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티제 케익 상자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한번도 엎어본 적 없다 손 들어보세요.
저만 이런건가요 아놔.
전 진짜 그 종이접기식 두꺼운 도화지 케익 상자 때문에
케익 옆면을 뭉개거나 냉장고에서 꺼내다 휘청해서 뭉개지고. 저번엔 초도 불기 전에 남편이 홀케익 절반을 뭉갰어요 ㅜㅜ
아니 아티제는 왜 그런거에 돈을 아끼는걸까요?
빠빳한 얇은 골판지 쓰는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왜 매번 케익이 뭉개지게 그런 케익 상자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도 해봤는데 전혀 시정되지 않네요. 이제 안 사먹으려구요.
맛있는 케익 집 추천해주세요. ㅜㅜ
1. 에휴
'23.1.24 9:52 AM (210.96.xxx.10)진짜 아띠제 상자 애증이죠
여기 분들은 케익 눈 높아 추천 조심스럽지만
한스 맛있어요2. 전혀
'23.1.24 9:54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그런 적 없는데 저는 그 박스의 헐렁한 느낌이 좋아요
3. 아리에타
'23.1.24 10:00 AM (219.250.xxx.120)어머 저만 그런생각 해본거 아니네요. ㅡ.ㅡ
2년전 크리스마스케잌 예약해서 30분정도 걸어왔더니 케잌옆면이 찌그러져서 속상했던 기억도 있어요.
얼마전 얼그레이케잌이 먹고싶어 사와서 집에서 제일큰 밀폐용기에 거꾸로 나눠담아 냉장보관했더니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저도 한스케잌 요즘은 딸기철이니 르빵 딸기케잌도 추천합니다4. 꿀꿀꿀
'23.1.24 10:22 AM (220.117.xxx.244)나폴레옹제과점 겹겹이 생크림
5. ...
'23.1.24 10:36 AM (211.187.xxx.16)저요 자주 먹지만 한번도 뭉개본 적 없어요.
6. ..
'23.1.24 10:40 AM (210.97.xxx.59)맞아요. 왜 딱딱한 하드케이스를 안쓰는지 들고오기도 불편해하구 게다가 종이틈사이로 냉장고냄새도 금방 다 배이고..
7. ..
'23.1.24 10:46 AM (210.97.xxx.59)브레젠트 생크림딸기 바나나푸딩도 맛있어요.
8. ……
'23.1.24 10:5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전 폴더식이라 너무 좋던데
싫어할수도 있군요 ㅠㅠ9. 아티제케익
'23.1.24 10:52 AM (110.15.xxx.196) - 삭제된댓글빵이 아니라 떡이더군요.
생크림이 맛있고 안달아서 먹긴 했는데
다시는 안사먹을거 같네요.10. Dd
'23.1.24 10:5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아티제 잘 사는데
뭉개진적 없어요
단지 케익에 고정핀이 없어서
좀 조심해서 들어야해요11. 111
'23.1.24 11:09 AM (106.101.xxx.248)저는 아티제 케이크포장이 열기 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열다 잘못된적 없고요12. 엥
'23.1.24 11:43 AM (39.117.xxx.171)저는 몇번 사다먹으면서 박스에 대해서 불편하다거나 뭉갠적 없어요
무딘건가..그냥 아무 생각없이 잘먹는데요..13. 그런적
'23.1.24 1:1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한 번도 없는데
14. 음
'23.1.24 1:32 PM (110.15.xxx.207)아티제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파리크라상 케이크 상자도 마차가지예요.
도곡 파리크라상 직원아~~~
케이크 박스에 넣다가 찌그러졌으면 양심적으로
바꿔줘야지 우리 중학생 애가 차에서 초딩 동생 케이크라고
달걀 품듯 안고 오고 내가 들고 엘베 타고 조심조심 왔는데
열어보고 박스에는 크림 안묻은 위앞옆쪽이 찌그러져서
초딩이가 얼마나 속상해했는 줄 아냐?
뒷쪽이면 사진이라도 안나오지... 파티하려고 차려놓고
다시 쫒아갈 수도 없고 짱나더라~ 싸기나 하냐~
케이크는 사진 찍고 촛불 불라고 사는게 반이고만.15. ..
'23.1.24 1:40 PM (222.236.xxx.238)사무실 옆에 있기도 하고 생일날 선물도 들어오고 해서 자주 먹었는데 상자 윗면이 전혀 힘을 받지 못하니까 잡고 옮기다가 상자가 비틀리면서 뭉개게되더라구요. 파리크라상도 그렇군요.
16. ㅡ
'23.1.24 1:43 PM (1.234.xxx.199) - 삭제된댓글케익 고정핀이 없어서 들고 걸으면 옆으로 움직이는게 문제지 케이스나 종이백은 너무 고급지고 이쁘지않나요?
17. ..
'23.1.24 2:07 PM (222.236.xxx.238)힘 하나도 없는 허벌렁거리는 종이를 써서 고급지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음식 다 차려진 테이블에서는 아티제 케익 못 열잖아요. 육면체 전개도 펼치듯 펼쳐야해서 ㅡㅡ 간단하게 케익을 꺼낼수가 없어요. 진짜 불편한 이런 패키지 디자인 누가 했을까 늘 궁금했는데 의외로 좋다는 분들도 꽤 있네요
18. ooooo
'23.1.24 2:1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종이단가는 골판지? 가 뭐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종이가 도화지같은 종이보다 훨씬 싸요
19. ㅇㅇㅇㅇ
'23.1.24 2:1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종이단가는 골판지? 가 뭐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종이가 (전 카스테라만 매일 컬리에서 시켜서 같은 종이같은데) 도화지같은 종이보다 훨씬 싸요 전 패키지에 비싼 종이쓰네 생각했는데?
20. ᆢ
'23.1.24 2:59 PM (121.167.xxx.7)가방이 아깝더라고요.
상자는 불편하다 생각지 못했어요
케잌 접시에 옮겨 담아 먹어요. 남은 건 밀폐 용기 뒤집어 뚜껑에 얹어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