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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도배한다고 시작했다가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23-01-25 05:47:07
지금 아이방을 다 뒤집고 있네요 도배하고 새침대 들여놓고 책상책장 보고 있는데 눈이 빠질것 같아요.돈도 많이 들고 집은 엉망진창..그동안 너무 안해주고 살았다싶기도 하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니 다리가 후덜덜..방하나도 이런데 온집안을 도배하고 새가구 들이려면 대체 얼마가 있어야하는지..고등올라가는 아이 책상 처음 사주니 참 무심한 엄마죠..싼것도 많던데..보다보니 자꾸 눈높이가 올라가고 좋은등급 자재찾다보니 가격이 자꾸 올라가요...이제 결혼할때까지 써야할텐데 그래도 좋은거 해줘야겠지요?
IP : 118.23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5:57 AM (221.163.xxx.79)

    당근 잘 찾아보면 질 좋은 책상 책꽂이 더러 있던데요. 사용감도 거의 없는 것들요.
    그런 건 안되겠죠?

  • 2.
    '23.1.25 7:33 AM (14.138.xxx.98)

    결혼할때까지 안써요 그때가면 또 취향 바뀌어서 학생때 쓰던 책상 안좋아할 가능성이 높아요. 너무 좋은거 사지마세요 책상

  • 3. 비싼거
    '23.1.25 7:35 AM (211.250.xxx.112)

    필요없지 않나요? 그리고 당근에 괜찮은거 진짜 많더군요. 시댁 집정리하면서 계속 분리수거장 왔다갔다하는데 새걸로 보이는 책장을 누가 버렸더군요. 결혼전에 엄마랑 산책하다가 장식장 두통을 버렸길래 그거 들여놨는데 여태 쓰시네요. 벽지 색상만 산뜻해도 충분하죠

  • 4. 뭐하러
    '23.1.25 7:39 AM (211.218.xxx.160)

    대학생되면 스카가서 카페가서
    학교도서관가서 공부하지
    집에서안해요
    우리아이는초6때사준 일룸책상
    대학4학년인데 씁니다

  • 5. 암튼 ..
    '23.1.25 8:33 AM (58.182.xxx.161)

    초딩 중딩때 엄마 취향 이죠..
    그 이후는 뭐...

  • 6. 00
    '23.1.25 9:39 AM (14.45.xxx.213)

    울애도 중학교 때부터 걍 코스트코에서 파는 커다란 플라스탁 접이식 책상 5만원도 안주고 사서 7~8년 쓰다가 책상 중간이 좀 내려앉은 듯 해서 갖다 버렸더니 왜 버렸냐고 또 그거 사달라 해서 똑같은 거 사줘서 그거 또 4~5년 쓰고 있네요.

  • 7. 밥상이최고
    '23.1.25 10:10 AM (49.1.xxx.141)

    4인식탁 그냥 단순 네모 식탁을 책상으로 사줬어요.
    위에 책꽂이는 같은 고무나무로 만든것을 인터넷으로 사이즈 맞춰서 사줬구요.
    합쳐서 15만원 준거 같네요.
    단순하게 생각하시길.
    제일 중요한건 의자에요. 좋은 의자 사주세요.

    책장도 비싼거 필요없고.

  • 8. 점5
    '23.1.25 12:35 PM (221.154.xxx.113)

    정말 책상과 책장 좋은거 필요없고 의자는 좋은거 사주세요.

  • 9.
    '23.1.25 4:27 PM (118.235.xxx.146)

    자꾸 좋은거만 찾는거 제 만족이죠..ㅎ ㅠㅠ 그냥 단순한거 사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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