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부모 복이 있다고 생각하는분 계신가요?
1. 부모가
'23.1.24 10:26 AM (220.117.xxx.61)부친이 일찍 돌아가신거( 병환으로 집안 망해감)
모친 치매 정신분열 치매 요양원 나중에 아주 친정이 개막장됨
이런 사람도 멘탈 잘 붙잡고 삽니다.
힘내시구요. 좋아지세요.2. 저도
'23.1.24 10:29 AM (108.172.xxx.149)가난해서 별꼴 다 봤고
지금도 그 가난의 치욕스런 기억이
참 싫어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
키워주셨고, 버리지 않으셨네요
ㅠㅠ
저는 그런데도
뭔가 원망이 깔려있어요….
가난의 고통스런 숙제들을
계속 지게 했었거든요3. ㅇㅇ
'23.1.24 10:29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저 부모 복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와서 보면 당연히 단점은있으시지만 자라면서 두 분이 싸우는 거 딱 한 번 봤고 독서의 중요성 알려주셨고 제가 고등학교 때 공부 안하고 몰래 놀러다닐 때 믿고 속아주셨고 민주적 도덕적으로 바르게 키우셨고 돈 걱정 안 하고 자라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사회적 개인적 기준으로 제가 잘 살고 있느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어요.
4. ㅇㅇ
'23.1.24 10:30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저 부모 복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와서 보면 당연히 단점은있으시지만 자라면서 두 분이 싸우는 거 딱 한 번 봤고 독서의 중요성 알려주셨고 제가 고등학교 때 공부 안하고 몰래 놀러다닐 때 믿고 속아주셨고 민주적 도덕적으로 바르게 키우셨고 돈 걱정 안 하고 자라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사회적 개인적 기준으로 제가 잘 살고 있느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어요.
5. ㅇㅇ
'23.1.24 10:35 AM (221.149.xxx.124)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셔서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부모님에 비해 저 개인적으론 노력과 성취가 부실해서... 그게 문제네요 ㅠ6. ...
'23.1.24 10:37 AM (125.178.xxx.184)가난하지만 희생해서 살아온 부모님을 두었기에
자식인 저는 공부만 잘하면 부모님이나 저나 서로 해피했는데
그렇게 살지 못한 자신이 답답해요.
저희 부모님이 완벽하시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본인의 역할에 한톨도 남김없이 최선을 다해 저를 키워주셨다는걸 잘 알기에 넘 죄송하고 감사하죠7. ker
'23.1.24 10:43 AM (180.69.xxx.74)부모 입장에서.. 자식을 보면
자식이 행복한게 우선이에요
돈 직장 결혼 다 떠나서요8. ㅇㅇㅇ
'23.1.24 11:00 AM (120.142.xxx.17)전 부모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결혼 전후 자식 위하는 건 남못지않으셔서 대한민국 제 세대에서 돈때문에 못해본 건 없이 해주셨구 인격적으로도 부모로서 최고셨어요. 자식들에게 험한 꼴 한번 안보여주셨구(내가 결혼 생활 해보니 쉬운게 아니더군요), 지금까지 사남매 잘 지내는 것보면 부모님의 유산같아요. 울남편 본인 엄마에 대한 믿음은 타의 추종불허였는데, 지금 그들 남매들 안보고 사는 것 보면..남편이 우리남매 부러워 하는 것보면 본인부모에 대한 믿음 1도 없는 현실을 보면..세상엔 다양한 부모들이 많은 걸보면 전 저희 부모님께 감사해요.
9. ...
'23.1.24 12:40 PM (1.234.xxx.165)아빠는 3년을 앓다 제가 13살때 돌아가셨지만 좋은 머리 주셔서 먹고살게 해주셨고
엄마는 건강하셔서 절 고아로 만들지 않으셨네요.
그간 가난과 엄마와의 갈등 적지 않았으나
50이 넘고보니 받은게 많구나 생각되네요.10. ……
'23.1.24 12:55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도 재산을 많이 주시진않았지만
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셨죠
사랑과 성실한 모습을 자산으로 주셨다 생각해요
큰 복이죠 늘 감사합니다11. ……
'23.1.24 12:59 PM (210.223.xxx.229)저희 부모님도 재산을 많이 주시진않았지만
늘 성실하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교육에 있어서는 강요하지 않으셨고 제가 요청한건 아쉽지않게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셨구요
사랑과 성실한 모습을 자산으로 주셨다 생각해요
큰 복이죠 늘 감사합니다12. 꿈다롱이엄마
'24.11.28 5:42 PM (221.157.xxx.108)소위 말해서 금수저로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무지 감사하고요 덤으로 이쁜 얼굴 물려주신 것도 감사해요. 지병이 있는데 부모님이 아니시면 그냥 노숙자가 되어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사랑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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