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게 없어서 조카 자랑합니다.
연가내서 엄마네 와 있는데 아침에 늦잠을 자고 있었어요.
8시50분쯤 밑에 사는 초3 조카가 들어오는 소리가 났는데 그냥 좀 더 누워있었어요.
아무 소리 없이 밖이 조용하길래 10분 더 누워있다 일어나서 나가보니 왐마야.. 거실에서 밥상펴고 수학 문제집 풀고 있어요.
평소 저를 만나면 놀자고 달려드는 아이라 놀랐어요.
전 문제집 끝까지 풀어본 적 없는데.. 방학 때 공부해본 적도 없고^^;
신기해서 자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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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자랑
아이고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3-01-19 09:15:50
IP : 124.63.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9 9:43 AM (86.190.xxx.27)ㅎ 기특하고 귀여워요! 조카가 참 이쁘죠..! 저도 ㅎ 제가 업어키운 조카가 벌써 애기엄마가 되었어요. ㅎ
2. 와
'23.1.19 10:49 AM (124.63.xxx.126)윗분 조카처럼 아무일 없이 잘 크면 무척 기쁠 것 같아요.
딱 30분 수학 무제집 풀고 방에 들어와 10분 영어동영상 따라 읽고 바로 볼링부터 시작 지금은 자동차경주하는 중입니다. 아이들 즐거운 명절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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