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사이동 나왔는데 다른 지역으로 배치 받았습니다 …

@@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23-01-19 17:56:42


낯선 다른 지역으로 발령났어요.

갈 시기가 됐으니 가는 건데요.
저에게 항상 인사이동은 지금 있는 곳이 싫고
마주치기 싫은 사람 있어서 도멍치는 형태의
인사이동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비교적 그럭저럭
잘 지내는 중이라서 아쉬움이 남아요.

새로운 곳으로 가서 적응해야 하는 점이
솔직히 무섭습니다. 나는 항상 특이한 사람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었어요.
또 가슴 두근거리고 무서워졌어요.
이번에 가는 곳에서는 행복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 방법
자신감 별로 없지만
자신감 있어 보이는 방법.
싸이코의 먹잇감 희생양 되지
않는 방법 등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두. ㅠㅠ
IP : 217.138.xxx.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5:59 PM (112.147.xxx.62)

    주절주절 하지말고
    요점만 간결하게 전달하세요ㅎ

  • 2. ...
    '23.1.19 5:59 PM (112.147.xxx.62)

    불필요한 관심갖지말고
    내 일만 열심히

  • 3. 왜저럼
    '23.1.19 6:0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첫원글님 얘기 뭔지 알겠는데
    첫댓글 참 불쾌하네요

  • 4. 왜저럼
    '23.1.19 6:0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 뭔지 알겠는데
    첫댓글 참 불쾌하네요

  • 5. ㅇㅇ
    '23.1.19 6:02 PM (175.197.xxx.4)

    내 일만 열심히
    이거 꼭 지키겠습니다

  • 6. 왜저럼
    '23.1.19 6:0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 뭔지 알겠는데
    첫댓글 참 불쾌하네요
    자게에 리포트라도 써야하나....

  • 7. ㅇㅇ
    '23.1.19 6:03 PM (175.197.xxx.4)

    요점만 간단히 이것도 꼭 지키겠습니다

  • 8. ..
    '23.1.19 6:03 PM (114.207.xxx.109)

    어렵지만 또 기회일수있어요 화이팅!!

  • 9.
    '23.1.19 6:04 PM (58.231.xxx.14)

    지금도 그럭저럭 잘 지내셨듯이 새로운 곳에서도 그렇게 지내실 수 있을거 같아요

  • 10. ㅇㅇ
    '23.1.19 6:06 PM (175.197.xxx.4)

    58님 저는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고요
    간결하게 말하는 것도 늘 듣는 조언이었어요.
    모든 의견 다 감사합니다

  • 11. ㅇㅇ
    '23.1.19 6:06 PM (175.197.xxx.4)

    58 231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12. 그런
    '23.1.19 6:11 PM (125.178.xxx.162)

    두려움을 버리셔야합니다
    포장지에 싼 생선냄새를 감출 수 없듯이 님의 두려움은 들키게 되어 있어요
    두려움 자체를 없애고 당당해지셔야 합니다.
    마음 공부든 명상이든 심리 상담이든 도움받으세요
    그 도움을 바탕으로 점점 자신감을 키워가세요
    건투와 행운과 용기를 빕니디

  • 13. ..
    '23.1.19 6:11 P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혼자 있기 좋아할수록, 항상 웃으며 인사 잘하는 습관.
    예의 바르지만, 자신의 의사는 부드럽고 분명히 말하기.

  • 14. ㅜㅜㅜㅜㅜㅜㅜㅜ
    '23.1.19 6:12 PM (175.197.xxx.4)

    두려움을 없애라.
    감사합니다.
    자신감으로 채우겠습니다.

  • 15. ..
    '23.1.19 6:13 PM (175.211.xxx.98)

    혼자 있기 좋아할수록, 항상 웃으며 인사 잘하는 습관.

  • 16. ..
    '23.1.19 6:34 PM (125.187.xxx.52)

    님 남이랑 잘 못 어울리고 혼자 있는게 편한 성격일 수록 선인사 선스몰토크가 제일 중요해요.
    모든 사람은 미움받기 싫어하고 고립되기 싫어합니다. 개중 악한 사람은 공동의 적을 만들어서 남 따돌려서 거기서 우위를 점하고요. 보통은 사교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거나 아니면 님처럼 남이랑 멀리 합니다.
    저도 님같은 성격인데 님같은 성격일 수록 낯선 곳에 가면 선 인사와 선 스몰토크가 제일 중요해요. 하면 일단 상대의 경계심이 무지하게 낮아집니다. 일단 내가 당신에게 적대감이 없다는 것만 보여줘도 상대는 날 경계안해요. 그러면 내가 우위를 점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283 인사이동 나왔는데 다른 지역으로 배치 받았습니다 … 12 @@ 2023/01/19 3,339
1426282 외교부 차관도 노통때 칼꼽던 인간이네요 5 그럼그렇지 2023/01/19 1,796
1426281 콜센터 상담사 입니다 3 모스키노 2023/01/19 2,992
1426280 표피낭종 수술안하고 없앨수있나요? 22 ㅇㅇ 2023/01/19 3,863
1426279 ㄱㅊ 13 ㅡㅡ 2023/01/19 2,449
1426278 얼굴이 플라스틱인데 가방이 친환경이면 뭐하나 7 2023/01/19 2,271
1426277 43살에 44명의 아이들을 출산한 여자 3 아이스블루 2023/01/19 4,439
1426276 무우도 얼려도 되나요 12 쿠바 2023/01/19 2,306
1426275 나만의 차, 레이가 너무 갖고 싶네요. 9 happy1.. 2023/01/19 2,575
1426274 빅뱅,방탄 팬분들-슈가랑 태양 보세요 10 슈취타 2023/01/19 2,187
1426273 명절을 대하는 자세 4 직장맘 2023/01/19 1,853
1426272 이런 경우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11 덜렁이 2023/01/19 2,684
1426271 목폴라 위 목걸이 길이 어느 정도 적당할까요? 2 주니 2023/01/19 1,224
1426270 카메라 보고 웃어 누가 병신인.. 2023/01/19 816
1426269 필리치즈 샌드위치 잘만드시는 분? 4 난이미부자 2023/01/19 910
1426268 대통령실 전속 사진사...주보 찍던 사람인가요?.jpg 4 태도의 냄새.. 2023/01/19 2,333
1426267 이사시 공과금 결산 어떻게 하나요 3 조회 2023/01/19 712
1426266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 어렵네요. 2 .. 2023/01/19 4,886
1426265 남가좌 현대 국평 5억5천 실거래가뜸 12 ㅇㅇ 2023/01/19 4,031
1426264 세상에 외향인 내향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6 ㅇㅇ 2023/01/19 1,684
1426263 배민, 쿠팡이츠 맛집 찾기 팁 7 별거아니지만.. 2023/01/19 2,664
1426262 길거리에서 연락처 받는걸 뭐라고 하나요? 7 ... 2023/01/19 2,023
1426261 다들 빵집이 들어오길 바라지만 개업하기 힘든 동네 30 ㅇㅇㅇ 2023/01/19 5,960
1426260 올해 칠순 몇년생인가여 3 ㅁㅁ 2023/01/19 3,153
1426259 33평 개별난방 서울 가스비 45만원 나왔어요 22 추워 2023/01/19 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