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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를 가도 의대를 가도 N수를 또 하는군요

조회수 : 4,758
작성일 : 2023-01-25 07:13:40


역시 인간은 각자의 목표가 있군요.

공부를 해도 안 되는 사람 있는데 그래도

몇 수를 해서라도 전국 2799등에

언제나 들 수 있는 사람이면 진짜

머리 좋은 사람이네요. 표현은 안 해도 마음 속에

항상 ‘나는 공부로 지지 않는다’ 이런 마음 있을둣
IP : 175.197.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7:21 AM (110.70.xxx.41)

    그냥 그 공부에 재능이 있는거예요.
    대단하게 봐줄것 까진 없어요.
    공부중에서도 시험에 재주가 있는.
    저는 공부 진짜 안했는데 전문직이거든요.
    집안 자체가 서울대가 대부분이예요.
    우리집은 저 빼고 다 서울대
    고2쯤 되니까 시험문제가 그냥 보면 보였어요.
    지금은 쇠퇴했지만 외우는게 사진찍히듯 기억해서
    머리속 책장을 넘겨가며 1장 이상을
    줄줄 써낼 정도였구요.
    그래서 제가 되게 머리가 좋고 뛰어난줄 알았는데
    애 키워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 2. ...
    '23.1.25 7:21 AM (220.122.xxx.137)

    남편이 50살인데 친구가 현역으로 서울의대 나온 현 전문의인데
    괜히 서울대 갔다고 후회해요.
    고딩때 성적 좋아서 갔는데 뛰어난 애들 사이에서 컴플렉스만 생겼다고 하면서요. 남편에게 넋두리.
    10살 더 많은 서울의대 나온 의사도 다들 자존심은 센데 거기서 치여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비판 하네요.
    남편은 종합병원 근무, 서울대 아네요.

  • 3.
    '23.1.25 7:26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동생
    서울치대 갔는데
    딱 좋다 했어요
    살랑살랑 놀면서 할만 하다고요
    그 살랑살랑의 수위가 다르지만요

  • 4.
    '23.1.25 7:27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동생
    서울치대 갔는데
    딱 좋다 했어요
    살랑살랑 놀면서 할만 하다고요
    친구들 의대가서 공부에 묻혀 산다고요
    그 살랑살랑의 수위가 다르지만요

  • 5. 참나
    '23.1.25 7:51 AM (118.42.xxx.171)

    누가요?
    목적이 뭘까요?
    길을 잃었나요?

  • 6.
    '23.1.25 7:52 AM (58.231.xxx.119)

    머리 좋아 화면 찍히거나 천재끼들이 도리어 성공 못 해요
    자기 머리 믿고 안 하죠
    어느 정도 머리에 성실한 애들이 성공하더라고요

    근데 대부분은 조금 머리 좋은 정도로 성실이죠
    의대 평균 아이큐가 110이라 잖아요

  • 7. ᆢ ᆢ
    '23.1.25 7:55 AM (223.38.xxx.21)

    1~2문제로 약대나 메이저 의대나 지방의대로 바뀌니
    하고 싶겠죠
    별차이 없는데 달라지니

  • 8. .....
    '23.1.25 8:40 AM (221.165.xxx.251)

    요즘 반수,재수가 너무 흔하다보니 그 좋은 의대를 붙고도 재수해 갈아타는 애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저 아는 아이만 봐도 인하대, 성대 의대에서 다 반수해 연대로 갈아타고 재수해 서울대 약대를 간 아이도 삼수결정했어요. 어른들은 다 아이고~ 그게 무슨 의미냐 그냥 다니지 했는데 아이들 생각은 다른가봐요.

  • 9. 서울대 의사들
    '23.1.25 8:59 AM (220.85.xxx.140)

    환자는 잘 보겠지만 왕따들 많아요
    사회성 결여 인간성 결여 심각한 수준의 인간들 많음

  • 10. ㅋㅋ
    '23.1.25 9:0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서울대 의사 아닌 사람들이 왕따는 더 많겠네요
    220.85님 근거는 뭘까요?
    님 뇌피셜?
    님 가족중 한명이 예?

  • 11. ㅋㄲ
    '23.1.25 9:02 AM (223.38.xxx.45)

    220.85님 근거는 뭘까요?
    님 뇌피셜?
    님 가족중 한명이 예?

  • 12. 위에
    '23.1.25 9:14 AM (1.227.xxx.55)

    서울대 의사들
    환자는 잘 보겠지만 왕따들 많아요
    사회성 결여 인간성 결여 심각한 수준의 인간들 많음
    ==
    누가 들으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성 인간성 좋아서 홍익인간 된 줄 알겠어요.
    그나마 공부라도 잘해서 그 정도인 겁니다.

  • 13. ..
    '23.1.25 9:19 AM (223.33.xxx.72)

    모쏠아재 밤낮 이런 글 쓸 시간에 책 한 자 더 봐요.
    달리기 하고.

  • 14. ,,,
    '23.1.25 9:48 AM (118.235.xxx.251)

    의대 평균 아이큐 110 아니에요 77학번 조사한 거 보면 웩슬러 127이에요 잘못된 정보로 노력으로 의대도 갈 수 있다 애 잡지 마세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712007173851...

  • 15.
    '23.1.25 9:50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35살 정신과 의사선생님 친척이 그랬어요
    친구들 조사 했었는데
    평균 110이라고 ᆢ

  • 16. 당연 웩슬러고요
    '23.1.25 9:51 AM (58.231.xxx.119)

    35살 정신과 의사선생님 친척이 그랬어요
    친구들 조사 했었는데
    평균 110이라고 ᆢ
    요즘 웩슬러가 더 낮게 나와 그럴지도

  • 17. 두릅
    '23.1.25 10:13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몇문제 차이로 약대가고 지방의대가는 현실이니
    붙어도 아쉬움이 넘 커서 행복하지가 않겠죠
    그래서 메이저 의대를 향해 N수를 하는데, 문제는
    예전엔 인술이란 의식이 있고 사명감이 있는 의사들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무던하게 공부잘한 범생이들도 있지만
    학교 샘들도 쌩까고 친구들 개무시하던 이기적인 애들이 돈만 보고
    의대를 가는 경우도 너무 많아서
    앞으로 십년 이십년후에 이 세대에게 진료를 받아야할 상황이
    암울하단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 18. 무슨
    '23.1.25 10:20 AM (118.235.xxx.61)

    지인피셜을 들이대요 웩슬러가 뭔지도 모르나 무슨 요즘 더 낮게 나와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잘못된 정보 쓰지 마세요 그런 소리 듣고 엉뚱하게 애들 잡습니다 실제 요즘 의대는 비공식 피셜로도 대부분 130이상 나와요

  • 19. ...
    '23.1.25 3:49 PM (220.122.xxx.137)

    남편 의사인데 본임피셜 아이큐 99라고 해요.
    친한 의사들 아이큐가 별로 안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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