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조선시대에 살고 있음.

--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23-01-23 18:41:31
  입으로는 평등을 말하고 남이 나보다 잘 나가면 배아파서 못 사는데

  그래서 민주주의 평등 얘기하지만

  사고방식은 아직도 계몽군주를 그리워함. 

  세종대왕 같은 성군이 짠 하고 나타나면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나도 잘 살게 되구   

  갑자기 에브리바디 해피하게 살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음.

  그러니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게 왜 실제로,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 알아보지 않고

  일단 정부나 대통령 욕하고 봄.   세종대왕이시라면 다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고

  내가 경제공부 안 해도 저절로 돈이 내 수중에 술술 잘 들어오게 해야 하고

  우리 애들도 공부 잘 해야 함.   

  뭔가 내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한 건 다 나랏님이 못나서임. 

  그러다보니 오늘도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저 인간 헐뜯을 것 만 찾아다님.

  내 마음 속의 그 님은 아직도 그리워서 내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지 못 하고..

  팬심도 이런 팬심이 없음. 

  
  왜 내 문제를 타인의 선의에 기대해서 해결하려고 하는지.

  인간의 모두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데. 

  게다가 그 선의라는 것이 현실을 잘 모르고 탁상행정으로 발휘되면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는 말이 실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오늘도 많은 이들이 오시지 않는 세종대왕을 기다림

  그 분이 재림하시면 다 잘 되거라고 믿고. 

  

  
IP : 210.2.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썽은
    '23.1.23 7: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삼국시대나 조선시대나 현대나 시대만 바꼈지 그냥 백성일뿐.
    본인들 스스로 백성에서 못 벗어남.

  • 2. . .
    '23.1.23 7:54 PM (49.142.xxx.184)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맞고
    스스로 개척해야되는것도 맞지만
    조선시대도 아닌데 히틀러나 연산군같은걸 직접 뽑을 필요는 없죠
    개죽음 당할수도

  • 3. 49.142
    '23.1.23 8:16 PM (210.2.xxx.179)

    히틀러, 연산군 얘기하는 것부터가 아직도 막연하게

    계몽군주를 그리워하는 겁니다.

  • 4. ...
    '23.1.24 12:35 AM (175.117.xxx.251)

    그게 아니구요. 병신도 저런뵹신이 없고 나라 망해가고있어서 그래요. 상황판단 못하시는 분이 무슨 계몽군주 같은소리 하고있네요.

  • 5. 175.117
    '23.1.24 1:56 AM (210.2.xxx.179)

    나라 안 망할테니 걱정마세요.

    도대체 나라망한다는 기준이 근데 뭐에요?

    가스요금 오르는 거? 부동산 값 빠지는 거?

    환율 빠지는 거?

  • 6. ...
    '23.1.24 2:51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환융 뻐지고 부동산 내리고. 가스요금만 올랐어요? 물가가 지금 천정 부지로 오르고 있어요. 장보러 나가면 배추하나도 무서워서 못 사겠구만 딴 나라 살아요?

    IMF 룰 겪어봤잖아요. 나라망하는 기준 몰라요? 물가오르고 수출 안 되고 김진태 같은 놈은 고의 부도를 내지 않나. 대통령이라는 자는 해외 나가서 사이 괜찮았던 이란을 적으로 만들지를 않나. 왜 없는 적을 새로 만들어 옵니까 북한으로 부족해요?

    남들 다 챙기는 전기차 할인 혜택도 미국에 더 퍼주고도 못 챙겨오고. 반도체 신규공장은 일본에 뺏기고. 있는 반도체 기술 다 퍼준다고 자기 마음대로 인심쓰고(?) 중국이 적이라고 나불거려서 대중국 수출 막혔잖아요. 지금 중국수출 막혀서 단군이래 최대 무역적자인 거 모릅니까?

    이런게 나라 망할 징조가 아니면 뭔데요.
    어떻게 하면 5월까지는 흑자였던 나라 경제가 이 모냥이 되는 겁니까. 용산을로 대통령궁 옮긴다고 뻘짓해서 국가방위에 구멍 다 뚫어 놓고. 무인기가 다 훑고 다니질 않나. 미사일이 국내영토에 떨어지질 않나

  • 7. ...
    '23.1.24 2:54 AM (123.215.xxx.126)

    환율 뻐지고 부동산 내리고. 가스요금만 올랐어요? 물가가 지금 천정 부지로 오르고 있어요. 장보러 나가면 배추하나도 무서워서 못 사겠구만 딴 나라 살아요?

    IMF 룰 겪어봤잖아요. 나라망하는 기준 몰라요? 물가오르고 수출 안 되고 김진태 같은 놈은 고의 부도를 내지 않나. 대통령이라는 자는 해외 나가서 사이 괜찮았던 이란을 적으로 만들지를 않나. 왜 없는 적을 새로 만들어 옵니까 북한으로 부족해요?

    남들 다 챙기는 전기차 할인 혜택도 미국에 더 퍼주고도 못 챙겨오고. 왜 미국 대통령 미국 국회는 비하발언은 해가지고 당연히 우리가 챙겨올 혜택도 못 가져오는데요.
    미국 국회의원을 패싱하질 않나.

    반도체 신규공장은 일본에 뺏기고. 있는 반도체 기술 다 퍼준다고 자기 마음대로 인심쓰고(?) 중국이 적이라고 나불거려서 대중국 수출 막혔잖아요. 지금 중국수출 막혀서 단군이래 최대 무역적자인 거 모릅니까?

