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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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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노총각이라고 붙이는 까닭이?

ㅇㅇ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3-01-23 08:42:18
그냥 심심
처녀 총각이라고 부르면 되는데
노자 붙여서 노처녀 노총각이라고 부르는 까닭이 뭘까요?
IP : 211.246.xxx.1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3.1.23 8:4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처녀 총각이라고 불러요

  • 2. 옛 시절엔
    '23.1.23 8:49 AM (211.206.xxx.180)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누구나 결혼해야 했던 세대들이라
    나이 들었는데도 미혼인 게 신기해서 붙였겠죠.

  • 3. 영수증
    '23.1.23 8:56 AM (211.248.xxx.202)

    늙을 "로" 자를 붙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이먹은 처녀/총각

  • 4.
    '23.1.23 9:01 AM (99.229.xxx.76)

    옛날이 30대였지만 지금도 40이 넘으면 처녀 총각이라 부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
    노총각 노처녀가 맞죠~~

  • 5. 요즘
    '23.1.23 9:07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누가 노총각 노처녀라해요.
    그런 단어도 안써요ㅎㅎ

  • 6. ㅇㅇ
    '23.1.23 9:20 AM (211.246.xxx.177)

    그니까요
    늙을 로 자를 굳이 뭐하러 붙이냐는 의문이에요.
    30대 40대가 늙은이는 아니잖아요?

    처녀 총각이란 말도 잘 안 쓰긴하는데
    20대에게 처녀야~ 부르는 할머니를 보긴 했어요.

    요즘은 이름 부르나요? 아님 그냥 미혼 기혼이라고 부르니요?

    아줌마는 노아줌마 라고 안 부르잖아요?
    오히려 새댁 이라는 호칭이 따로 있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 7. ㅇㅇ
    '23.1.23 9:29 AM (121.157.xxx.74)

    말 그대로 처녀 총각이라 부르기엔 늙은거죠
    아줌마야 나이든 여자일테고

  • 8. ㅇㅇ
    '23.1.23 9:32 AM (106.102.xxx.234)

    옛날에는 그 나이가 늙은 거니까 노자를 붙여서 그렇게 부르는거고
    그게 굳어져서 계속 그렇게 부르는 거죠

  • 9.
    '23.1.23 9:33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 안해도 처녀 총각 아닌 미혼들 많은데 ㆍ
    미혼 기혼이라고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 10. ㅇㅇ
    '23.1.23 9:35 AM (223.39.xxx.14)

    ᆢ골드미스~~라고하고 딱히 호징안하죠

    총각ᆢ잘생긴청년~~으로 부릅니다

    처녀,총각 할머니들 표현인듯같아서 싫어요

    아줌마~노아줌마 ᆢ표현이 웃기네요^^
    요즘은 할줌마~할머니로ᆢ82에 써있던데요

  • 11. ㅇㅇ
    '23.1.23 9:36 AM (211.246.xxx.177)

    결혼 안해도 처녀 총각 아닌 미혼은 또 뭐에요?
    미혼이 처녀 총각 아니에요?

  • 12. ...
    '23.1.23 9:50 AM (121.143.xxx.82)

    막상 50대에겐 노처녀 노총각은 안어울리네요
    저는 노총각 노처녀라는 말 안써서 왜 쓰는지 모르겠는데
    보통은 독신이다 아직 결혼안했다 뭐 이렇게 쓰지 않나요?

  • 13. 기ㅏㅓㄴㄷ
    '23.1.23 9:53 AM (121.187.xxx.4)

    요즘 안쓰는 표현이잖아요
    나이많은 세대만 쓸텐데 앞으론 없어지겠죠
    주변에 비혼이나 나이든 미혼 많은데 이들을 가리켜 노처녀니 하는 사람 없어요

  • 14. 솔직히
    '23.1.23 10:12 AM (99.229.xxx.76)

    50이 넘으면 미혼이라고 하지 노처녀 노총각이란 표현은 부적절하죠..

  • 15. 노인들이나 쓰죠
    '23.1.23 10:1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20대한테 처녀총각이라고 안하고 걔들도 그런말 안써요.
    보통 30대 40대 결혼 안한 사람한테 미혼이라고 하고 혹시 짝지워주고 싶어서면 돌싱인지를 궁금해하죠.
    성별 구분해서 처녀 총걱 이라믄 어휘자체가 되게 낡은 말 같아요.

  • 16. ..
    '23.1.23 10:28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엿날 느낌 .미혼230대 늙은미혼을 표현 노처녀 노총각 4050 독신은 앞으로 결혼할 일없는 60대를 이르는 표현같네요 요즘은 그냥 미혼기혼
    독신 60대 부터는 또 미래까지 얹어 독거 노인이라 표현하겠죠 결혼한 여자는 아줌마 ..그건 나이 구별없다가 40 대 50대 할줌마 라 하쟎아요 여기보면 2030 넘어 40 부터는 다후려침 ㅎ

  • 17. 늙어서
    '23.1.23 11:13 AM (49.164.xxx.136)

    노총각 노처녀라는 말 늙어서 입니다.
    조선시대 평균수명이 30대중반~40대였지요.
    못먹고 못살고 한양 길거리에 똥 가득하고 비오면 똥물이 넘쳐나는데... 제대로된 의료시설이 없었으니요.
    조혼14세 16세 결혼하고 30중반에 죽는거라서 노처녀 노총각 소리듣는거였지요

  • 18. 저는
    '23.1.23 11:16 AM (121.180.xxx.126)

    40대때 자꾸 새댁 그러시는데
    결혼한지 10년도 더 넘었는데
    새댁 소리 듣기 그래서
    저 이젠 헌댁인대요. 그랬어요. ㅎㅎ

  • 19. 미혼
    '23.1.23 11:43 AM (106.101.xxx.105)

    혹은 싱글 이라고 해요
    저나 제 주변은요

  • 20. ㅇㅇ
    '23.1.23 11:50 AM (80.130.xxx.38)

    처녀 총각이면 그냥 미혼만이 아닌
    20대 젊은 여성 남성 느낌이잖아요.
    나이 40대 50대에 쓰긴 그닥 안어율리는 말이조
    노처녀 노총각 잘어울리는 단어예요.
    기혼자란 말 있어도 아줌마 아저씨라 불리듯이

  • 21. ㅇㅇ
    '23.1.23 1:05 PM (211.246.xxx.177)

    아하
    미혼 싱글 독신
    그게 낫네요

    처녀총각이 성별 가르는 말이라 듣기 싫은 거였군요!
    20대에 들어도 듣기 싫더라고요 이유가 있었어!

    82쿡 게시판에 종종 '노처녀~'라며 글이 올라오길래
    궁금해졌었는데
    댓글 보며 좀 풀렸어요.

    조선 시대에 30대에 사망했다니 슬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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