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거짓말 하는 건 잘 안고쳐지나요..
1. 어휴
'23.1.26 1:46 AM (14.46.xxx.144)세상 제일 못돼먹고 나쁜놈이
지가 방귀 껴놓고 성까지 내는 놈.
절대 안고쳐져요.
5년 동안 몰랐어요?
어휴2. ..
'23.1.26 1:47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무슨 말로 회유하든 꼭 헤어지세요. 잘못을 상대에게 덮어씌우고 선선히 인정 안하는거 사람 미치게 해요. 거짓말까지 하는 놈 대통령이라도 헤어지세요. 능청떠는 역겨운 꼴에 진실을 늘 의심하면 님이 병들고 맙니다. 자신을 아끼세요
3. ...
'23.1.26 1:50 AM (112.147.xxx.62)불가하고 최악이예요
거짓말하는 남자 최악인데
그거 절대 못 고쳐요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생각이고
그 사람에게는 본능같은거라서
하다못해 법정에서도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ㅋㅋㅋ
햐루빨리 차버리세요4. 30이면
'23.1.26 1:51 AM (123.199.xxx.114)좋을때인데
28살의 남자도 한창 놀 나이고
그냥 다른 사람 만나세요.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세요.
거짓말을 해도 다른게 다 덮어지면 만나지만
거짓말이 다른걸 덮지 못하면 헤어지셔야지요.
사람이 장단이 다 있는데
거짓말은 나를 기만하는 행위라 쉽게 화합하며 살기 힘들어요.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가야 되는 긴 인생인걸요.5. 이뻐
'23.1.26 1:53 AM (211.251.xxx.199)"정"이라는데 내 인생 엮지마시고
동거기간 더 길어지기 전에 빨리 정리하세요
거짓말이 한두번도 아니고 믿음이 깨졌는데
뭘믿고 사실건가요6. 777
'23.1.26 1:57 AM (112.171.xxx.239)그런 사람들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도 없어요.
나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대처였기에 관계의 평화를 위해선 최선이었다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는 잘못 없고 추궁하는 사람을 오히려 나쁜 사람 취급해요.
거짓말이 습관이라 못 고쳐요.7. 그리고
'23.1.26 2:00 AM (123.199.xxx.114)더 서글퍼지는건 님이 남친을 계속 의심하면서 헤어지지 못하면 정신병과 자기혐오도 생겨납니다.
60이면 그냥 살라고 하겠는데
자신을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를 박탈시키지 마세요.8. 다시보니
'23.1.26 2:06 AM (112.147.xxx.62)연하남친이네요
거짓말도 문제지만
원글과 결혼 생각도 없어 보여요9. 근데
'23.1.26 2:06 AM (14.32.xxx.215)남자와 여자는...아니
사람마다 거짓말의 기준이 다른데 놀랐어요10. 싹수노랑
'23.1.26 2:09 AM (114.201.xxx.27)도박,폭력,거짓말은 피해다녀야해요.
경험담.11. 타고
'23.1.26 2:14 AM (41.73.xxx.69)남 . 못 고쳐요
12. 남친이
'23.1.26 2:32 AM (76.112.xxx.11)잘 생겼나요?
원글님이 못 놓고 있는 느낌이네요.
사회생활도 원글님이 더 오래해서 경제적으로도 더 능력 있을거 같고요.
자잘하게 거짓말하는 가벼운 남친을(동성 친구라도 손절했을) 왜 동거까지 하면서 못 놓고 계세요.13. --00
'23.1.26 2:39 AM (211.228.xxx.204)연하이고, 귀엽고, 인성도 좋은 것 같아 오래 잘 만나고 싶었어요.
방금 또 뭘 발견했는데 소름이 돋네요.
어플리케이션 다운 목록에 -카톡 만들기 이런 어플이 있길래 이건 뭐지? 하고 다운 받아보니..
카톡을 아예 진짜처럼 조작할 수 있는 어플이네요;
어쩐지 작년 여름에 친구들 만난다길래, 누구 만나냐고 하니까 불같이 화를 내면서 왜 그걸 알려고 하냐 한참 화를 내더니
한 30분 있다가 카톡을 보내주더라고요. 남자인 친구들이랑 진짜 단톡방에서 카톡하는 내용이요..
원래 이런거 화내다가 안 보내주는 사람인데 이상하다? 하기도 했고, 왜 30분 뒤에 보내줬지. 그 30분 동안 그래도 미안해졌나, 싶어져서.. 괜히 누구 만나냐고 물어본게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랬는데 ㅎㅎ 이 어플로 조작을 해서 저한테 보낸거였네요..ㅎㅎ... 진짜 뭔가 대단하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싶기도 하고.. 절 속이는게 성공하면 기분이 좋았을까요?
