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딸이 꼭 도시락먹고나서 전화..
아이들 방학이라
아침에 보온도시락 두개 싸놓고 출근하거든요
그럼 점심이후에 밥먹고나서
꼭 첫째딸에게 전화가 와요
오늘도시락도 진짜!맛있었다 구요ㅋㅋ
엄마도시락 싸는 솜씨가 날로 늘고있다나요
그냥 볶은김치에 비엔나쏘세지 멸치볶음싸줬는데..^^;;;
여튼 참 다정한 딸이에요
초6인데 성격검사?그런거에서
긍정도 99% 나온아이랍니다
천성적으로 다크한 저와는 반대인
정말 봄날 햇살같은 아이에요하하
뜬금없이 딸자랑 지송..
1. 부럽
'23.1.26 2:10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복 받으셨네요
긍정적인 사람을 옆에 두면
마음이 편안하죠
예쁜 따님과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라요2. 00
'23.1.26 2:11 PM (182.215.xxx.73)어두컴컴 미끄럽고 추운날
봄날의 햇살같은 예쁜 따님얘기가 넘 좋아요
랜선 이모가 기분좋게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3. 오
'23.1.26 2:12 PM (220.117.xxx.26)비엔나에 볶은김치
아이가 신나 할만 해요
남들은 초6 전에 사춘기 와서
엄마 힘든데 딸이 밝네요4. ..
'23.1.26 2:13 PM (14.32.xxx.34)아우 이뻐라~
날로 솜씨 좋아지는 원글님
내일도 맛난 도시락 부탁합니당5. …..
'23.1.26 2:13 PM (210.223.xxx.229)아 예뻐라~~
엄마가 도시락쌀맛 나겠어요6. ㅅ
'23.1.26 2:17 PM (39.7.xxx.153)어머 우리집하고 너무 비슷해요
저는 많이 다크한데 아빠를 닮아서 다정하고 이쁜말 정말
많이 해준답니다.
사춘기때는 다소 다투고 서로 우는날도 있었지만
중3되면서 다시 착해지고 있어요~~7. .....
'23.1.26 2:21 PM (118.235.xxx.2)와아 어쩜 저렇게 다정한 딸이 있나요.ㅋㅋㅋ
엄마평생친구네요.
부러워요~~8. ㅇㅇ
'23.1.26 2:21 PM (121.189.xxx.22)너무 예쁘네요 부럽다요 ㅠㅠ
9. 다인
'23.1.26 2:23 PM (121.190.xxx.106)아이고 글만 읽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정말 예쁜 딸을 두셨어요
10. ...
'23.1.26 2:25 PM (49.168.xxx.14)너무예쁜딸
도시락 싸줄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훈훈한글 넘 좋아요11. 사랑스런 따님
'23.1.26 2:27 PM (222.98.xxx.31)정말 복 받으시네요^^
어쩜 저리 곱디고운 마음씨를 지녔을까요.
감사할줄 아는 마음
세상의 반은 가진 따님입니다.12. 129
'23.1.26 2:29 PM (211.36.xxx.95)행쇼.^^
13. 아오
'23.1.26 2:30 PM (210.102.xxx.9)아오 예뻐라.
넘넘 예쁘네요.
예쁜 따님에게 매일 맛있는 도시락 싸 주세요^^14. 이뿌니
'23.1.26 2:30 PM (125.136.xxx.127)저런 아이들 있으면 진짜 밖에서 일해도 믿고 일할 수 있겠어요.
이쁜 딸입니다.15. 아오
'23.1.26 2: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진짜 사랑스런 봄날의 햇살 같은 딸이네요
16. gray
'23.1.26 2:48 PM (119.64.xxx.75)너무너무 이뻐요
눈물나려고해요 ㅠ.ㅠ17. ...
'23.1.26 2:54 PM (175.115.xxx.148)도시락 쌀 맛 나시겠어요
진짜 러블리한 딸이네요18. 정말
'23.1.26 2:58 PM (211.114.xxx.102)사랑스러운 따님이네요
아침 출근준비에 바쁘고 힘들텐데도
고생하는 보람을 느끼게해주는
비타민이군요!19. ..
