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을 봤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1. 지나다가
'23.1.20 5:57 PM (116.42.xxx.47)여유 있으시면 1번요
3시30반 퇴근에 혼자근무 저에게는 꿈의 직장이네요2. 어디
'23.1.20 6:02 PM (112.151.xxx.85)첫번째는 작은 사무실이에요. 환경은 별로구요.
두번째는 깔끔하고 직원들도 더 많고 아이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성장해가는게 보이는 회사에요.
혼자가 편한듯하면서도 왜 두번째도 맘이 가는건지 모르겠어요.3. ..
'23.1.20 6:17 PM (211.250.xxx.247)저도 1번이요
4. gma
'23.1.20 6:24 PM (58.231.xxx.14)마지막 직장은 내 마음이고 그것도 회사 상황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거니까,
두번째 갈래요. 혹시 이직할 수도 있고 그게 다른 기회도 될 수 있으니까요..
1번은 내가 뭐하고 있나 현타올거같아요5. 젊다면
'23.1.20 6:24 PM (3.34.xxx.93)당연 2
그러나 50 여유가 이제 필요할 사기
체력도 다르구요
앞으로 1년 1년이 달라요
편한 곳 가세요 돈이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면6. ᆢ
'23.1.20 6:34 PM (119.193.xxx.141)50대 저라면 1번 갈 거 같아요 체력이 달마다 다르네요
7. 어디
'23.1.20 6:37 PM (112.151.xxx.85)이전직장도 마지막일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 2년 쉬고 아이들도 크고 하니..또 이력서 내고 있네요. 나이가 많아서 기회도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연락주셔서 감사하더군요.
저도 2번이 끌리기도 하지만 3시반은 정말 꿀이라서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2번에서 연락이 안올지도 모르는데 말이죠.8. 2번
'23.1.20 6:47 PM (175.223.xxx.102)51에 재취업했어요 괜찮아요 관리 잘하면 앞으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어요
2번 연락오면 하세요
영어는 쓰다보면 늘어요
저도 영어때메 스트레스 받지만 자극되고 좋아요9. 라플란드
'23.1.20 6:58 PM (211.51.xxx.150)신입이 일년만에 관둔게 걸리네요 전임자 오래있던곳이 더낫지않을까요. 전 이제 업무강도 낮은일하고시퍼요. 머리가 안돌아가요. 지치고. 3시반근무 넘좋은데요. 직장동료들과 특히 어린친구들과 이런저런갈등도피곤. 이젠 말도 귀찮거든요. 나혼자 근무하고 일찍 끝나면 다른거 배우러다니고싶네요.
10. 라플란드
'23.1.20 7:00 PM (211.51.xxx.150)체력도 한달두달 다르고 집중력도 흐려지구 눈도 침침하고 몸도 슬슬아파오고, 쓰다보니 슬프네요
오후에 하다못해 병원진료도 자유롭고 수영이나 운동도가능한시간이네요 3시반11. ㅇㅇ
'23.1.20 7:04 PM (59.20.xxx.20)백세시대인데 2번이요!
마지막 직장이라하기는 너무 젊어요!12. 어디가지
'23.1.20 7:14 PM (112.151.xxx.85) - 삭제된댓글그죠..저도 영어 인터뷰에 독해부분을 엉뚱한걸로 착각하고 적어 놓고 집에 와서 갑자기 생각나 혼자 챵피해서 안절부절 어쩌지를 못했어요.
이런 정신으로 같이 일하는 저보다 어린 직원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대표님께서 다른 직원들은 꽤 오래 다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퇴사직원은 다 가르켜 놓으니 나간다고 뭐라하시며 그 이전에도 제대로 인수인계를 못받고 6개월간 고생했다 하시더군요.
이직원은 다음달에 퇴사일이 정해져서 급하게 구하는중 이라시네요. 저도 조금 걸리기는 해요. 이유가 뭘까하고요..
첫번째도 영어인터뷰는 했는데 담당자가 그정도면 좋다고 하셔서 업무는 무리가 없을것 같지만... 잘 모르겠네요.
2번갔다가 1번갈껄 후회할수도 있고 1번갔다가 2번갈껄 후회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2번에서 연락이 안오면 1번에 열심히 다녀야죠^^13. 어디
'23.1.20 7:15 PM (112.151.xxx.85) - 삭제된댓글그죠..저도 영어 인터뷰에 독해부분을 엉뚱한걸로 착각하고 적어 놓고 집에 와서 갑자기 생각나 혼자 챵피해서 안절부절 어쩌지를 못했어요.
이런 정신으로 같이 일하는 저보다 어린 직원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대표님께서 다른 직원들은 꽤 오래 다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퇴사직원은 다 가르쳐 놓으니 나간다고 뭐라하시며 그 이전에도 제대로 인수인계를 못받고 6개월간 고생했다 하시더군요.
이직원은 다음달에 퇴사일이 정해져서 급하게 구하는중 이라시네요. 저도 조금 걸리기는 해요. 이유가 뭘까하고요..
첫번째도 영어인터뷰는 했는데 담당자가 그정도면 좋다고 하셔서 업무는 무리가 없을것 같지만... 잘 모르겠네요.
2번갔다가 1번갈껄 후회할수도 있고 1번갔다가 2번갈껄 후회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2번에서 연락이 안오면 1번에 열심히 다녀야죠^^14. ㅇㄴ
'23.1.20 7:20 PM (180.69.xxx.114)1번 너무 좋은데요?
사람 스트레스 없고 이른 퇴근.
진짜 꿀 아닌가요??
자기개발은 일 끝나고 이루면 되죠 ㅎㅎ15. 왠지
'23.1.20 7:58 PM (121.141.xxx.148)2번 빡쎌거 같은 느낌.
1번 하세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괴감 느낄일이나
꼰대소리 들을일 많을듯.16. ...
'23.1.21 1:44 AM (221.151.xxx.109)당연히 1번 아닌가요
인수인계를 못받고 6개월간 고생했다...는 어려운 직장을 왜 가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