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땐 강단있고
무서울만큼 냉철한데
제게만 한없이 관대한거요.
너는 뭐든지 다 된다! 할때 참 좋아요.
오래된 친구랑 회복해 볼랬더니 역시 사람은 안 변하구나.싶어
씁쓸한데
그래도 내 편이 있어 참 고맙네요.
남편이 없음 사는게 너무 추울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좋은 점
음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3-01-26 09:50:00
IP : 180.228.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1.26 9:54 AM (222.234.xxx.40)멋진 남편분을 가지셨네요
갈수록 더 행복 누리세요2. …
'23.1.26 10:41 AM (115.41.xxx.219)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평생 그래요. 밖에선 강단있고 여자들에게는 철벽이고, 저에게는 무조건 제 편이 되주고 스윗해요. 오늘 아침에도 차려준 밥 먹고 나왔어요. ㅎㅎ
3. 저도
'23.1.26 10:52 AM (175.114.xxx.59) - 삭제된댓글남편과 같이 일하는데 출근해서 같이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행복해요. 이렇게 베프로 대화가 잘통하고
소소한거에 행복해하구 둘만 있을때는 아직도 연애하듯이
살고있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세상 까칠해보여요.
비주얼도 제맘에 쏙드는건 말해뭘해요.4. ㅇㅇㅇ
'23.1.26 11:35 AM (183.107.xxx.225)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 전생에 나라 구한 분들이네요.
저는 애초에 글렀으니 땔들이라도 그런 남자 만나길 바래요.5. 영통
'23.1.26 12:12 PM (124.50.xxx.206)남편이 지붕 이불인 분들 부럽네요.
내 남편은 내 인생의 말벗 길벗이긴 한데 ...
그 인생은 내가 앞장서서 걸어가야합니다.
이제 내 삶을 수용하지만.
말벗 길벗인 게 어디냐6. 머슴
'23.1.26 1:58 PM (39.125.xxx.74)사회생활은 완전 카리스마 끝장인데 저한테는 그냥 머슴같은ㅎ 빙구같은 착하고 제가 젤 사랑하는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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