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초대 안하는 관계
1. 참
'23.1.18 8:19 AM (14.55.xxx.33) - 삭제된댓글부담주기 싫어서요
청첩하면 부담 갖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매너 좋네요
가만보면 아이 낳아도 잘 키울 거 같은 사람들은 내가 부모로서 자격있는지 고민하며 안낳고 철없어서 걱정되는 사람들은 아이 잘 낳고요.
청첩해도 될만한 사람들은 민폐될까 극조심하고 이거 뭐지? 싶은 사람들은 서운할까봐 청첩장 돌리고요.
이런걸2. 참
'23.1.18 8:20 AM (14.55.xxx.33) - 삭제된댓글뭐라해야하나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여튼 공통점이 있어요3. 궁금
'23.1.18 8:20 AM (42.29.xxx.210)그럼 이거 뭐지?하는 사람 분류에는 확실히 들어간다는 거네요.,
4. ㅡㅡ
'23.1.18 8:21 AM (116.37.xxx.94)코로나가 있어서 애매하네요
5. 저도
'23.1.18 8:23 AM (1.235.xxx.154)그런 일 겪은적있어서 아 그정도 사이구나 하고 잊었어요
근데 또 ...전화를 잘못걸어서 나한테 전화하고
정신없는 여자구나 그러고 연락안해요6. 대인
'23.1.18 8:24 AM (115.138.xxx.224)서운 할만 한데요.남 폐 안끼칠려고 초대 안했으면 후에 연락해서 소소하게 결혼식해서 부담 안주려 연락안했다 이런 얘기라도 있어야죠.
7. ...
'23.1.18 8:25 AM (220.122.xxx.137)친하지 않고
기쁜 일 연락 안 하고 픈 사이 정도 같아요.8. 이거뭐지?
'23.1.18 8:27 AM (14.55.xxx.33) - 삭제된댓글아닌데. . .
그분이 사려 깊이 행동했다고요
예를들어 예전 직장의 잠시 근무했던 분이 십년 이상 소식없던
(은퇴한) 비혼자에게 청첩하면 이거뭐지? 생각들더라고요
그렇게 생각들면 내 생각을 믿으세요
가끔 시어머니나 시누이가9. 이거뭐지?
'23.1.18 8:27 AM (14.55.xxx.33) - 삭제된댓글아닌데. . .
그분이 사려 깊이 행동했다고요
예를들어 예전 직장의 잠시 근무했던 분이 십년 이상 소식없던
(은퇴한) 비혼자에게 청첩하면 이거뭐지? 생각들더라고요
그렇게 생각들면 내 생각을 믿으세요10. ㅁㅇㅁㅁ
'23.1.18 8:30 AM (125.178.xxx.53)몇년간 톡조차 안했으면
청첩하는게 더 민폐죠11. ㅎㅎ
'23.1.18 8:33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3년동안 서로 연락 한통 없었음 안하는거가 부담안준거죠.
오히려 연락 끊겼는데 청첩장오면 이거 뭐지가 되죠.12. 아침
'23.1.18 8:38 AM (119.204.xxx.8)마지막 만남에서 님이 빈정상했듯이
그쪽도 뭔가 기분 상한일이 있었을수도요
서로 티 안냈다고 생각하나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3년간 누구도 톡조차 안한거보면 서로 비슷한 감정인거죠
청첩할까 말까 고민은 좀 했겠지만요13. ㅎㅎ
'23.1.18 8:40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3년동안 서로 연락 한통 없었음 안하는거가 부담안준거죠
물론 소식 정도는 전하지싶지만요. 오라곤 못해도.14. ker
'23.1.18 8:57 AM (180.69.xxx.74)3년넘게 연락 안한 사이면 끊어졌다고 봐야죠
15. soso
'23.1.18 9:27 AM (1.232.xxx.65)3년간 연락 안했으면
이미 서로가 끊어진 관계 아닌가요?
원글님은 연락안하면서도 맘속으론
친구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었던건가요?
3년 연락 안하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면
이 미친것이 축의금 털려고 연락했나?
하고 열받아서 씹어버릴텐데
지금 결혼식 초대안해서 서운한건가요?
이미 오래전 끝난 사이인데
왜 새삼스럽게 지금 끝난건가 고민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서로 삼년간 연락 안했으면
자연스럽게 정리된거죠.
큰싸움이나 절교선언없이
자연스럽게요.
결혼소식 알리는게 더 이상한건데.ㅎ16. 원글님선택
'23.1.18 10:00 AM (218.214.xxx.67)원글님이 연락 끊으신건데 왜 상대방이 두 분 사이 관계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할 필요가 있나요?
3년간 연락 안했음 나 결혼한다 갑자기 연락하기에 민망한거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