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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드리고 왔는데 전화로 영양제 얘기하시네요

. 조회수 : 6,025
작성일 : 2023-01-23 18:00:58

어제 차례지내고 용돈드리고 왔는데
전화하셔서는 영양제 떨어졌다고...
마음같아선 그돈으로 사드세요 하고 싶었어요
짜증나요
IP : 218.235.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3 6:0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사실려고 영양제까지 챙기세요~
    해버리셈

  • 2. ..
    '23.1.23 6:05 PM (1.236.xxx.190) - 삭제된댓글

    사드려야 하나요? 그냥 시간 흐르면 급한대로 사드시지 않을까요? 저희도 월생활비 드리는데 꼬박꼬박 뭐 필요하다고 무선청소기도 사 드리고 아 진짜 짜증나요. 양가 부모 다 그래서 딩크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 3. ..
    '23.1.23 6:07 PM (1.236.xxx.190)

    그냥 모른 척 넘어가세요. 아 진짜 왜 남한테 기대는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있으면 저리 못한다는게 제일 얄미워요

  • 4. 네~~
    '23.1.23 6:07 PM (211.206.xxx.64)

    그러고 땡!

  • 5. ker
    '23.1.23 6:25 PM (180.69.xxx.74)

    얼마짜리에요? 약국에서 안파나요
    사드리는건 별거ㅠ아닌데 한번 그러면 계속 사달리고 하셔서 문제에요

  • 6. 아오
    '23.1.23 6:44 PM (210.2.xxx.179)

    영양제 사줄 정도도 안 되나요.

    하긴 뭐....마음이 없으면 못 사주는 거겠져.

  • 7. ....
    '23.1.23 6:47 PM (180.92.xxx.77)

    제가 딸만 있어서 그런가??
    저런 시부모는 무슨 생각으로 영양제 말씀을 하신 것일까? 궁금합니다.
    용돈은 용돈이고 영양제는 영양제라는 생각이시라면 한참 잘못된, 젊은이에게 모범이 되지 않는 어르신이시네요.
    내가 원글님이라면 다시는 돈 드리지 않을 거예요.

  • 8. . .
    '23.1.23 7:04 PM (49.142.xxx.184)

    징그럽다진짜
    자식들은 땅파면 돈 나오는지

  • 9. ㅇㅇ
    '23.1.23 7:31 PM (14.47.xxx.125)

    용돈 드릴 때 영양제와 맛있는거 사드세요 하며 드리면 어떨까요?ㅠ

  • 10. 영양제는
    '23.1.23 7:33 PM (211.250.xxx.112)

    약국에서 사면 바가지고 아이허브나 코스트코거 사면 저렴하지 않나요.

  • 11. 기본적으로
    '23.1.23 7:52 PM (219.240.xxx.34)

    네~~
    거기까지 반응해 드립니다
    계속 사 드릴수있슴 말씀 하실때마다 사 드리면 되구요

  • 12. 나는
    '23.1.23 8:31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자식이 용돈주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다른 건수를 잡아 돌려주는데
    참 멋지지 않는 부모네요

  • 13. ㅁㅁ
    '23.1.23 9:32 PM (61.81.xxx.150)

    염치없어요 진짜

  • 14.
    '23.1.23 10:59 PM (223.62.xxx.194)

    아..추접스러워 진짜 …

  • 15. ㅇㅇ
    '23.1.23 11:37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한번 사드리면 계속 사드려야되고...
    사과든 갈비탕이든 맛있는거 보내드리기가 겁나요..
    사과는 질릴때까지,갈비탕은 또 다른 브랜드로 어쩜 그러는지..
    갈비탕,영양제,젓갈,정관장,과일,염색약까지 끝없이 보내라고..
    생활비도 매달 드리는데..
    진짜 지칩니다...
    다른어른들도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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