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자 말 할거 뻔히 알면서 왜 저러는지
교묘히 괴롭히네요
1. ㅇㅇ
'23.1.25 11:39 PM (112.152.xxx.69)놓치기 싫어서
근데 임신했나요? 오바이트...2. ㅇㅇ
'23.1.25 11:40 PM (175.213.xxx.190)불편한 식사자리여서 그랬겠지요
3. ㅡㅡ
'23.1.25 11:40 PM (116.37.xxx.94)오늘 밉상이네요
4. 파트라슈
'23.1.25 11:43 PM (175.118.xxx.110)너무 교묘히 못돼먹은거 같아요~
5. ㅇㅇ
'23.1.25 11:46 PM (58.234.xxx.21)아닌척 했지만 늘 자기가 갖고 싶은걸 갖지 못한적이 없으니
지금 상황이 받아들이기 힘들듯6. ㅇㅇ
'23.1.25 11:48 PM (175.213.xxx.190)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갖고싶은걸 다 가졌던 경험이 이여자를 이렇게 만들었구나싶네요 그걸 못갖게 됐을때 악독해질듯
7. 박미경이
'23.1.25 11:54 PM (125.182.xxx.128)무슨 갖고 싶은걸 다 가졌던 경험만 있습니까?
소경필이랑 사귀다가 주변 친구들과 자고 다녀서 헤어졌는데.남자의 자상함이 고픈 여자에요.아빠의 성취욕과 다른 무용한 자상함을 원하는 여자에요.
부자여자이든 가난한 여자이든 남친이 바람났다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복수해주고 싶고.부자가 죄도 아니고.저는 박미경캐릭터가 순수하다고 봐요.자신이 원하는것에 솔직한 여자에요.8. 안수연
'23.1.25 11:54 PM (223.38.xxx.154)오늘은 최대 밉상으로 나왔네요
9. ㅈㅈ
'23.1.25 11:59 PM (58.234.xxx.21)박미경도 알껄요
자기랑 사귀다 바람난게 아닌걸...
사귈때부터 상수가 자기에게 온전히 마음이 있는게 아닌걸 알고 있잖아요
수영이 맘에 있었구나 알아가는 과정이었을뿐10. 222
'23.1.26 12:06 AM (116.127.xxx.137)무슨 갖고 싶은걸 다 가졌던 경험만 있습니까?
소경필이랑 사귀다가 주변 친구들과 자고 다녀서 헤어졌는데.남자의 자상함이 고픈 여자에요.아빠의 성취욕과 다른 무용한 자상함을 원하는 여자에요.
부자여자이든 가난한 여자이든 남친이 바람났다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복수해주고 싶고.부자가 죄도 아니고.저는 박미경캐릭터가 순수하다고 봐요.자신이 원하는것에 솔직한 여자에요.22222211. 동네아낙
'23.1.26 12:37 AM (39.119.xxx.102)그래도 상대에 마음을 헤아리면서 자기 마음을 표현해야죠. 자기꺼 빼앗기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거랑 별차이 없어요. 한번도 자기꺼 인적 없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12. ᆢ
'23.1.26 1:27 AM (211.219.xxx.193)미경이 피하는거 알면서도 번번이 말 안하는 상수도 고구마. 그러다 또 어긋나고 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