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할꺼라고 합니다

고딩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23-01-25 18:16:56
수시가 훨씬 가기쉽다.끝까지 내신을 놓지말아라.
그런얘기는 너무많이 들었고
아이도 알고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일반고에서 학종을 챙길만큼 야무지지도 않고.
주제찾는거 너무너무힘들다고합니다.
내신도 안나오구요. 인서울도 힘들정도?. 통사.기가 정보 다 4등급받았네요 얘네학교에서 이번에 3점대중반도 이대갔다는데 그건 그아이의 특별한 케이스와 운이 아닐지.
예비고2지만 국영수는 1~2나오는데ㅡ이것도 의미없는거알구
제가 저희아이를 객관적으로 봐도
정시가 맞는 아이예요. 중학교때부터 그리 생각했으니깐요.

보통 정시러들은
학교내신 어떻게 관리하나요.
세특발표 아예 안하나요.
수능과목외에는 시험기간에도 공부안하나요.
수업시간에 다른공부하기는 너무 힘들다고 시간이 아깝다고 하는데
저도 참 난감해서요.
현역정시로 보낸 입시맘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오.
학교내신이나 생기부 어느정도로 할지 잘 모르겠어ㅛ.
어차피 국영수과는 수능과목이니 수업잘듣고 해야는거같구요.


IP : 125.142.xxx.1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6: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럼 정시로는 인서울 어렵다는거 인정하고 알고 해야해요,
    대치동이나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군지 아니라면요.
    내신이 4등급정도라고 해서요.

    상위권 정시파이터는 내신 다 버리고 하지만
    이 성적대는 둘 다 어중간하게 가져가야 해요.
    어느 한쪽에 올인할 입장이 아니에요

  • 2. 그럼
    '23.1.25 6:19 PM (14.32.xxx.215)

    내신은 기본만 하시고(밀리지 않을 정도)
    수능 가져갈 과목 계속 인강 특강으로 다지세요
    어설프게 수시해서 강제 재수하는것보다 나은 결정입니다

  • 3. 고딩맘
    '23.1.25 6:21 PM (210.100.xxx.239)

    수학할만하면 논술쓴다 생각하고 내신관리도 하면서
    정시파이터 해야해요.

  • 4. 고딩
    '23.1.25 6:29 PM (125.142.xxx.124)

    정말 성실하고 독하게
    독서실에서 공부학는중이거든요.
    본인도 쉽지않은길이라는걸 아는지 정시러한다고 마음먹ㆍ고서는 정말 열심히해요. 방학이라 순공시간이 많아 좋다는데 새학년등교생각하니 막막한가봐요.
    모고 의미없어도 고1이지만
    국수는 1등급도 두번중 한번씩은? 나오기도했고요.
    그래도 내신을 아예버릴수는 없겟죠?수능이외과목이요

  • 5.
    '23.1.25 6: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정시파이터라고 정시만 하는건 안되요.
    다 열심히해야해요

  • 6.
    '23.1.25 6:41 PM (211.245.xxx.23)

    내신 끝까지 챙기고 정시는 재수로 하세요
    학종은 준비하지 말고 교과만 하세요
    저희 아이 고2까지 국영수 모고 다 1등급이었어요
    내신 2등급대. 의대 간다고 미련없이 내신 버리고 정시올인.. 결과는 재수. 재수 끝에 정시로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갔어요
    고2 모고 올 1 의미 없고요, 심지어 고3때도 모고 잘 나왔는데 수능은 또 다른 세상이에요
    둘째는 아예 내신 받기 쉬운 학교 가려고 이사했어요
    내신 2등급 받고 원하는 학교 갔어요
    정시 준비하던 둘째 친구들 모두 재수해요
    학교 다니면서 정시 준비 힘들어요
    시대인재, 강대 다니는 친구들 따라갈 수가 없어요

  • 7. .....
    '23.1.25 6:44 PM (221.157.xxx.127)

    내신 끝까지 최선을... 정시는 생각만큼 점수안나옵니다 대부분

  • 8. 솔직히
    '23.1.25 6:45 PM (182.220.xxx.133)

    그 등급대가 젤 애매하긴해요. 내신 완전히 손 놓은것도 아니고.
    수시 6장을 포기할순 없어요.
    지금 내신 유지하는 방향 더하기 정시 준비하시고.
    수시 원서 6장 다 쓰세요. 수시는 진짜 뚜껑열어봐야 알아요. 운 좋으면 수시로 갈수 있어요.

  • 9. 마이
    '23.1.25 6:47 PM (14.4.xxx.69) - 삭제된댓글

    수시 교과는 내신 2등급이 국숭세단가요.
    정시는 3등급에 2등급 2개정도 받으면 국숭세단이구요
    정시로 승부를 보려면 공부법을 잘 생각해야 되요
    수만휘 까페가면 진짜 실질적인 공부법을 많이 올려주드라구요. 그 시점 풀어야 할 문제집이라든가. 공부법이 관건인것 같아요.

