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자녀들 겨울 코트는 부모님이 사주시나요?
다른 부모는 50만원 넘는 코트도 턱턱 사준다는데
좋은 코트 한벌 사준적 없는 부모
속으로 얼마나 원망할까 싶네요..
근데 요즘 애들 눈이 워낙 높아서ㅜ
1. 뭐
'23.1.19 3:02 PM (125.178.xxx.170)어쩌다 한 번은 사주죠.
너무 비싼 건 안 사주고
20~30만 원 선에서요.2. 부모마다
'23.1.19 3:0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경제사정이 다른데 어떻게 똑같이 사 주나요
3. 그냥
'23.1.19 3:03 PM (223.38.xxx.194)형편껏 사는거죠
사춘기 중고딩 애들도 아니구요4. ,,,,
'23.1.19 3:03 PM (121.165.xxx.30)학생때까지는 코트.패딩같은거는 부모님이 해주셔야하지않을가싶습니다.물론 너무 고가의 옷은아니고 적당한거라도 .애들용돈으로 빠듯하니.
5. 네
'23.1.19 3:04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저번 주에 여주 가서 한 이백 썼어요
6. ㅇㅇ
'23.1.19 3:05 PM (222.100.xxx.212)외투는 하나 사주면 오래 입으니까 코트 하나 점퍼 하나 정도는 사주죠 그 외에 또 사고싶으면 본인 용돈으로 사구요 뭐 물론 여유 있으면 사시사철 다 사주겠죠~
7. ...
'23.1.19 3:05 PM (218.156.xxx.26) - 삭제된댓글적당한거 사면 되죠
이 날씨에 겨울옷 안입을수도 없고8. 헉
'23.1.19 3:06 PM (221.144.xxx.81)50 만원이나 하는코트는 어떤브랜드에요?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애가 50만원 넘는코트
안 사준다고 속으로 부모를 원망한다구요??
하.. 참 ,그렇게 한다하면 결혼때 집 안 사주는건요?9. ……
'23.1.19 3:0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50만원 코트는 저도 못입는데요ㅠㅠ
대학생 아들 딸 알아서 사입어요
십만원 내외에 사서 실컷입고 친구랑 물물교환하고 그러던데요10. 에이
'23.1.19 3:10 PM (14.50.xxx.125)오십되는 코트를 어떻게 턱턱 사줘요. ㅎㅎ
이삼십 정도면 그래도 큰맘먹고 사주지만(그것도 큰맘먹어야 가능하다는거 정도는 애들도 알지요)11. ㅡㅡㅡㅡ
'23.1.19 3: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형편껏 하는거죠.
너무 자책 마세요.12. ..
'23.1.19 3:13 PM (106.101.xxx.96)2,30 정도로 사줍니다
더비싼건 알바해야죠13. 자기연민
'23.1.19 3:15 PM (122.32.xxx.116)요새는 왜 이렇게
자기 스스로 불쌍한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애한테 50만원짜리 코트 못사주면 불행한가요?
겨울코트, 패딩
부모가 사주는거면 세일할 때 좀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걸로 사줄수도 있지요
근데 다 자기 형편껏 하는거에요14. 어제
'23.1.19 3:15 PM (118.235.xxx.61)저는 사주는데요.
지인 아이들 보면 본인이 과외알바해서 옷 사입고, 여행 다니고... 용돈도 됐다 한데요.
집마다 다른거죠.15. ..
'23.1.19 3:1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형편따라가는거 아닌가요?
저는 부모님이 옷 사주는 건
중학교 이후로 마침표요.
이후로는
돈모아서 사거나
제가
부모님 옷사드렸어요.
형편되면 사주는거고
안되면 형편에 따라 살아가는것이
집안환경이에요.16. 저는
'23.1.19 3:19 PM (211.234.xxx.152)입학때 2.30정도 하나 사줬구요.
졸업할때쯤 취업시 정장으로 입을거 7-80까지 하나 사줄 생각이에요.
그걸로 끝..17. ...
'23.1.19 3:22 PM (220.75.xxx.108)비싼 겨울 겉옷을 한해에 나도 사고 남편도 사고 애도 사고 하지는 않으니까 그냥 돌아가면서 하나씩 좋은 걸로 사입어요.
