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는 언제부터 인기가 내려간건가요???
1. ..
'23.1.18 11:36 AM (218.236.xxx.239)연금개혁과 출생률저하때문인데..4,5년전부터 내리막길이네요.
2. 애들이
'23.1.18 11:38 AM (220.117.xxx.61)애들이 이상해지고 학부모들이 진상되고
더 심해진거 같더라구요.3. 교대
'23.1.18 11:39 AM (112.223.xxx.54)위에 점둘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조카가 교대 나와서 초등교사 하고 있는데
정시로 교대 들어가서 알고 있거든요.4. 교사
'23.1.18 11:44 AM (39.122.xxx.3)수만휘 초등교사분 글 읽어보니 인권 보호로 인해 헉샹들 인성교육 아무것도 못한대요 진상 학부모 넘쳐나고 출산율저하로 임용 안되고 연금개혁되고
돌봄교실 교사에게 떠넘겨질수 있고. 엄청난 감정스트레스받는곳이라고 합니다5. 당연히
'23.1.18 11:45 AM (124.5.xxx.61)임용절벽이어서요.
의대 공대도 내일부터 취업 안된다 이럼
바닥행이죠.6. . .
'23.1.18 11:58 AM (223.38.xxx.25)학교 현장분위기가 코로나로 급변했습니다.그전엔 연금개혁 출산율저하 얘기 계속 나왔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빗발치는 민원과 교권추락에 교사들 감정노동이 콜센터급이 되었어요.임용률저하얘기나오니 불안감이 더 고조되었고요. 상위권들이 빠져나오고 교대는 이제 중위권들이 많이 진입하지않을까 싶어요.
십년 일해도 3백이 안되는데 그월급 받고 일하고 싶겠어요?7. ..
'23.1.18 11:59 AM (14.52.xxx.1)갈 데 없죠. 교권은 바닥. 애는 없어서 임용은 안되고.
저 내후년에 초등학교 입학 할 아이 하나 둔 엄마인데 돌봄 교실.. (저녁까지 한다죠. 방학에도 풀로 돌릴 예정이라고) 저는 좋지만 선생님들은 보나마나 돌아가며 그거 해야 합니다 -_-; 저라도 교대 절대 안 가요.8. 불과
'23.1.18 12:13 PM (1.222.xxx.103)1~2년전 서울대인척 했는데..
9. 영통
'23.1.18 12:13 PM (106.101.xxx.115)애들 이상 학부모 진상인데..
학교측 관리자측 교육부측은 교사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다가 학부모와 아이가 툭치면
화살이 바로 교사에게 날아가 꽂히는 시스템입니다.
딸아이가 고등 때 교사 추천 받아왔길래 교사는 기우는 직업이라고 극구 반대했어요. .10. 영통
'23.1.18 12:14 PM (106.101.xxx.115)그리고 돌봄교실은 돌봄지도사 있어요
11. 진상들
'23.1.18 12:19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소아과도 선택 안한다잖아요. 진상들 때문에
소아과에서 굳은 귀지 떼주느라 피나와서 의사 고소했대요.12. 진상들
'23.1.18 12:19 PM (124.5.xxx.61)소아과도 선택 안한다잖아요. 진상들 때문에
소아과에서 굳은 귀지 떼주느라 피나와서 의사 고소했대요.
진상이 쏘아올린 작은 공13. 근데
'23.1.18 12:2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근데 문과는 딱히 취업할 다른 곳도 없어요.
그러니 중위권만 되어도 전부 이과14. 뽀드득
'23.1.18 12:37 PM (59.9.xxx.40)교사 안 뽑아서 그래요. 졸업해도 취직을 못하니 안 가죠
15. 음
'23.1.18 12:39 PM (122.36.xxx.14)간호사도 소아병동은 기피
주사 한번 실패해도 양가 어른 이모 삼촌 고모 등
애 한명에 몇명이 따라 붙는지 모른다구16. 공대는
'23.1.18 12:39 PM (182.216.xxx.172)이미 취업 안되기 시작하고 있어요
17. ㅇㅇ
'23.1.18 12:42 PM (121.128.xxx.222)그냥 애들이 적어져서 임용확률이 떨어지니 그런거죠.
18. ㅇㅇ
'23.1.18 12:43 PM (121.128.xxx.222)뜬금 교권추락 언플하는 교사나
수가적다는 소아과의사나 ㅉ19. 임영 적체
'23.1.18 12:4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3~4년 전부터 서울교대의 경우 임용합격하고도
1~2년 대기한다고..... 적체가 심한거같아요20. 대기야
'23.1.18 1:24 PM (58.143.xxx.27)대기야 학원알바하며 기다려도 돼요.
합격만 하면21. 무엇보다
'23.1.18 5:27 PM (106.101.xxx.200)월급이 적어요. 그리고 진상 학생, 진상 학부모가 너무 많지요. 감정 노동 극심한데 돈은 적게 주고.. 합격한 교사들도 관두고 나오는 판이니... 젊은 교사들은 취업사기 당했다고 하는 현실이니 당연히 점수 하락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