  • 10. 마이
    '23.1.25 6:49 PM (14.4.xxx.69)

    수시 교과는 내신 2등급이 국숭세단가요.
    정시는 3등급에 2등급 1개정도 받으면 세단이구요
    정시로 승부를 보려면 공부법을 잘 생각해야 되요
    수만휘 까페가면 진짜 실질적인 공부법을 많이 올려주드라구요. 그 시점 풀어야 할 문제집이라든가. 공부법이 관건인것 같아요

  • 11. 어제
    '23.1.25 6:59 PM (39.7.xxx.56)

    그 등급은 내신을 해야 수능도 올라요.
    고1, 2에 모의는 등급이 아니라 몇 개 틀리는지 봐야해요. 고1, 2 모의는 전체에서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 틀려야...

  • 12. 컨설팅
    '23.1.25 7:03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예비고2 컨설팅 갔더니 1학년 모고는 원점수 95점 이상 받아야 의미 있고 고2 9월 모고 기준 국수영탐 백분위 95퍼 이상나오면 정시도 고민할 수 있다 하더군요

  • 13. 컨설팅
    '23.1.25 7:10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예비고2 컨설팅 갔더니 고1 모고는 원점수 95점 이상 받아야 의미있고 고2 9월 모고까지 꾸준히 국수영탐 백분위 95퍼 안에 들면 정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라고 했어요

  • 14. ...
    '23.1.25 7:1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입학때부터 정시 한다고 했어요.
    의외로 내신은 끝까지 챙겨서 강남에서 1점대로 졸업했구요 생기부는 그냥 텅 비었어요.
    유딩때부터 엄마의 참견은 절대거부하고 모든 건 자기가 알아서 하는 아이여서 담임샘한테도 아이가 한다고 하면 몇수를 하건 저는 뒷바라지만 할 거라고 했구요.
    모의는 고1부터 전과목 1-2를 받았었고 고3되어 6모에 이대 9모에 한양대 점수 나왔고 수능에서 연고대 점수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정시러는 본인이 독하고 할 일이 뭔지 잘 알고 있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 15. ......
    '23.1.25 7:20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현역정시로 의대 갑니다만
    내신 끝까지 챙겼어요
    올해까지는 자동봉진이 있었는데
    이런건 딱 기본만 했구요
    내신도 교육과정에 따라 짜여진 교과서가 베이스
    수능도 교육과정에 따라 짜여진 교과서가 기본인데
    뭐 그리 다른 공부라고 정시와 수시를 나누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고2 과목은 대부분 수능 과목이잖아요

  • 16. 고딩
    '23.1.25 7:23 PM (125.142.xxx.124)

    생기부관리요.주제발표.세특 그런거 하느라 밤새쟎아요.

  • 17. ..
    '23.1.25 7:28 PM (39.124.xxx.115)

    수시냐 정시냐를 결정하는건 고2 기말 끝난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정시 준비해도 수능까지 1년이나 남았는걸요.
    내신 몇번 망치고 정시 준비한다고 하는건 정시 공부를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내신 공부 하기 싫다는 핑계랑 같은거에요.
    올해부터 학생부도 더 축소되서 생기부 챙길것도 예전보다 확 줄었잖아요. 방학때 수능위주로 공부하고 내신대비는 시험보기전 한달정도만 바짝 하면 되요. 내신 놓으면 수시 원서 6장을 무용지물 만드는거라 그때가서 후회할 거에요.

  • 18. ㅇㅇ
    '23.1.25 7:38 PM (125.178.xxx.39)

    지금 방학이니까 정시공부 열심히 하고
    개학하면 내신 한달잡고 공부 그 외엔 정시공부 다들 그렇게 하면서 정시 준비하고 현역들도 정시로 잘들 갑니다.
    밤새 세특준비?뭐 그렇게 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아이 보니까 몇년전 입시 생기부 중요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그랬지만 그건 그거고 그거 안한다고 그 시간에 다 공부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기가니 예체능 수업시간이 아깝다지만 그렇게 생각말고 잠깐씩 머리 식힌다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정시공부 할수도 없고 능률도 안오를거에요.
    내신공부 하면서 기본개념 익히고 그걸 바탕으로 기출 열심히 공부해서 정시준비 하는거죠.

  • 19. ..
    '23.1.25 7:55 PM (121.137.xxx.225)

    국수 모의고사 두번보면 한번 1등급이라면
    정시러로 인서울하긴 쉽지 않을듯 한데
    2학년은 과탐/사탐이 많아져서 내신공부가 실제 다 수능 공부입니다
    내신 내려놓지 마시고 같이 가지고 가세요 모의고사 점수 잘 나와야 수시도 최저별로 다양하게 원서 쓸 수 있어요 23새내기 엄마로써 일반고 애매한 성적일수록 수시 버리는건 큰 모험 이더라구요

  • 20. ..
    '23.1.25 8:05 PM (59.14.xxx.159)

    아이야. 아줌마가 부탁한다.
    수시에 목숨걸고 정시는 차선이다.
    정시러는 절대 수시보다 입결이 높다.
    수시가 유리하다~~~
    정시러 엄마가 쓴다.