어차피 옷이건 물건이건 한번 사면 오래 입는 집이구요.
학생의 의식주는 부모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18. 사주셨어요
'23.1.19 3:30 PM (121.139.xxx.20)완전 고가는 아니었지만 아울렛가서 좋은걸로
사주셨어요19. 음
'23.1.19 3:32 PM (163.116.xxx.119)겨울코트뿐 아니라 모든 옷을 다 사주는데..
주머니돈이 쌈지돈이라 생각해서요..20. 중산층
'23.1.19 3:37 PM (125.142.xxx.27)이상부터는 다 부모가 사주죠. 솔직히 여건되면 부모가 사주는게 낫죠. 알바 많이한 지인 말로는 알바 해봐야 때만 빨리 타고 좋은거 없는거 같다고 자기는 돈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애가 공부만 할수있게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21. ....
'23.1.19 3:43 PM (110.11.xxx.203)대학생들이 많이 사는 무신사 같은데 들어가면 코트 비싸지않게 살수 있어요.
남자아이 옷은 다 사주고 한정판 신발은 본인 알바해서 삽니다.22. ...
'23.1.19 3:57 PM (125.180.xxx.53)사준대도 괜찮다고 본인이 알바해서 취향에 맞는거 사입는 우리애.. 옷말고 다른건 제가 사줍니다.
23. ......
'23.1.19 4:04 PM (211.49.xxx.97)우리에겐 아울렛과 무이자 할부카드가 있습니다.
24. 닉네임안됨
'23.1.19 4:32 PM (125.184.xxx.174)학생때는 물론 직장인 인데도 다 사주고 있어요.
지들 옷은 지들이 사 입었으면 좋겠는데 멋 부릴 줄을 모르니 안목 없지만 길가다 젊은 애들 입는 옷 유심히 봤다 지프 게스 켈빈등 비슷한 브랜드로 이뻐보이는 옷 사줍니다.
안 사주면 작년에 입었던 옷 그대로 입거든요.
직장인이 되더니 옷 사주면 용돈 명목으로 돈 보내기는해요.
딸래미들아 내 옷 챙기는 것 도 힘드니 제발 니들 옷은 니들이 사 입어라 .25. 음
'23.1.19 4:46 PM (211.206.xxx.180)무리말고 진정 자식 위하면 노후대비 하세요.
노후대비 안돼 있는데, 이런 거 저런 거 필요없어요.26. 같이
'23.1.19 5:19 PM (58.123.xxx.102)입으려구요. 울 아이가 5키로 빼면 저랑 몸무게나 체형이 비슷해요. 지금도 제 옷 입고 다니는데 같이 입으려고요. 아이기 마음에 드는거는 사주고요.
27. ㅇㅇ
'23.1.19 5:31 PM (116.37.xxx.182)대학생때는 사줄것 같은데요.
28. ,,
'23.1.19 5:33 PM (110.9.xxx.68)수입따라가는거겠죠
여유있으면 먼든 못사주겟어요
저아는분 사업하는데 돈걱정없다보니 애들도 대학다닐때 알바 안시켰다고
애들도 다 잘되고 결혼도 잘했어요
그분이 인품이좋아서 자식들도 착한거같더라구요
우린 애도 알바도해봐야 돈어려운지알고
멀해주면 부모 고마운지모른다생각하는데
그집보면 것도아니더라구요29. 상상
'23.1.19 6:28 PM (211.248.xxx.147)그렇죠. 옷은 용돈에서 제외해요. 근데 뭐...가정형편에 따라 다른거죠
30. 음
'23.1.19 7:29 PM (221.138.xxx.121)철철이 좋은코트까지는 사줄필요없다고봐요
젊은데 옷좀 싸게입으어때요 청바지만입어도 이쁠나이
하지만 옷은 필요하니깐
우리애들은 둘이 또래라 ᆢ제가 제옷을 애들이고르는거로 사요 1-20 저렴이 코트 패딩 롱패딩 경량 폴ㅇ리스 조끼패딩
요렇게 철마다 한개씩만 사고
저도 같이 돌ㅇ려입어요
비싼코트 사야할 엄마인 제가 오히려 장농에 모셔놓고 입을일없어서
그돈으로 애들 저렴이옷을 여러벌
비싼코트는 지들이 직장잡으면 사입겠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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