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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손자손녀 차별

... 조회수 : 6,257
작성일 : 2023-01-25 15:39:12
둘째 아들이 종손이라고

아들만 감싸고 도세요.

큰아이 사춘기인데

차례때 절하는데

잘못배웠다 지적질하고

세뱃돈도 아들은 더 주셨네요

차라리 둘 다 주질말던지

똑같이 주시던지

큰애가 시댁만가면

감정조절을 더 못하네요


IP : 106.254.xxx.22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3:40 PM (218.144.xxx.185)

    아이구 애들이 몇살이에요

  • 2. ..
    '23.1.25 3:42 PM (211.246.xxx.90)

    엄마나 아빠가 이야기 해야죠
    애들이 차별받는거 안다고.
    동일하게 주던가 다 주지 말라고.

  • 3. .....
    '23.1.25 3:42 PM (118.235.xxx.82)

    큰 딸 매번 상처받겠네요.데려가지 마세요.
    그리고 큰애건 둘째건 성별 차별에 익숙해지면 안되죠.
    교육상 안좋으니 둘 다 안더려가는게..

  • 4. ㅇㅇ
    '23.1.25 3:43 PM (222.100.xxx.212)

    그거 두고두고 상처고 평생 생각나요..

  • 5. ㅇㅇ
    '23.1.25 3:43 PM (116.42.xxx.47)

    남편 시키세요
    부모님한테 그러지 말라고
    자꾸 그러시면 손주들 안데리고 가겠다고 협박이라도 하세요 ㅜ

  • 6.
    '23.1.25 3:43 PM (182.225.xxx.163)

    같은 형제인데 차별하면 기분 더 안좋죠
    어른들께 얘기하고 안되면 종손 얼굴 안보여주는걸로

  • 7. 원글
    '23.1.25 3:45 PM (106.254.xxx.227)

    아직도 저렇게 미개한 사상으로 사시니
    주변에 사람이 없지싶어요
    시대의 흐름을 못느끼고

    진짜 전부치고 잡채 무치고 갔는데
    유독 딸에게만 지적질하는 모습에
    상을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

  • 8. ㄴㄷ
    '23.1.25 3:46 PM (118.220.xxx.61)

    시부모가 몋살이에요?
    70대만되도 그런거없던대요.

  • 9.
    '23.1.25 3:46 PM (116.42.xxx.47)

    모르니까 가르치세요
    속으로만 삭이면 다음에도 똑같아요

  • 10. 딸둘맘
    '23.1.25 3:47 PM (222.109.xxx.11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이 희성인데 집성촌 사세요.
    고로 주변인이 전부 친척.
    우리 시댁이 큰집.

    동네 분들 대부분이 저희시댁으로
    제사지내러 오시고 밥먹고 세배하고
    세뱃돈 주고 그래요.

    아들들은 아무리 아가라도 만원
    딸들은 고딩도 천원 줘요.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저는 처음에는 만원짜리 100장 바꿔가고
    오만원짜리도 30장 가져갔는데

    열받아서 우리 시부모님 외에는
    어른들 안드리고
    저희남편 친조카 외에는 십원도
    안주게 되더라고요.

  • 11. ᆢ지나다
    '23.1.25 3:48 PM (218.154.xxx.91)

    원글님네가 장남인데 손녀이고

    둘째아들네 손주가 아들이라고

    손주~~ 남, 여차별한다는 건가요?

    손녀가 맘에 상처입을텐데요

    님 남편분이 부모님께 그러지마라고 말을ᆢ

    시엄마한테라도 얘기를ᆢ하세요

    어른들이 알아야지요
    얘길해도 그런일 있으면 패쓰ᆢ

  • 12.
    '23.1.25 3:49 PM (211.49.xxx.99)

    엎어버리고 가지마세요.

  • 13. 참나
    '23.1.25 3:50 PM (221.144.xxx.72)

    요즘 세상에도 그러나요? 저라면 대놓고 따집니다
    그런식이면 안간다고

  • 14. ...
    '23.1.25 3:52 PM (220.75.xxx.108)

    첫째만 맘 상하는 게 아니라 둘째도 나쁜 영향 받아요
    자손 다 망치는 시부모네요. 남편이 나서야 합니다.
    그 사람이 못하겠다고 하면 님이 해야 하구요.
    다만 아들이 나서면 사태가 진정되고 나서 사이가 어그러질 일이 없겠지만 며느리가 나서면 나중까지 앙금이 남을테니 남편한테 그거까지 다 말씀하시고 태도를 결정하라 하셔야 될 거 같아요.

  • 15. ,,,,,,
    '23.1.25 3:52 PM (211.250.xxx.45)

    왜 말쩡한 내아이를 바보 만드세요?
    저거 엄청 기분나빠요
    남편 뭐하나요?

