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남편이랑 사는분 어떤가요?

.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3-01-24 11:18:04
저희는 고집이 세고 욱하고
뭐든 잘 잊고 잃어 버려서
뭔가를 맡기기 (일이나 물건) 못미더워요
사소한걸 많이 잃어버림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깊은생각을 잘 안하는것 처럼 보임
(이말이 나중애 무슨 파장이 올지 이행동이
다른사람이 무슨 기분이 들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
대신 일이나 운동 영양제먹기 로봇처럼 빠지지 않고 주기적으로 가야하는거미루지 않고 루틴을 만들어서 함. 미루지 않음
게으른편은 아님.
체력이 너무 좋음.

IP : 223.38.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ㅇ
    '23.1.24 11:39 AM (125.176.xxx.57)

    고집이 너무 쌔요
    굉장히 이기적인 고집이요
    공감력 심하게 떨어짐
    운동 일 열심히 꼬박 꼬박 성실히
    집에서 정리정돈 안됨

  • 2. .....
    '23.1.24 12:03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위에 다해당하고 공감능력이 사이코패스급으로 없는걸로 나와서 이혼했어요

  • 3. 남편을
    '23.1.24 12:1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돈버는 기계처럼 생각하거나
    평생 친구이길 포기하거나...

  • 4.
    '23.1.24 12:27 PM (125.176.xxx.224)

    넘 싫어요
    일 안미루고 생각나는 즉시 하는 게 유일한 장점
    밥먹다가도 화분 물주러 일어나요 ㅜㅜ

  • 5. 모를 땐
    '23.1.24 12:5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나선 그래도 본인의 행동 인지가 돼서 많이 좋아졌어요
    공부를 워낙 잘해서 직업은 좋습니다
    순수하고 똑똑하니까 주변에 사람도 많고
    그 인맥으로 모든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하니까
    아쉬운 사람들이 바글바글 달라붙어있는 형국입니다
    그 아쉬운 사람들도 대단한 사람들인데
    남편이 워낙 뛰어나니까 어디서건 대장해요
    돈은 잘벌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 저도 대접받고 살고 있으니
    월급주는 사장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뭐 이혼해도 눈에 차는 남자 만나기도 힘들테고
    이생망이라고 하면서 살고 있어요
    아이에게는 아쉬운 거 없이 해줄 수 았으니까요

  • 6. 모를 땐
    '23.1.24 1:00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나선 그래도 본인의 행동 인지가 돼서 많이 좋아졌어요
    공부를 워낙 잘해서 직업은 좋습니다
    순수하고 똑똑하니까 주변에 사람도 많고
    그 인맥으로 모든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하니까
    아쉬운 사람들이 바글바글 달라붙어있는 형국입니다
    그 아쉬운 사람들도 대단한 사람들인데
    남편이 워낙 뛰어나니까 어디서건 대장해요
    돈은 잘벌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 저도 대접받고 살고 있으니
    월급주는 사장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뭐 이혼해도 눈에 차는 남자 만나기도 힘들테고
    이생망이라고 하면서 살고 있어요
    아이에게는 아쉬운 거 없이 해줄 수 있으니까요

    윗님, 그러는 거 뭔 줄 알아요
    남편도 행동이 빨라요
    그런 면이 사회생활에선 순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말하고도 웃프다 내 인생

  • 7. 다 똑
    '23.1.24 2:39 PM (119.71.xxx.86)

    전부 똑같고
    다만 남편이 욱하는건없어요
    루틴에서 벗어날때 불안해하는거빼고요
    전 게으르고 우울증까지있어서 항상 활기차고 생각나자마자하는 남편이 낫다생각하면서 살고있어요

  • 8. 아.
    '23.1.24 5:31 PM (122.36.xxx.85)

    힘들어요. 제가 너무 피폐해지는 느낌.

  • 9. eHD
    '23.1.25 4:29 AM (223.38.xxx.156)

    저두 제가 피폐해져요
    공감능력없고 게으르고
    핸드폰,티비 중독
    늘 그냥 아무생각없이 단순 유희만 ..
    대화다운대화 안되고, ,
    아기 크는데 참 답답해요

  • 10. drs
    '23.12.8 11:44 AM (112.149.xxx.73)

    대화다운 대화가 안됩니다.공감이 제로에 가깝고 벽이랑 말하는 느낌에 문장안에 숨겨진 뜻을 몰라요 자기맘대로 판단한후 상대를 공격합니다. 굉장히 이기적이에요.자신의 잘못은 아주 간단히 지워버리고 상대의 잘못에 대해선 집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223 당근하다가 별 시덥잖은 고민을 다하네요 ㅎ 55 hap 2023/06/15 10,769
1474222 임상심리사 존스홉킨스 병원 펠로우 수련이면 3 .. 2023/06/15 1,266
1474221 전업에게 저렇게 분개하는 사람들은 금수저나 불로소득자에게 분개해.. 10 신기 2023/06/15 1,380
1474220 대형 사찰에 계신 스님들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3 00 2023/06/15 1,405
1474219 베스트에 친구가 자꾸 일하라 한다는 전업 글 7 분노조정잘해.. 2023/06/15 1,890
1474218 올해 옷 안사기로 목표를 정했는데 다음주 자라세일이랍니다 ㅠㅠㅠ.. 10 음.. 2023/06/15 3,809
1474217 엑셀 좀 알려주세요 6 ... 2023/06/15 924
1474216 이거 형사고발 대상 아닌가요?-펌 6 무법천지당 2023/06/15 1,341
1474215 어제 신호대기 중이던 제 차 창문을 계속 두르리던 아저씨 39 ..... 2023/06/15 17,446
1474214 물염색하는 분들, 불편하지않나요? 6 ., 2023/06/15 1,988
1474213 아무리 말해도 가족이 본인 마음대로 제 물건 가져가서 쓰는거 2 .. 2023/06/15 1,046
1474212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읽어보신 분들 14 .. 2023/06/15 2,892
1474211 주방원목식탁 추천부탁드려용 3 제발요 2023/06/15 717
1474210 소금 사재기말고.허용한자를 감옥에 쟁여야한다 8 국민목숨함부.. 2023/06/15 1,019
1474209 오늘 자라 세일 안하나요 2 ㅇㅇ 2023/06/15 1,983
1474208 주방 팬트리장 구성에 대해서 조언 주세요 7 gma 2023/06/15 1,022
1474207 50대 허벅지,허리,팔뚝둘레 15 11 2023/06/15 3,981
1474206 화초) 저면관수되는 화분은 과습안되나요? 8 모모 2023/06/15 1,447
1474205 태계주2 미치겧ㄴ다 4 ... 2023/06/15 2,003
1474204 만두 만들어 먹는데 자꾸 찜기 바닥에 붙어서 터져요 19 만두고수님 2023/06/15 3,877
1474203 청년 도약계좌에 보면 중위소득 180%는 6 궁금 2023/06/15 1,942
1474202 남편이 런닝을 뒤집어 입고 왔네요 39 2023/06/15 18,848
1474201 과하게 인생 잘 풀리는 사람 본 적 있나요? 34 ㅣㅣ 2023/06/15 7,977
1474200 중국은 어떤가요? 3 . . 2023/06/15 907
1474199 발달장애아 가정 이혼비율 80% 56 2023/06/15 19,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