'23.1.26 3:04 PM (112.159.xxx.182)보석같은 딸을 가지셨네요
20. 어머나..
'23.1.26 3:10 PM (223.33.xxx.212)인생 최소 3회차?
저도 그렇게 이쁜 아이였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음 생에는 잊지 않고 꼭..ㅠㅠ21. ...
'23.1.26 3:18 PM (59.15.xxx.141)봄날의 햇살ㅎㅎ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저희딸도 엄청 밝고 긍정적인 애거든요
아기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웃었어요
타고난 성향이 참 큰것 같아요 지금 스무살인데 여전합니다 늘 인생이 즐거워요
저도 다크하고 우울한 성격인데 아이는 저랑 완전 달라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 보면서 저도 밝게 지내고 억지로라도 애정표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큰 복으로 아셔야해요ㅎㅎ22. ...
'23.1.26 3:27 PM (119.69.xxx.167)도시락 싸는 보람 있으시겠어요
너무 이쁜 딸이네요23. …
'23.1.26 3:30 PM (125.176.xxx.224) - 삭제된댓글딸아이 외동인가요?
혼자서 방학 잘 보내는지 궁금하네요 ^^
그나저나 보온도시락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저도 다음달부터 출근예정이라 5학년 아들 방학 때 밥 미리 걱정이였는데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24. 궁금해요
'23.1.26 3:33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본인은 다크한데 아이가 초긍정일수 있나용?
제가 다크해서... 딸은 긍정이였으면 해서요..ㅎㅎ
아이 영유아시기에 사랑을 듬뿍 주셨을거예요! 그쵸?25. ...
'23.1.26 3:45 PM (58.234.xxx.21)저도 엄마가 다크한데 아이가 초긍정이라는게 신기하네요 ㅎ
부럽기도 하구요
그 어린나이에 자신의 끼니를 챙겨준 엄마에게 감사하고 칭찬할 줄 알다니
자랑할 만 하시네요
세상 부러운게 없으실듯26. ..
'23.1.26 3:46 PM (123.214.xxx.120)제 맘도 봄날의 햇살 같은 온기가 돌아요.
이런 자랑 좋네요~27. ㅎㅎ
'23.1.26 3:51 PM (211.169.xxx.162)넘 부럽네요~ 아침 차려주고, 점심 보온도시락 싸주고 나와도 그런 전화 한번 못 받아봤어요. 밥 먹었냐고 물어봐야 간신히 응~ 이러는 고딩 딸입니다.
이쁜 딸 너무 귀여워요. ^^28. 원글
'23.1.26 3:55 PM (106.101.xxx.68)저는 다크한데 남편이 해맑아요ㅋㅋㅋㅋ
저희둘째는 또 저닮았답니다ㅜㅠㅋㅋ
사랑은 늘 듬뿍 주려고하지요
매일 두번이상 안아주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로도 표현하구요^^29. ᆢ
'23.1.26 4:01 PM (106.101.xxx.218)글도 댓도
엄마미소 발사되네요.
이쁜 엄마,이쁜 아빠밑에
더더 이쁜 딸이 나왔네요.
저도 행쇼~~~♡30. 와 살맛
'23.1.26 4:03 PM (180.69.xxx.124)이쁘다 이뻐
이런 것이 살맛이죠31. .......
'23.1.26 4:04 PM (211.248.xxx.202)아고아고 이쁘라~~ㅎㅎㅎ
글만 읽어도 저까지 뜨뜻해지는 기분 들어요.32. 딸
'23.1.26 5:43 PM (218.38.xxx.220)사랑스런 딸이네요.
힘이 되시겠어요.33. 귀여워
'23.1.26 7:59 PM (210.217.xxx.182)어쩜 그리 이쁠까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34. 어우
'23.1.26 11:27 PM (223.38.xxx.62)따님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도시락 준비하랴 출근하랴
엄마는 바쁘지만 따님이 그 마음을 알아주니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ㅜㅜ
저도 엄마가 맞벌이셨는데 회사 나가시면서 싸놓고 나가신
오므라이스 김밥 등등 맛있는 식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고
사랑받았던 기억으로 충만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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