그때 카톡 캡쳐 보내주는걸 보면서도, 뭔가 이상하다? 라는 미묘한 생각이 있었는데... 촉이란 건 무시할게 정말 못되나 봅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싶었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 어안이 벙벙하고 그냥 허망하네요.14. 호
'23.1.26 2:46 AM (118.235.xxx.230)제 남편이 그런편이예요. 결혼전에도 그랬지만 착한면이
있어서 결혼까지하게 됐어요. 안지 20년넘었지만 절대 그부분은 고쳐지지않더라구요.
걸리면 미안하다고 하지만 며칠뒤 거짓말해요.
거짓말에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는것같거라구요. 신뢰부분이
깨지니 부부생활이 쉽지않아요. 진짜 아무렇지않게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는거보면 기가 차요.15. 결혼
'23.1.26 3:56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결혼하실거면 결혼하시고
아니다싶으면 빨리 헤어지세요
거짓말은 죽어도 못고칩니다
잘못했다고해도 그 순간을 넘어가려고 한것 뿐이고
눈물까지 흘린다면 그건 악어의 눈물입니다
그리고 동거는 여자에게는 아주 큰 흠입니다
남자들 대부분 동거했던 여자와는 결혼 안하려고합니다
같이 살아서 결혼이나 다름 없다고 봐요16. 미친다
'23.1.26 4:13 AM (125.190.xxx.180)제가ㅇ그런남자랑 결혼했어요
악의 없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고
근데 아들도 거짓말하네요17. 유전
'23.1.26 5:42 AM (211.49.xxx.99)그거 아세요?
거짓말잘하는것도 유전.
시모가 천연덕스레 거짓말하는데
남편도 그래요.
속이 허하고 뭔가 자격지심있는 사람이 거짓말 잘합니다18. ㅡㅡ
'23.1.26 7:07 AM (125.176.xxx.131)결혼 20년차 입니다.
남편이 연애시절부터 소소한 것부터 큰것까지 거짓말을 자주했는데, 다 저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한 하얀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결혼하고 나면, 안그러겠지.... 싶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똑같아요.
이젠 무슨말을 해도 의심부터 하게 되는 상황이 되버리더군요.
거짓말을 한다는 것부터, 본인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니까 하는 겁니다. 그런사람은 성격적 결함이 있구요.
가정환경과도 깊은 연관 있으니, 단호하게 헤어지시라 권해드립니다.19. ㅡㅡ
'23.1.26 7:13 AM (125.176.xxx.131)혹시 원글님이 거짓말 하면 상대남은 뭐라고 하나요?
이해해주나요?
상대방도 똑같이 겪어보게 해주고 싶네요.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건지 여태 못배우고 컸으니....ㅉㅉ
아마 그집안 집구석 사람들 죄다 그럴 확률이 큽니다.
부모에게 보고 배우는 것이니까요.20. .....
'23.1.26 7:31 AM (221.157.xxx.127)거짓말도 나쁘지만 모임에 가라마라 통제하려드는것도 상대가 거짓말을하게 만드는이유가 되요.
21. . .
'23.1.26 8:08 AM (175.223.xxx.112)빨리 도망가세요
거짓말 절대 못 고치고 신뢰가 깨져서 정신이 피폐해져요
촉이 오니 묻게되고 거짓말을하니 뭔가 앞뒤 말이 안맞고
이상하다 뭔가 찝찝하다
나중엔 의심에 사로잡히고..그렇게 무한반복
그게 다 거짓말때문이란걸 나중에 깨닫지요22. 남자고여자고
'23.1.26 8:22 AM (203.142.xxx.241)거짓말을 생활로 하는 사람은 그거 정신과 치료 받아야할거에요. 이번에 살인사건 이기영도 거짓말이 일상이던데.. 그게 단순 위기모면을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거짓말로 새로운 인격을 만드는 수준이니..
23. ....
'23.1.26 8:26 AM (24.141.xxx.230)인생 살아가는데 첫째로 피해야 할 사람이 거짓말 하는 사람~
24. 이별이
'23.1.26 9:03 AM (211.44.xxx.46) - 삭제된댓글너무 슬프고 두고두고 아플 것 같더라도
똥통에선 빠져나와야 해요
거짓말은 갈수록 나빠지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알면서도 이 관계 계속 가면 그놈은 완전 마음놓고 님 속여가며 살아도 허용되는구나 단단히 착각할 겁니다25. ㅗㅗ
'23.1.26 10:33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의심받는 상황을 만들어논 그사람!
거짓말하는 사람이 그사람인데
의처증이라고 교묘히 사람 잡습니다
괜찮은 사람 만나세요 그사람과 결혼하면 지옥으로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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