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희 아이는 방학때 친구를 안 만나는걸까요

...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23-01-26 04:28:34
초3 올라가는 남아인데요 인기가 많고 그런 아이는 아니나 그래도 학기중에는 한두명하고 자주 놀았는데 방학되니 전화도 안하고 안 만나고 집에만 있거나 게임하려고 하거나.. 그래요
전화해서 연락해서 친구 만나라고 하는데 굳이 그러기 싫다는데 .. 다른 남아들도 그런가요?
전 아이가 밖에서 친구들하고 많이 뛰어놀았으먼 좋겠는데 친하던 애도 전화 안오고 우리애도 연락안하고..
친구들이 학원가느라 바쁘다는 얘기는 하더라구요

저희애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IP : 1.241.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4:30 AM (1.233.xxx.223)

    아니요
    요즈음 애들이 그런 성향이 강해요
    그나마 학원이라도 보내야 친구들과 어울리는 세상이 되었어요.

  • 2. 음..
    '23.1.26 4:46 AM (211.105.xxx.68)

    저희 애가 딱 23년에 3학년되는 남안데요.
    집에서 하도 친구 얘기도 안하고 폰으로 연락도 안와서 친구 하나도 없는줄 알았는데 참여수업가보니 여기저기서 저희 아이 이름부르고 난리더라구요..
    샘하고 상담때도 여쭤봤는데 항상 아이들한테 둘러싸여있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학교 끝나고 집오거나 방학하면 딱 집에서만 지내요.
    그 같이 논 친구들 이름도 모르고 연락 주고받지도 않아요.
    또래 여자아이는 쿨한 성격이어도 안그렇던데..
    남자아이들 특징중 하나인가 싶기도 해요

  • 3.
    '23.1.26 6:02 AM (220.117.xxx.26)

    게임에서 만나고 있거나
    그나이엔 게임 잘하는 애한테도
    친구들이 다가와요
    잘 지내나 보네요

  • 4. ..
    '23.1.26 7:29 AM (118.235.xxx.171)

    게임에서 만날수도..

  • 5. 어도
    '23.1.26 8:01 AM (122.35.xxx.78)

    게임에서 만날수도 있고,
    성향이 원래 그런 아이도 있어요
    우리 아들 딸 둘다 학교에서는 잘 노는데 방학때는 절대 안만나고 카톡이나 그런거 와도 보고싶을때만 보고..
    첨엔 왕따인가 걱정했는데 지금은 친구때문에 공부가 뒷전된...
    안만나는게 오히려 시간 돈 아끼는거 일수도 있어요..쓸데없이 편의점라면먹으러 다니고 부르면 나가고..

  • 6. 상상
    '23.1.26 8:06 AM (211.248.xxx.147)

    그런애들 있어요 저희야도 그랬는데 교우관계 크게 문제없었고 그냥 혼자쉬는게 좋은? 딱히 혼자도 심심하지않은? 친구 있음 또 잘놀구요...오히려 친구에 연연하지 않고 할일하니 좋던대요.

  • 7. ㅎㅁ
    '23.1.26 8:14 AM (210.217.xxx.103)

    요즘 애들 거의 그럴텐데

  • 8. ...
    '23.1.26 9:48 AM (61.99.xxx.194)

    중3되는 딸아이도 그래요
    성향인가 싶은데
    교우관계도 좋고 인기도 많은데 주말이나 방학때
    나가지도 않고 친구도 안만나요
    사춘기도 온건지 안온건지 항상 즐거운 아이라...
    애기때부터 심심하단말 들어본적 없이 혼자서도 잘놀긴 했었요
    가끔 사회성이 부족하나 걱정되긴해요

  • 9. ...
    '23.1.26 12:11 PM (121.135.xxx.82)

    초3은 그런 나이 아닐까요?
    저희.아이도 친구 전화번호도 모르고 아예 자기 전화도 없고...
    학원가서 친구 만나면 신나서 끝나고 좀 더 논다고는 하지만그외에 자기가 약속을 만들지는 못해요.
    친구 엄청 좋아하는 극 e성향입니다. 제가 제 칭구 아들들이랑 같이 스키타러 가거나 반 친구 엄마랑 연락닿으면 키카 가는 약속 잡아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002 대체 머리속에 든게 있기나 할까요 5 aqzsed.. 2023/06/17 1,633
1475001 해수욕장. 잇고 시원한 휴가지추천바래요 5 예름휴가 2023/06/17 1,263
1475000 미우새 김준호씨 장점은 뭘까요? 25 ... 2023/06/17 8,626
1474999 중학교 역사 교과서별 자료 어디에 있을까요? 11 2023/06/17 548
1474998 콩국시 넘 맛있어요 ㅎㅎㅎ 1 오오 2023/06/17 1,490
1474997 중년남녀 공용으로 쓰기좋은 향수 있을까요? 5 땅지 2023/06/17 1,573
1474996 40중반인데 귀걸이 귀 하나에 두개 하고 싶어요 6 귀걸이 2023/06/17 3,095
1474995 엄정화정도면 이쁜편인거죠? 27 엄정화 2023/06/17 8,175
1474994 NoJapan)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9 gma 2023/06/17 1,022
1474993 엄마에 대해 복잡한 마음 25 ... 2023/06/17 7,403
1474992 호주 방세 장난아니네요 7 ㅇㅇ 2023/06/17 4,904
1474991 수능 문제...대구 경북 커뮤니티 반응 궁금해요. 12 입시는 왜 2023/06/17 2,288
1474990 푸바오 먹방을 보다가 7 티비 2023/06/17 2,888
1474989 암환자 엄마 모시고 갈 순교성지(1박) 추천해주세요 11 ㅁㅁ 2023/06/17 1,919
1474988 스트레스성 두통 6 00 2023/06/17 1,473
1474987 BTS 페스타 불꽃축제 보세요 22 BTS 2023/06/17 6,471
1474986 동상이몽 보셨어요? 11 2023/06/17 5,475
1474985 술친구 애가 공부를 좀 못 하나? 2 .... 2023/06/17 1,757
1474984 뽀글이점퍼 섬유유연제 1 엄마 2023/06/17 747
1474983 갑상선항진증 8 ** 2023/06/17 1,857
1474982 크림과 클레징도 추천해주세요^^ 4 이제서야 2023/06/17 1,079
1474981 방탄페스타 불꽃놀이 보세요. 5 .... 2023/06/17 1,926
1474980 아빠가 있으면 애가 종일 놀기만 해요 5 ㅇㅇ 2023/06/17 1,750
1474979 윤석열 수능 대박이네요.. 71 ㅇㅇ 2023/06/17 21,130
1474978 도와주세요.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폭행을 당하셨어요. 17 화난다 2023/06/17 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