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루치료 경험 있으신 분

..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3-01-25 18:19:07
20대가 갓 된 조카가 치루 증상이 있는데 아직 전혀 아프지는 않아요. 병원에 갔더니 괄약근을 5%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 보류하고 왔어요. 이걸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술을 하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근육을 잘라낸다니 좀 무서워서요. 
IP : 125.186.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25 6:22 PM (120.142.xxx.17)

    다른 방법 찾으세요. 항문쪽 절제나 수술로 해결하는 방법은 맨 마지막까지 보류.
    요즘처럼 백세시대에 항문쪽 외과 수술 하면 노년에 변실금 빨리 와요.
    옛날엔 평균 연령이 낮을 때라 상관없이 수술 많이들 했지만, 요즘처럼 오래 사는 시대는 모든 의과대학 교과서를 새로 써야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 2. ㅇㅇㅇ
    '23.1.25 6:25 PM (110.70.xxx.241)

    저희 애가 수술했는데 괄약근 절제 그런건 아니었어요
    첨엔 낭종 생겨서 그거 째는 시술?하고 그게 치루가 되서 수술했는데 뭐라더라 반지? 처럼 무슨 고리를 걸었다가 떼는 거라고 했어요

  • 3. dd
    '23.1.25 6:2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치루는 항문안으로 고름길이
    만들어진거라서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에요 아프지 않다고 그냥 놔두면
    여러갈래 길이 만들어져서 엄청 힘들어지니
    빨리 수술받게 하세요
    병원은 대항병원 송도 이런 전문병원에서
    하면 됩니다

  • 4. 미적미적
    '23.1.25 6:34 PM (39.7.xxx.183)

    아프지 않으면 화장실 시간 줄이고 평소 항문근육 운동하고 좌욕하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으면 결국은 수술해야겠죠 여러가지 하면 아무래도 천천히 악화되겠죠 습관개선 안하면 수술후에도 재발해요

  • 5. ....
    '23.1.25 7:16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ㄷㅎ병원 김모샘이
    잘하신다 들었어요
    치루방이 있어요 도움 받아보세요
    저는 치핵이라 치료받고 나았는데요
    치열은 치료가 길어 큰 도움되어요

  • 6. 뚜비뚜빠
    '23.1.25 7:16 PM (112.161.xxx.251)

    치루는 놔두면 점점 고름길이 깊어져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거예요.
    제가 어릴 때 방치했다가 결국 수술 받았어요.
    얼마나 큰 병인지도 모르고 동네병원에서 수술받은 거 후회합니다.
    수술한 뒤 확실히 항문에 힘이 없고 방귀를 잘 못 참으니까 꼭 큰 병원에서 경험 많은 의사에게 괄약근 손상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술 받으세요.
    치루는 괄약근 손상은 피할 수 없지만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여러 개 있는 걸로 압니다.

  • 7. 1212
    '23.1.25 7:2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꼭 전문병원 가세요, 꼭!
    송도병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776 평교사로 63세 정년까지 채우는 사람 많나요? 16 .. 2023/01/27 6,225
1433775 코스트코에 사진 찍고 회원가입했어요 후기 ~~ 11 ㅇㅇ 2023/01/27 2,514
1433774 바늘에 발을 찔려서 바늘 부서진 조각이 들어있었었어요 14 그래요 2023/01/27 2,816
1433773 갑자기 일본광고가 나와요 1 새들처럼 2023/01/27 894
1433772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 6시~9시 14 ... 2023/01/27 3,761
1433771 님들이라면 이 병원 직원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1 ..... 2023/01/27 3,740
1433770 나이 들어도 자리 못 잡은 자녀 16 아들 2023/01/27 7,269
1433769 옛날에 우리집라면과 이라면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0 ... 2023/01/27 3,719
1433768 저 결혼했고요 , 대학교때 썸남도 24 저 결혼 2023/01/27 6,437
1433767 대딩 아이 알바 처음 나갔는데 41 겨울 2023/01/27 5,810
1433766 아가씨 소리듣는 50세 보셨나요 45 ㄱㄱ 2023/01/27 7,621
1433765 저 오늘 까르띠에 발롱블루 샀어요 12 :: 2023/01/27 5,418
1433764 다낭 여행 가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10 여행 2023/01/27 2,586
1433763 요즘 핫한 난방비 얘기에 묻어가는 시댁 난방기 7 ㅎㅎㅎ 2023/01/27 2,366
1433762 보일러를 안트는데 왜 방바닥이 따뜻할까요? 3 ㅇㅇ 2023/01/27 4,197
1433761 외국 자동출입국 이용방법 1 여권파워 2023/01/27 464
1433760 할일이 없어요 하기도 싫고요 7 쑤레기처럼 2023/01/27 2,283
1433759 암보험 6 .. 2023/01/27 1,555
1433758 통일, 갑자기 올 수 있어, 감성적 접근 말라 13 살짜기 2023/01/27 2,583
1433757 윤 대통령 부부 알고지낸 ‘천공스승’, ‘800만 가입자’ KT.. 3 zzz 2023/01/27 3,243
1433756 사고치는 가족들.. 6 2023/01/27 2,408
1433755 노조에 강력하니 넘 좋네요 45 ㅁㅇㅁㅇ 2023/01/27 5,496
1433754 질문 많은 당근 진상 3 피하자 2023/01/27 1,708
1433753 녹차 효과가 있네요 2 ㅇㅇ 2023/01/27 3,147
1433752 초고도근시도 수영할수 있나요? 8 수영 2023/01/2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