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아침약속취소하면안미안해?
그런데 아침에 꼭 간을봐요.
오기 싫은거죠.
약속을 못지키겠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죠.
그러면 미안. 못만날거 같아. 하면 되는데
꼭 이유를 저에게로 돌려요.
"내가 이래서 약속시간이 어려운데, 그럼 너가 애매하고 싫지?"
"날씨가 이런데 너가 나오기 힘들지"
"약속을 못나갈거 같은데 그럼 너도 애매해서 약속 못지키지"
이런식이에요.
아 진짜 환장하겠네요.
내가 약속 못지킨다. 미안하다.
하면 될것을
끝에 꼭 니가 안돼지 어쩌구 저쩌구
나이50이나 먹어서 약속이 그렇게 우습니?
미안하단 말을 못하겠니?
짜증나는 인간아. 너 그렇게 살지마. 재수없으니까.
인간들은 진짜 다양한데 다양하게 뒤통수 치는거 같아요.
1. 헉
'23.1.20 9:36 AM (116.34.xxx.24)비겁하기까지
2. ...
'23.1.20 9:37 AM (182.220.xxx.133)울엄마세요?
항상 타인을 배려하는척 짜증나요.
너 어제 뭐 했다매? 안피곤해? 너 피곤할까봐 그러지... 이런식으로 상대가 약속 취소하게 집요하게 굼3. 저도
'23.1.20 9:40 AM (112.144.xxx.173)저도 그런말도 들어봤어요.
비오는데 못만나겠대요. 비가 오는게 뭐요?
비오는데 만나도 괜찮겠어? 너 피곤할까봐,
야!!!!!니가 피곤하다. 니 존재가 그지같아서4. 음
'23.1.20 9:40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저는 대놓고 얘기해요 아니 난 괜찮은데??
난 오늘 보는게 나은데?
준비 다 했는덕 갑자기 취소 하면 어떡해 차라리 그냥 너가
일있다고 말을 해
솔직히 당하고 할말도 못하는 관계면 오래가기 힘든거 같아요
할말은 하세요 좀5. 음
'23.1.20 9:40 AM (106.101.xxx.31)저는 대놓고 얘기해요 아니 난 괜찮은데??
난 오늘 보는게 나은데?
준비 다 했는덕 갑자기 취소 하면 어떡해 차라리 그냥 너가
일있다고 말을 해
솔직히 당하고 할말도 못하는 관계면 오래가기 힘든거 같아요
할말은 하세요6. 어제
'23.1.20 9:45 AM (211.206.xxx.188)유튜브에 웹툰? 이상한 더빙한 웃긴 영상 보니
친구끼리 너무 솔찍한 대화가 있던데 그거 한번 찾아서 보시고 내공 쌓으셔서 쏴주세요
너무 웃기더라구요 장삐쭈? 비쭈?7. 미안하다고해
'23.1.20 9:46 AM (116.34.xxx.24)준비 다 했는덕 갑자기 취소 하면 어떡해 차라리 그냥 너가
일있다고 말을 해2228. ...
'23.1.20 9:46 AM (220.116.xxx.18)아니 난 괜찮아 반복하세요
굳이 그 사람을 더 만나야할 이유가 있다면 말이죠9. 저는
'23.1.20 9:51 AM (125.190.xxx.212)그런 사람 안만나요.
10. 친구중에
'23.1.20 9:57 AM (124.50.xxx.207)그런친구 있어서 한판했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지말라고
거리가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편해요
당일 약속 캔슬.늘 자기한테만 일어나는 핑계들
그걸로 인연끊기엔 아까운 친구라
얼굴보고 얘기했어요. 속이다 시원11. 치아라
'23.1.20 10:04 AM (220.117.xxx.61)애시당초 친구하면 안되는 사람
12. 아니
'23.1.20 10:09 AM (59.6.xxx.68)환장하게 만드는 사람을 왜 계속 만나는거죠?
직장에서 일 관련된 사람도 아닌듯 한데 왜 만나는거예요?
저런 사람은 한번 만남으로 족해요
계속 저러도록 내버려두는 사람도 이해가 안 가네요13. 이제
'23.1.20 10:17 AM (220.87.xxx.229)만나자고 하면 너가 매번 핑계대니 안볼래^^ 이래버려요.
14. ..
'23.1.20 10:57 A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난 괜찮은데? 이유 있어서 전화 한 건 너잖아 이유를 말해 아니면 아니라고!!!
15. ker
'23.1.20 11:15 AM (180.69.xxx.74)자꾸 그러면 안보져
16. ..
'23.1.20 7:10 PM (122.37.xxx.185)아니~ 난 괜찮아. 나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