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랑 도서관 나들이 해보신 분 있나요

ㅁㅁ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23-01-18 22:59:34
내일 두 아이랑 도서관 방문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첫째만 있을때
어린이도서관 데려가서 책 읽어주곤 했었는데
둘째까지는 처음이에요..
둘째는 아직 한글을 모르고
첫째는 한글은 읽지만 읽기독립은 안된상태입니다.
가면 힘들라나요?
보통 도서관 가시면 책을 직접 골라주시나요
아님 아이가 아무거나 꺼내오게 두시나요?
늘 저만 가서 책 빌려오다
같이 한번 가보려는데 행선지를 바꿔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IP : 210.205.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3.1.18 11:09 PM (218.235.xxx.116)

    아이가 꺼내오는책 엄마가 읽히고싶은책 섞이죠
    애들은 도서관 좋아할겁니다
    일단 한번 가보시면 거기가 놀이터가 될겁니다
    어린이 도서관 가시는거 맞죠

  • 2. 요새
    '23.1.18 11:34 PM (180.69.xxx.124)

    도서관 잘 되어있어요
    무릎에 앉혀서 책 읽어주는 방도 있고요
    아이에게 호기심과 자발적 독서욕구를 불러일으키려면
    당연히 혼자 책 뽑아오게 하는거 좋죠
    물론 한계는 정해서 몇 권만 가져오라던가
    이거 다 보고 또 가자던가
    너가 고른 책 2권 엄마가 고른 책 1권 이렇게 하던가요...
    아이들과 도서관 가는 시간 참 좋은 추억이에요

  • 3. ㅁㅁ
    '23.1.18 11:37 PM (59.25.xxx.216)

    저도 그정도 나이 아이 둘 키우는데 어린이 도서관 자주 가요.
    유아층이랑 초등층이 나눠져 있어서 초등쪽은 조용히 혼자 책읽는 분위기고
    여기 도서관은 유아층은 보호자가 책 읽어주고 어느정도 조용한 대화도 할수 있는 분위기에요.
    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책도 있어서(뽀로로 페파피그 등등) 귀신같이 찾아서 들고 오더라구요.
    거기서 책 읽어주고, 빌리고 싶은책은 대여기계로 대여하는 방법 알려주고 같이 눌러보면서 빌려오면 엄청 좋아해요.
    집에 와서 자기전에 빌려온 책 며칠 읽어주고 그래요.
    아이가 원하는 책 빌려와야 집에서 또 읽고 싶어해서
    원하는 책 위주로 빌려와요.

  • 4. bb
    '23.1.19 12:13 AM (121.156.xxx.193)

    도서관은 사랑이예요.

    9살 아들 3-4살 때부터 코로나 심할 때 말고는
    주 1-1일 도서관 꼭 갔구요.
    집에 책 엄청 많아도 도서관에서 보는 책은 또 다르죠.

    아이가 반 고르고 저도 반 골라서 읽어줘여.
    아이가 글 읽을 수 있는 나이 지나도 제가 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가 직접 몇권 읽게 해요.

    도서관 가까이 산 덕분에 책 좋아하는 아이가 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033 스터디 카페 창업 너무 늦었을까요? 8 연휴전 2023/01/19 3,244
1426032 처음으로 총각김치를 담궈봤는데요 2 ㅇㅇ 2023/01/19 1,408
1426031 이번 겨울 띠어리 캐시미어 스웨터 망 2 띠어 2023/01/19 2,501
1426030 무료 사주풀이 앱 보고 절망했어요. 27 ㅇㄹ 2023/01/19 8,551
1426029 검찰발 그대로 받아 쓰는 기자들에 화가 나요 8 000000.. 2023/01/19 778
1426028 21개월 아기 열이 계속 되어요. 9 00 2023/01/19 1,565
1426027 요즘 젊은남자들은 식성이 많이 다른가봐요 27 .. 2023/01/19 7,042
1426026 새로 구입했을때 높은 베개 어찌 사용하나요? 3 새것 2023/01/19 1,085
1426025 황당한 결혼이 싫은 이유 21 ... 2023/01/19 6,545
1426024 애플티비..한달만 보는것도 가능한가요? 1 ㄴㄱㄷ 2023/01/18 474
1426023 석관동 떡볶이..어떤곳이 맛집인가요 9 2023/01/18 1,918
1426022 성적에 비해 대학 잘 간 아이 8 00 2023/01/18 5,126
1426021 자녀가 의사인 분들 좋으세요? 51 ㅇㅇ 2023/01/18 13,201
1426020 이재명 왜 자꾸 이러는거예요? 48 지긋지긋 2023/01/18 4,915
1426019 권율 얼굴이 좀 달라진듯요 8 .... 2023/01/18 4,618
1426018 좋아하던 직원 있었는데 4 ㅎㅎ 2023/01/18 3,007
1426017 설 선물로 드릴 과일을 오늘 구매했는데 8 긍정 2023/01/18 2,478
1426016 관리비 다들 어떠세요 18 ㅂㅈㄷㄱ 2023/01/18 5,445
1426015 살빼야하는데 맥주 마시고 싶어요 9 ㅇㅇ 2023/01/18 2,230
1426014 입대한 아들이 확진되어 집에 와 있어요 12 아들은통화중.. 2023/01/18 6,511
1426013 사랑의 이해..방 다치워 줬더니 9 노이해 2023/01/18 6,059
1426012 아이랑 도서관 나들이 해보신 분 있나요 4 ㅁㅁ 2023/01/18 1,059
1426011 한의원 갈때마다 맥이 약하다고 합니다. 13 ㅇㅇ 2023/01/18 4,258
1426010 혹시...미국 변호사 계신가요 6 Dgg 2023/01/18 1,742
1426009 푼돈 아끼다 목돈 깨지니 현타오네요 40 ... 2023/01/18 2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