    이런게 나라 망할 징조가 아니면 뭔데요.
    어떻게 하면 5월까지는 흑자였던 나라 경제가 이 모냥이 되는 겁니까. 용산으로 대통령궁 옮긴다고 뻘짓해서 국가 예산 1조 가까이 갖다쓰고 국가방위에 구멍 다 뚫어 놓고. 무인기가 다 훑고 다니질 않나. 미사일이 국내영토에 떨어지질 않나

  • 8. ...
    '23.1.24 2:58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그놈의 원전만 물고 빨고 친환경 에너지는 다 못하게 막아서 삼성이 RE100 기준을 맞춰야 수출을 할 수 있는데 지금 그거 맞추려면 국내 공장을 다 외국으로 돌려야 할 판이에요.

    다보스 가서도 원전이 친환경이라고 우기고 있고 어딜 내놔도 창피한 대통령이에요. 제발 해외나 나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9. ...
    '23.1.24 3:00 AM (123.215.xxx.126)

    그놈의 원전만 물고 빨고 친환경 에너지는 다 못하게 막아서 삼성이 RE100 기준을 맞춰야 수출을 할 수 있는데 지금 그거 맞추려면 국내 공장을 다 외국으로 돌려야 할 판이에요.

    다보스 가서도 원전이 친환경이라고 우기고 있고 어딜 내놔도 창피한 대통령이에요. 제발 해외나 나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대통령이 뭘 잘 하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계몽군주는 얼어죽을. 가만히만 있어도 고맙겠는데 그것도 못하는 구만.

  • 10. 123.215
    '23.1.24 3:19 AM (210.2.xxx.179)

    그니까 대통령한테 화가 난거군요? ㅋㅋㅋ

    그런데 지금 얘기하는 거는 대통령 뻘짓이 아니라 대부분 세계경기 문제인데요?

    김진태 레고랜드랑 윤석열 모지리 이란 발언 정도로 대한민국 망하지 않을테니 걱정 마세요.

    작년에 환율 1400원대 가니 이대로 가면 환율 2000원 가서 외환보유고 거덜날거라고

    난리치는 글도 많았죠. 정부에서는 왜 금리 미국처럼 세게 안 올리냐구요 (금리는 정부가 아니라

    한은 금통위에서 올리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 지금 어떻게 됐나요? 환율 1200원대 초반입니다.

    대한민국 쉽게 망하지 않아요.

    반도체로 먹고 사는 한국이 망했다면 세계경제가 대공황에 들어갔다는 얘기입니다.

  • 11. ...
    '23.1.24 6:36 PM (123.215.xxx.126)

    윗글은 뭐라는 건지. 해외 나가서 뻘짓하고 챙길 것도 못 챙겨오는 대통령 탓이 분명한데 딴소리만 하네요.

  • 12. 123.215
    '23.1.25 2:28 AM (210.2.xxx.179)

    그럼 대통령 탓이면

    윤석열 정부 5년 내내는 무역적자이겠네요? ㅋㅋㅋ

    어디 한 번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387 과천 지식정보타운역 근처 문의해요 3 00 2023/01/23 1,115
1432386 뭐를 만들어야 할까요? 4 2023/01/23 1,275
1432385 내일 최고기온이 5 ..... 2023/01/23 5,394
1432384 내 모든게 소진되서 가족이 지긋지긋한 느낌 12 내모든게 2023/01/23 6,805
1432383 송골매 방송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8 추운날 2023/01/23 3,355
1432382 보증금3000,월세40 구할수있을까요? 20 2023/01/23 5,594
1432381 고기 건강식으로 삶아 먹으려면 9 ., 2023/01/23 2,349
1432380 그냥 심란해 써 보는 시가 친정 얘기 23 심란 2023/01/23 9,226
1432379 오스틴 ㄱ이라는 애가 뭔 쉐프예요? 6 ........ 2023/01/23 3,095
1432378 공시가보다 싼 아파트 속출 1 .. 2023/01/23 3,042
1432377 소개팅 대화 패턴이요. 3 2023/01/23 2,164
1432376 서울중구중심으로 근처 괜찮은 카페 추천 부탁 29 카페 2023/01/23 2,156
1432375 한살*떡국떡 16 세발자전거 2023/01/23 2,970
1432374 걸어서 환장속으로 보고 있는데요 25 ㅇㅇ 2023/01/23 9,385
1432373 그래도 2월달은 날씨 풀리죠.??? 9 .... 2023/01/23 2,750
1432372 대파간장레시피 15 공유 2023/01/23 3,339
1432371 항우울제 2주먹어도 효과없는데 8 안맞는걸까요.. 2023/01/23 2,800
1432370 하루 사이 20도가량 기온하강···체감온도 10도 더 낮아 1 ㅇㅇ 2023/01/23 3,182
1432369 종편과 유튜브만 보는 올케가 윤석열이 잘 헤쳐 나가고 있다네요.. 18 2023/01/23 4,515
1432368 직장인의 96%가 필오하다고 느끼는 것.. 42 직장맘 2023/01/23 23,686
1432367 결혼은 5년마다 재계약했으면.. 38 ㅇㅇ 2023/01/23 8,558
1432366 그런데 노인이 되면 세상 변화에 적응이 힘들거같긴 해요 8 ㅇㅇ 2023/01/23 3,872
1432365 송골매의 재발견. 14 와... 2023/01/23 5,344
1432364 유자차 자주 마시면 살찌겠죠? 4 바닐라향 2023/01/23 2,626
1432363 부모형제에게서 벗어나 진정으로 독립된자유인이 부럽네요 3 2023/01/23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