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중년 며느리들 중에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더 많을까요?
1. ..
'23.1.21 6:48 AM (116.204.xxx.153)전 결혼 전에 혼자서도 다 할 수 있었는데
(제사 음식 많이 차려 봄)
결혼하고 한번도 안 한 거꾸로 삶이에요 ㅎ2. ...
'23.1.21 7:10 AM (211.179.xxx.191)결혼전에 종일 전 부치고
결혼후에 두어시간 부쳐서 일도 아니었는데
한 10년 지나니 그것도 안합니다.3. 안해본 사람이오
'23.1.21 7:12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저 40대 올케 40대인데 둘 다 안해봄
4. 여기요
'23.1.21 7:48 AM (71.212.xxx.77)안해봤어요
이혼한 홀시모... 아우...
일일드라마 에피소드 라이브로 다 찍었어요
제사음식이랑 홀시모 바꿀래 그럼 당장 바꾸지5. ....
'23.1.21 8:00 AM (125.191.xxx.187) - 삭제된댓글결혼하고 나선 안 했어요.
어머님이 준비하셨는데 작년 추석부터
차례 안 지내기로 해서 명절 당일 아침
먹을 음식정도만 맞춰서 들고 갑닏다.6. ....
'23.1.21 8:00 AM (125.191.xxx.187)결혼하고 나선 안 했어요.
어머님이 준비하셨는데 작년 추석부터
차례 안 지내기로 해서 명절 당일 아침
먹을 음식정도만 맞춰서 들고 갑나다.7. 거꾸로
'23.1.21 8:16 AM (37.140.xxx.248)결혼 전에는 저희가 큰집이라 엄마 도와서 어릴 때부터 음식 준비하고 청소하고…
결혼 후에는 시가가 제사 안지내는 집이라 명절 전후로 날 정해서 찾아뵙고 점심 간단히 먹고 커피 마시고 나와요8. 나는나
'23.1.21 8:25 AM (39.118.xxx.220)저 안해봄요. 양가 다 제사, 차례 없어요.
9. ㅇ
'23.1.21 9:1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는 천주교 집안이랑 결혼해서
제사음식은 한번도 안해봄
친정 큰올케는 수십년 제사 모시며 살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다행이 작년부터 제사 없앴다는데
설과 추석은 차례를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올케한테 고마워요10. ...
'23.1.21 9:19 AM (221.154.xxx.180)결혼 전에는 제사 안지내는 친정이라 안해봤고
결혼 후에는 저희 시집에서 안하고 다른 집에서 제사음식했지만 명절에 이것 저것 하다가
결혼 5년차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10년은 제사음식했어요.
그러다 제사를 절에 모시고 이제는 안해요.
제사음식을 다하는게 아니고 저는 시키는 것만 해서 혼자 다 하지는 못해요.11. ...
'23.1.21 11:27 AM (220.75.xxx.108)시아버지 종교가 조상교여서 제사 엄청 열심히 지내는 집인데 시어머니가 미리 준비 다 해놓으시고 저는 가서 익히는 것만 한 통에 혼자는 아무것도 못 해요. 아 생선전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