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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시가는 안가고 남동생 집에 오던 시누

..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23-01-21 12:26:56

자기 시가 스킵해도 되는 상황이면
자기 식구끼리 소박하게라도 차례지내고
떡국 끓여먹고 다음날이나 놀러오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굳이 애들 주렁주렁 데려와서
설거지 조차 일절 안하고
밥먹고 과일에 디저트에 커피까지
편히 앉아서 받아먹고
온종일 자기가 보고픈 티비 틀어놓고
삼시세끼 해결하고 가는 시누가 있어요
애들 간식까지 챙겨먹이고
저녁 늦게 집에 보내면
기진맥진 했네요.
불과 몇년전까지 저한테 저질렀던 시누의 만행인데
몇년전부터 아예 절에다 모시고
우리집에서 차례 안하고있으니
그짓을 못하니 심심해하더라구요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3.1.21 12:33 PM (211.37.xxx.215)

    다 집집마다 다른거죠.
    이번 설명절에 저는 남동생네 식구들 오라 했어요.
    시동생네 식구들이 이번에 안내려오고
    보름에 오겠다고 했거든요.
    그때 시부모님이랑 모이기로 했구요.
    남동생네 식구들이랑 밥해먹기도 하고
    나가서 사먹기도하고
    누나 3일 있다가 가도돼? 그러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결혼 전에는 서로서로 아끼던 누나와 동생이었어요.
    다들 자기 할 나름입니다.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2. 윗님
    '23.1.21 12:56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스트레스 받지 말라니요?
    글만봐도 이집시누 드럽게 얌체짓 했구만.
    그래도 절에 모시고 그 만행을 못 저지르니
    다행이네요.

  • 3.
    '23.1.21 1:10 PM (220.94.xxx.134)

    그건 남편이 얘기하게 하세요. 더이상 못오게

  • 4. 그러게
    '23.1.21 1:17 PM (175.223.xxx.152)

    남편이 말해야지
    그런데 절대로 못한다에한표
    님이 친정동냉집으로가세요

  • 5. ..
    '23.1.21 1: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윗분들 글 좀 읽으세요ㅜ 몇년 전부터 안한다잖아요ㅜㅜ

  • 6. ...
    '23.1.21 2:32 PM (118.37.xxx.38)

    남편한테
    올해 설은 시누이 집으로 갈까? 해보세요.
    아니면 시누이에게 직접 말하든가요.
    마지못해 오라하면 가서 똑같이 개기다 오시면 되겠네요.
    짐작컨대 온갖 핑계로 오지말라고 할거에요.

  • 7. ㅎㅎㄹㄹ
    '23.1.21 3:24 PM (223.38.xxx.104)

    자기남동생이랑
    시누이랑 같나요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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