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군입영2주째 둘째고딩도 어디보낼데가없을까요?ㅜ

훈련병맘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23-01-23 16:44:14
아이 논산간지 2주째 통화되니 아이가 집이 많이 그리운가봅니디ㆍ
집에 있을때는 엄마말듣는둥 마는둥하더니 ...

고등들어가는 ..집에서 핸과 합체된 둘째
저애도 어디한달만이라도 보내면 조금 달라질까요?ㅜ
집에 하나 남은애가 두몫 ㅜ을합니다.

애들때문에 심난한 하루가 되겠어요
IP : 58.238.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3 4:45 PM (58.148.xxx.110)

    전역할때 군대에 다 놓고 나온대요
    이러는 저도 딸있는데 딸도 보내고 싶네요 ㅎㅎㅎ

  • 2. 저는
    '23.1.23 4:55 PM (121.146.xxx.35)

    군대가서 연락안되는 아들때문에 너무심란합니다
    추운 강원도 철원 GP근무해서 연락이 안되고 걱정만 되네요
    그래도 집에 같이 있을 때가 좋았어요..
    핸드폰과 합체하다가 군대 간 아들이라 시원할 줄 알았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나요 ㅜㅜ

  • 3. ...
    '23.1.23 4:55 PM (39.119.xxx.49)

    ㅋㅋ 그랬던 아들들 제대 후 일주일도 안걸려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 4. 121.146.xxx.35님
    '23.1.23 4:58 PM (58.148.xxx.110)

    제가 그랬는데 금방 전역할때 되어서 휴가 나온답니다
    저희 아들 부대는 한달에 한번씩 외부훈련 나가서 야외에서 생활했거든요
    근!데! 이제 말년휴가 시작인데 집에 오니 컴이랑 혼연일체가 되네요
    아들이 곁에 있어서 좋은건지 아닌지 살짝 혼동이 되요 ㅋ

  • 5. 저는
    '23.1.23 5:00 PM (121.146.xxx.35)

    아마 제대하면 폰이나 컴퓨터와 혼연일체 하겠지요 가기전에도 그랬으니까요..그런데 군대가 너무 멀고 춥고 고생하니 마음이 짠한거지요
    아직 첫 휴가도 안나와서 어찌 생활하는지 모르니 더 걱정하는것 같아요 면회도 되고 가서 볼수 있다면 덜 걱정될텐데 ㅜㅜ
    제대하면 진저리 칠 지언정 지금은 좀 걱정이 되네요 ㅎㅎㅎ

  • 6. 강원
    '23.1.23 5:14 PM (223.62.xxx.107)

    말 많고 탈 많은 부대에 들어갔는데 각개전투 나갔다가
    발목다치고 코로나에 열감기에 벌벌떨고 살아요
    식구들이 죄다 고양잇과로 따뜻한거 엄청 좋아해서요ㅠ
    발목다쳐도 군의관이 gp파견나갔다고 안 봐주고
    열이나도 선임 눈치보인다고 근무 나갑니다
    요번에 사망사건도 아팠는데 제대로 말 못해 일어난듯해요
    군대 너무 편히만 보지마시고 잘 주의주세요
    아프면 무조건 강하게 어필하고 참지말라구요

  • 7. ..
    '23.1.23 5:17 PM (125.177.xxx.142)

    일주일이 뭡니꽈?
    사흘만에 원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왔습니다.
    그래두 군에 있을때에는 안스럽고
    걱정되죠ㅜㅜ

  • 8. 아유
    '23.1.23 5:1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훈련소 2주밖에 안됐으면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정말 너무 힘들때죠
    전 매일 인편 보내고 주말 전화통화 기다리며 긴긴 6주를 보냈어요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요
    아이도 태어나 부모생각 젤 많이 하며 지낼거예요

  • 9. 플랜
    '23.1.23 6:00 PM (221.150.xxx.135)

    121.146님
    너무 걱정마세요
    소대배치후 정신없답니다
    선임병과 같이 다니거든요

    조금 지나면 소식 올거예요

  • 10. 저는
    '23.1.23 6:07 PM (121.146.xxx.35)

    자대배치받고 GP올라간지 두달 넘었거든요 ㅜㅜ 한달전에 전화오고 통 연락이 없으니 더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945 (퍼옴) 10. 29 참사 희생자 오빠입니다. 4 나옹 2023/02/03 3,017
1434944 파스타를 한번씩해먹는데 꼭필요한재료는 11 파스타 2023/02/03 2,939
1434943 아마 무속인들이 뭐라한듯 14 ㅇㅇ 2023/02/03 6,233
1434942 한국경제 나락중 11 .. 2023/02/03 3,361
1434941 청량리 청과물 시장 4 로로 2023/02/03 1,437
1434940 유방조직검사시 입원하자고 10 원시인1 2023/02/03 2,595
1434939 서양 영화 제목 찾습니다만... 1 ... 2023/02/03 1,071
1434938 일본가는 방송좀 그만좀 해댔으면 좋겠어요 16 2023/02/03 2,660
1434937 해외 식당 구글로 예약한 거 취소 어찌 하나요? 1 취소 2023/02/03 1,672
1434936 안경값이 너무 비싸요. 24 . . 2023/02/03 6,443
1434935 퇴근했어요! 대전역에서 파스타 먹어요~ 13 대전역 2023/02/03 2,796
1434934 맞벌인데 남편쉬는날도 밥은 내가 해야하는 분위기가 46 하수 2023/02/03 6,163
1434933 지금 카톡 되나요? 1 .... 2023/02/03 817
1434932 그냥 한번 써보는, 집에서 간병하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 54 그냥 2023/02/03 6,063
1434931 갑상선 이상 증상 중에 가슴답답함도 있으셨나요? 3 건강검진 2023/02/03 1,377
1434930 학창시절 수포자였던 저 딸아이방 책꽂이에 8 ㅇㅇ 2023/02/03 4,526
1434929 피지오겔로션 대박좋네요!! 10 땅지 2023/02/03 6,058
1434928 나는 왜 검찰이 조국 정경심에게 결국 진 것으로 보일까 5 영통 2023/02/03 2,785
1434927 박순애 생기부 1 검색해봤어여.. 2023/02/03 2,605
1434926 펑 할게요. 8 궁금 2023/02/03 1,413
1434925 김기현은 스가처럼 배 아픈 인상이예요. 6 ******.. 2023/02/03 1,249
1434924 검사..판사 자식은 지자식 자소서 안봐줬을까요? 12 ... 2023/02/03 2,153
1434923 직장 다니시는 분들~~~ 7 비용 2023/02/03 1,549
1434922 병문안 고맙거나 반갑지 않아요 25 기원 2023/02/03 6,091
1434921 주택수도동파 도와주세요 3 수도 2023/02/03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