠죠?
저희도 내내 아파트에서만 살았거든요.
또,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은 거의 씨가 말라서 주변이 다 근생으로 건물이 올라가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 문제, 주택지같은 느낌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에요. 연희동같이 주택단지가 넓게 자리한 곳은 거의 없는데 거긴 또 교통이 너무나 불편하기에 은퇴하지 않고서는 고려하기 힘들구요. 집값도 비싸고 일단 거의 큰 저택들이더라구요.
이런 저런 궁리로 시간만 가고 있습니다 ㅎㅎ7. 잘못하면
'23.1.26 10:24 PM (106.102.xxx.204)머리 굴리다 금고 털리고 비참하게 사시게 돼요.
인생 떳떳하게 삽시다.8. 국가에서
'23.1.26 10:28 PM (117.111.xxx.24)집판 돈으로 사시라고 안도와 줄 거예요.
9. 뭔소리인지
'23.1.26 10:41 PM (5.8.xxx.238)누가 전세 살라고 해서 그건 싫다고 했고
여담으로 월세살면서 재산 은닉하고 살면서
국가 세금으로 도움 받고 사는건 비굴한
짓이라고 했거늘...어떤 눈,생각으로 글을
보구 느꼈는지 본인의 가치관으로 생각
하고 댓글을 달았군요.참으로 어리석고
모지리 댓글이네요.어린이 들은 좀 댓글
참아 주세요.10. ..
'23.1.26 10:46 PM (218.157.xxx.118) - 삭제된댓글오래전부터 저축안하고 산 작은 시누이 조금있는돈은 큰시누 한테 맏기고
시누이 부부 둘다 소소하게벌면서 국가지원받고 잘쓰고 잘살대요11. 그러게요
'23.1.26 10:49 PM (14.32.xxx.215)원글님은 그런거 싫다는데 뭔 헛다리...
그럼 일산쪽 전원주택 단지는요??
저는 한참 고민하다 1층이나 옥상층 빌라로 가기로 했어요
지금도 30평대 아파트 팔고 60평대 빌라 온거라서
삶의 질은 좋거든요
가격도 덜 오르지만 오르긴 오르구요
서래마을쪽 빌라 알아보세요12. 원글
'23.1.26 11:23 PM (185.209.xxx.134)사는 아파트는 일가구 일주택에 오래 살아서 양도세 0원 일겁니다.
일산은 개발전 백마역 인근 화사랑 이따금 갔었네요.
어느날 가보니 논밭이 다 파헤쳐지구 아파트 천지로
변하더군요.개발하고 아주 한참 이후 놀러 가봤는데
다가구나 빌라촌 엄청 한적하고 집도 멋있더군요.
개인주택도 밋지구요...그러나,서울이 직장이라 은퇴
후나 가능하지 밥벌이 터전이 서울이면 거주는 아주
힘들겠더군요...아침에 노량진 수산시장 지나서 88
도로 진입후 상암 dmc 가는데...반대편 차들 어마 합니다.
노들길,88 도로 ,강북 강변 차가 가지를 못하더군요.
지금 사는곳에서 주말이나 휴일에 심심하면 용산
박물관,전쟁 기념관,남산,현대 미술과 고궁등 아주
이따금 가는데 너무 멀리 살면 거의 99% 포기하고
살것 같습니다. 전에 고양 화정도 생각해 봤는데
주텍이 없는것 같더군요.
단독을 선호하는건 남편은 반지하 파서 홈시어터,
음감방 만들어 하고 싶어 하고 고치는것도 좋아해
창고에 작업실 만들어 하고 싶고 아내는 자기만의
독실을 만들어 쉬는날에는 꼼짝도 않고 틀여 박혀
있고 싶고...집고치는건 남편이 이공계 출신 엔지
니어라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집하곤 다르겠지요.
그냥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끝날것 같기도 합니다.
사족으로 빌라 갈거면 아예 생각도 안할겁니다...
아파트나 빌라나 공동 주택이라 터치 받는건 매
한가지지요...음악 크게 틀고, 여유공간이 있는
단독을 꿈꾸는겁니다...
서래 마을은 빌라 아주 비싼거로 알고 있습니다.13. ...
'23.1.26 11:33 PM (1.235.xxx.154)시골가지않는 이상 어려울겁니다
제가 어릴적 단독주택 2층집에 살아서 마당있는집에 살고싶고 서울와서 연희동이나 논현동주택도 친구집에 놀러간 적 있거든요
서울에 이제 이런 집 드물어요
100평이상 넓은 주택만 남았더라구요
서래마을빌라라면 아파트가 나아요
방배동도 그 일대 마당넓은집은 ..14. ㅡㅡ
'23.1.27 6:54 PM (1.234.xxx.199) - 삭제된댓글주택사는데요. 20억에 서울에서 단독주택 구하기 어려울것같은데요? 주택도 많이 올랐어요. 교통,환경 생각하신다면 20억은 안되구요. 말씀대로시라면 아파트보다 주택이 훨씬 좋습니다.
아파트에서 사람들 계속 마주치는거 불편하고 집단생활 싫어해서 주택에 사는데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글에서 묻어나오는 성향으로 볼때 글쓴님 부부도 잘 맞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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