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기에 남을 저주하는 부적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확실하게 저주합니다 라는 선전문구로 쓰여진 저주 부적상품 밑에는
(불륜 상대방을) 약탈하고 싶다, 불쾌감을 준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다,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 상대방에게 복수하고 싶다...이럴때 사용할수
있다고 상세하게 사용예시까지 덧붙였다고.
저주하는 방법으로는 저주 부적을 구입후 상대방의 이름, 생년월일,
앞으로 어떻게 저주했으면 하는지를 전한후 주술 실시를 끝냈다는
연락이 오면 구입자가 사례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대략 5천엔(5만원) 에서 시작되어 저주의 강도에 따라 약,중,강의
3단계로 나뉘어 요금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최고 4만4천엔(44만원)
저주부적 뿐만 아니라 저주를 저주하는 부적도 판매되고 있으며
저주부적과 동일한 효과를 엿볼수 있다는 검은돌, 정화된 소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참....옆섬나라는 정말 엽기적입니다.
겉으로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억제하는 문화이다보니
뒤로는 이렇게 살의를 표현하는군요. 저주 부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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