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한 달에 50씩들 보내시나요?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제가 제일 잘했지만.
왜인지. 저는 회사에 소개를 안해줬고.
사촌, 형제들은 다들 굴지의 대기업.기름회사. 증권회사에
들어갔어요.
저는 자리가 나도 안된다고 막았구요.
한 달 50씩 1년 정도 이상 보태드렸는데. 계속 바라시네요.
저 말고. 증권회사 낙하산 시켜준 언니한테 받으라고 하니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정초부터 화내지 말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결혼할 때 만 원 한장 안 보태주셨어요.
그냥 웃음이 나요. 지금은.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1. ..........
'23.1.25 12:41 PM (211.250.xxx.45)아니오
시댁에 그래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돈없다고 50이 작냐고
나는 회사 줗은곳도 아니라 월급적다고
정초부터 화나는소리좀 그만하라고
이제 보내지마세요
아 답답해요 ㅠㅠ2. 아니요
'23.1.25 12:41 PM (121.139.xxx.20)알아서 사셔야죠
3. ker
'23.1.25 12:41 PM (222.101.xxx.97) - 삭제된댓글아뇨 명절 생신때 30에 식사요
4. ker
'23.1.25 12:42 PM (222.101.xxx.97)님이 알아서 잘라야죠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 ㅡ 명언입니다
안주면 와서 뺏어갈것도 아닌데 왜 그래요5. love
'23.1.25 12:43 PM (220.94.xxx.14)형편껏 하는거죠
공무원이셔서 연금받으시는데
전 매달 100씩 보내요
명절엔 100 더 보내구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보내요6. ker
'23.1.25 12:43 PM (222.101.xxx.97)근데 부모님이 능력자 시네요
여기저기 소개로 넣어주고7. ㅇㅇ
'23.1.25 12:43 PM (39.7.xxx.59)친정에서 지원받는 딸들도 많아요
지원은 아니라도 각자 살아야죠8. 몬스터
'23.1.25 12:4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처한 환경마다 다르겠죠.
공부 제일 잘한 딸을 왜 취직을 안시켜주셨는지
의아하네요9. 빚
'23.1.25 12:44 PM (211.185.xxx.26)빚 있다고 하시고
좀 메꿔달라라고 하세요.
이제 일 다니는 것도 지겹고 힘들다고
앞으로는 저 좀 도와달라고요10. 저흰
'23.1.25 12:45 PM (182.216.xxx.172)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오래전에 맞벌이였고
양가에 40씩 보내드렸어요
제가 보내드렸더니
남동생도 30씩 보내더라구요
부모님 재산도 좀 있으신 경우라서
유산으로 훨씬 더 크게 받았어요
자매들보고 분담해서 드리자 의논하면 안될까요?
부모님이 생활비로 곤란을 겪고 계신 경우 인가요?11. 뒷바라지
'23.1.25 12:46 PM (113.199.xxx.130)잘 해주셔서 잘 성장하게 했으면 50아니라 500도 드리겠어요 그러나 제 부모는 5만원도 감사하셔야해서....
12. ㄷㅈㅅ
'23.1.25 12:49 PM (39.117.xxx.242)시댁에매달 50드리고
이혼한 시누네도 남편이 수시로 도움줘요13. ㅇㅇ
'23.1.25 12:52 PM (220.89.xxx.124)친정에 안보내고
시댁에 30 보내요14. 와
'23.1.25 12:53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결혼할때 만원 한장 안주셨다구요 헉!
형편이 많이 어려우신가요?
용돈 많이 드리는 편이십니다 적금할 돈인데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마음이 착하신분일것 같은데요
다른 형제들은 부모님께 용돈 안드리나보군요
이제는 원글님 본인 인생 사세요
그렇게 용돈 드려봤자
부모님 결혼할때 한푼도 안주신거 보면은
나중에 재산도 한푼도 물려주시질 않을거 같고
부모님 뒤치닥거리는 원글님이 하실듯..
-82cook 명언-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15. ㅇㅇ
'23.1.25 12:56 PM (58.234.xxx.21)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님도 가족이 있는데
그런 요구를 뭘 신경 쓰나요
나도 돈 쓸데가 많아서 어렵다고
그냥 한귀로 흘리고 무시하세요16. 뭔소리인지?
'23.1.25 1:03 PM (1.231.xxx.148)회사를 소개를 안해주다니요?
낙하산 안 꽂아줬다 이건가요?
다들 회사는 개인이 능력껏 들어가요
자리가 나도 막았다는 게 취업에 성공했는데도 가지마라 말려서 못갔단 말인가요? 저만 못 알아듣는건지…17. 시댁에
'23.1.25 1:04 PM (1.235.xxx.154)십년 넘었어요
18. 근데
'23.1.25 1:06 PM (110.35.xxx.95)몇살이시길래
회사에 낙하산이 가능한거예요?
엄마가 고위 정치인이신거예요?19. .....
'23.1.25 1:12 PM (221.157.xxx.127)다른형제들 하는만큼하세요.
20. 채무자?
'23.1.25 1:12 PM (175.208.xxx.235)원글님 부모님이 채권자이고 자식이 채무자인 관계이시네요.
걍~ 그 관계 청산하세요.21. ㅇㅇ
'23.1.25 1:17 PM (175.114.xxx.36)공부도 잘했으면 좋은 회사 알아서 들어가셨을테니 꽂아주지 않았다는 원망은 구차하고 그냥 무시하시고 형편껏, 마음 가는만큼 드리면 돼요~
22. ..
'23.1.25 1:21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뭐하시는 분인데 다들 그렇게 잘 꽂아주시나요?
믿기질 않네요.
글구 돈달라해도 안드리면 그만이죠.23. 저..
'23.1.25 1:30 PM (203.142.xxx.241)작년에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10년이상 친정에 그정도 했어요. 그 이상했죠. 병원비도 내드리고, 명절비도 따로 드리고..
그냥 엄마아빠가 노후대비 안해놨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어요. 있는데 달라고 한게 아니라.. 없어서 어쩔수 없이 받았고 고마워하셨고..
부모님이 여유있는데도 요구하시면 끊으시면 되고, 여유없으면 다른 형제들과 의논해서 1/n하든지 해야죠24. 저..
'23.1.25 1:32 PM (203.142.xxx.241)근데 몇살이세요??? 6-70대이신가요? 증권사,대기업등등 척척 뒤로 들어가게 할정도의 시대는 최근은 아닐것 같은데.. 참 신기하네요.. 그정도면 완전 고위층인데.. 돈 50보내라고 자식한테 했다니.
25. 형제들
'23.1.25 1:50 PM (39.7.xxx.208)좋은 회사 취직했던 형제들은 지금 어떤가요?
기댈 데가 님 밖에 없어서 보내라는거고 님은 부담되고 과거의 소외에 대한 차별이 생각난 거고요? 단편적인 내용이라서. .
내게 한 거 그대로 해준다고 하시든가요.26. 저기
'23.1.25 4:42 PM (93.23.xxx.203) - 삭제된댓글회사는 원래 누가 꽂아주는게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는 겁니다
자기 경우가 일반적인지 아닌지 그냥 살다보면 안물어봐도 알텐데
..원글님 평범하게 사는 사람으로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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