    ㅂ ㅅ들
    그래봐야 여자가해주는밥먹고 엄마도 여자이고
    ㅁ ㅊ 영감탱이

    이제 가지마세요

  • 16. 아이편이
    '23.1.25 3:56 PM (211.254.xxx.116)

    되어주세요 감싸주세요 넘넘속상해요

  • 17. ..
    '23.1.25 3:58 PM (221.159.xxx.134)

    깡촌 시골에 평생 사시는 90바라보는 울 시어머니도 장남 장손~그런거 없어요. 요즘 다 그럴걸요?

  • 18. ..
    '23.1.25 3:59 PM (118.46.xxx.14)

    가지 마세요.
    남편이 아들 데리고 가겠다면 남편과 아들만 가든지 말든지.
    내 딸은 내가 지켜야죠.
    그 어린 것이 얼마나 상처를 받겠어요.
    내 딸도 못 지킨다면 엄마 자격 없어요.

  • 19. 망하는집안
    '23.1.25 4:09 PM (175.208.xxx.235)

    망하는 집안이예요.
    자주 가지 마시고, 딱 명절, 생신때만 가세요.
    딸아이 상처 받을수 있으니 옆에서 부모님들이 현금 대신 아이에게 주세요.
    옛날분들이라 몰라서 그런다고 잘 설명하시고요.
    아이가 어른들 만날때마다 받을 상처를 부모가 보상해줘야해요.
    그리고 그러는 노인네들치고 끝이 좋은집 맛봤어요.
    쏟아부은 자식 따로 있고 부려먹는 자식 따로 있어요
    그러니 애시당초 받지도 말고 멀리하는게 최선입니다

  • 20. 미쳤네.
    '23.1.25 4:2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애 데리고 가지마세요.
    요새도 저런 무식한 조부모가 다있군요.

  • 21.
    '23.1.25 4:28 PM (211.109.xxx.17)

    그 꼴을 보고 행동하지 않으시네요.

  • 22. 이렇게
    '23.1.25 4:30 PM (222.116.xxx.12) - 삭제된댓글

    누구한테 제사 지내라고 그렇게 하는건데 누구는 좋겠다 하면
    그 엄마 기절할건대요

  • 23. 안동
    '23.1.25 4:32 PM (211.211.xxx.245)

    안동 종가집에 숙박할 기회가 있었는데
    명문가이신 댁에서도 딸에게 가문을 물려주시겠다고.. 신라시대 여왕도 있었다고 하시면서
    시댁에 데리고 가지 마세요
    저희도 경상도 아들 중요시하는 시댁인데 아들만 셋인 시아버님이 이제는 딸둘있는 저를 제일 부러워 하세요.
    명절 때 성인인 저희 딸이 시댁 종손인 사촌동생에게 가만있지 말고 정리하라고 일 시킵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 24. 저희는
    '23.1.25 4:41 PM (121.146.xxx.35)

    남편 장남 큰애 아들 둘째 딸입니다
    밑에 시누이 아들 2명 동서 아들 2명 또 동서 딸3 명 이런데, 시집에서 시누이 아들 2명을 키우고 시누이 큰아들과 저의 아들은 동갑입니다
    문제는 시부모님이 저의 아들과 시누이네 아들을 차별합니다
    저의 아들은 굴러온 돌아리고 하네요 왜냐면 시누이 아들 2명을 시부모님이 키워주시거든요
    외손주랑 친손주인 저의 아들 차별이 심한데다가 저의 딸은 딸이라고 차별
    결국 갈등이 불거져서 저 안갑니다
    저의 시부모님 말씀이 키우면 박힌 돌이래요 그래서 저의 아들은 굴러온 돌이고 딸 필요없다 아들이 있어야 딸도 이쁜법이라고 하심 ㅎㅎㅎㅎ 물론 이것 말고 많은 갈등이 있어서지만 아이들에게 상처준일이 너무 많아서 안갑니다

  • 25. 하이고
    '23.1.25 5:11 PM (211.48.xxx.170)

    애 엄마 아빠는 그 꼴을 그냥 보고 있나요?
    둘이 똑같이 주실 거 아니면
    차라리 아무것도 주지 마시라고 소리를 질러야지.
    딸 차별받는 거 뻔히 보면서
    막아주지 못한 부모도 잘못입니다.

  • 26.
    '23.1.25 5:34 PM (121.141.xxx.12)

    저런 집 딸이 더 잘되고 성공하더라고요

    그렇게 손녀가 성공하면 그 덕보고 싶어서 할매 절절 맬껄요

    무지한 할매

  • 27. ㅁㅁ
    '23.1.25 7:43 PM (61.85.xxx.153)

    아이들이 미개한 사상을 당연한 문화로 받아들이고 배우게 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같음 안가요..

  • 28. ㅁㅁ
    '23.1.25 7:59 PM (61.85.xxx.153)

    저거… 딸만 상처받을 거 같지만 아니에요
    아들을 더 망쳐놓습니다

  • 29. 참나
    '23.1.25 8:19 PM (116.122.xxx.232)

    오빠를 더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남동생을 더 많이 준다는건.
    참 기분나쁜 일이네요.
    딸 자존감 떨어지는것도 문제지만
    아들 버릇도 나빠지겠네요.
    어쩜 그리 어리석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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