  • 21. 고딩
    '23.1.25 8:10 PM (118.235.xxx.45)

    큰애는 수시로 이번에 스카이갔는데요.특목이기도 하구요
    정시는 하나도 몰라요.
    정시로 인서울이 그정도인가요?
    아이는 죽어라해보겠다는뎌. 수만휘도 자주갑니다만 흔히 말하는 노베도 아니고 고1때 공부안하고 그냥보는거지만
    힌번씩 1등급나오고 (영어는 1등급나오지먀)그정도 실력이 인서울정시도 힘든건지. 입시가 어렵네요

  • 22. ㅇㅇ
    '23.1.25 8:27 PM (125.178.xxx.39)

    정시 열심히 하면 성적 잘 나올거에요.
    단지 위에도 썼듯이 내신 공부가 수능의 밑바탕이 되니 내신도 버리지 말라는 거죠.
    우리 아이가 고1고2때 모고 국영수 1~2등급 나왔는데(영어는 3등급 나온적도) 수능공부 정말 열심히 해서 고3부터는 안정적으로 백분위 나오고 결국 정시로 ky 갔어요.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할수 있다고
    우리 아이도 내신은 막 4 등급도 있고 그래서 넌 결국엔 정시로 갈거지만 혹시 모르니까 내신도 버리지는 말자라고 했어요.

  • 23. ..
    '23.1.25 9:5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예비고2인데 왜 벌써 정시준비를 하나요?
    국,영,수,탐 모두 고2에 있는 수업인데요.
    내신이 잘 나와야 모고도 잘 봅니다.
    그리고 정시가 어려운 이유는 단 하루에 결정나기 때문이예요. 수능의 난이도와 시험장에서의 분위기, 그날 컨디션에 따라 시험 결과 차이가 너무나 커서 예측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타과목 안하시더라도 국영수탐구 내신 열심히 하시고 세특도 1-2일 이라도 투자해서 챙기세요. 입시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 24. 고딩
    '23.1.25 10:06 PM (125.142.xxx.124)

    당연히 수능과목은 내신잡고 포기안하죠.
    수능안보는 과목.
    문제는 아이가 물리를 선택하고 이제 처음 학원다니는데
    수능에선 보지않을꺼라 합니다. 물리가 어렵고 시간투자도 많이해야하는데 공부를 아예 안하기도 그렇고 아이는 혼란스러워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776 평교사로 63세 정년까지 채우는 사람 많나요? 16 .. 2023/01/27 6,225
1433775 코스트코에 사진 찍고 회원가입했어요 후기 ~~ 11 ㅇㅇ 2023/01/27 2,514
1433774 바늘에 발을 찔려서 바늘 부서진 조각이 들어있었었어요 14 그래요 2023/01/27 2,816
1433773 갑자기 일본광고가 나와요 1 새들처럼 2023/01/27 894
1433772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 6시~9시 14 ... 2023/01/27 3,761
1433771 님들이라면 이 병원 직원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1 ..... 2023/01/27 3,740
1433770 나이 들어도 자리 못 잡은 자녀 16 아들 2023/01/27 7,269
1433769 옛날에 우리집라면과 이라면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0 ... 2023/01/27 3,719
1433768 저 결혼했고요 , 대학교때 썸남도 24 저 결혼 2023/01/27 6,437
1433767 대딩 아이 알바 처음 나갔는데 41 겨울 2023/01/27 5,810
1433766 아가씨 소리듣는 50세 보셨나요 45 ㄱㄱ 2023/01/27 7,621
1433765 저 오늘 까르띠에 발롱블루 샀어요 12 :: 2023/01/27 5,418
1433764 다낭 여행 가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10 여행 2023/01/27 2,586
1433763 요즘 핫한 난방비 얘기에 묻어가는 시댁 난방기 7 ㅎㅎㅎ 2023/01/27 2,366
1433762 보일러를 안트는데 왜 방바닥이 따뜻할까요? 3 ㅇㅇ 2023/01/27 4,197
1433761 외국 자동출입국 이용방법 1 여권파워 2023/01/27 464
1433760 할일이 없어요 하기도 싫고요 7 쑤레기처럼 2023/01/27 2,283
1433759 암보험 6 .. 2023/01/27 1,555
1433758 통일, 갑자기 올 수 있어, 감성적 접근 말라 13 살짜기 2023/01/27 2,583
1433757 윤 대통령 부부 알고지낸 ‘천공스승’, ‘800만 가입자’ KT.. 3 zzz 2023/01/27 3,243
1433756 사고치는 가족들.. 6 2023/01/27 2,408
1433755 노조에 강력하니 넘 좋네요 45 ㅁㅇㅁㅇ 2023/01/27 5,496
1433754 질문 많은 당근 진상 3 피하자 2023/01/27 1,708
1433753 녹차 효과가 있네요 2 ㅇㅇ 2023/01/27 3,147
1433752 초고도근시도 수영할수 있나요? 8 수영 2023/01/2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