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신마취 후 잠들어 버렸는데
수술후 회복실에서 한시간 정도까지 재우지 말고
깨우라고 안내문을 줬는데
남편은 크게 생각 안하고
그냥 저를 재웠네요ㅜㅜ
의식이 돌아와서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나 봐요
한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집 와서 생각하니 수술보다
전신마취뒤에 잠든게 더 걱정스럽네요
폐에 이상이 생긴다는데 지금 별탈 없음 괜찮은 걸까요
1. ㅇㅇ
'23.1.18 5:24 AM (175.207.xxx.116)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85059&page=1&searchType=sear...
2. ...
'23.1.18 5:39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전신마취로 차병원에서 쌍둥이 제왕절개 했었어요.
그런말 없었고 전신마취라서 가래가 좀 나온다고
계속 뱉아내라고 했어요. 옆에 큰 종이컵에 가래 계속 뱉아냈어요.3. ...
'23.1.18 5:4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15년 전에 전신마취로 차병원에서 쌍둥이 제왕절개 했었어요.
그런말 없었고 전신마취라서 가래가 좀 나온다고
계속 뱉아내라고 했어요. 옆에 큰 종이컵에 가래 계속 뱉아냈어요.4. ...2
'23.1.18 5:5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댓글 이어서.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혈압 많이 떨어져 위험했다며 깨라고 뺨많이 때렸대요. 다들 병실 올라가고 저만 있었어요.
많이 잤어요.5. 물
'23.1.18 5:59 AM (221.158.xxx.215)전신마취하면 깬뒤 8시간 정도였나 물을 못 마시게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6. 잠이왔어요?
'23.1.18 6:23 AM (71.212.xxx.77)저는 토하느라 죽을 뻔 했어요
속 울렁거리고 토하고...
전신마취...수술후에 너무 힘들던데요7. 친정엄마보고
'23.1.18 6:33 AM (211.246.xxx.118) - 삭제된댓글간병인이나 돈좀 주고 친정엄마 보고 잠깐 봐달라 하지 그러셨어요.
8. 하여튼
'23.1.18 7:19 AM (106.101.xxx.116)우리남편도 애 전신마취 했는데 그냥 재우진 않았지만
폐운동시키라고 부는도구까지 줬다는데
그냥 뒀대요 뭐라하니 병원서 폐렴위험 얘길 안해줬는데 자기가 어찌아냐 큰소리
또 복부절개해서 바로 많이 걸어야하는데
애가 아프다니 그냥 냅뒀더니 장마비가와서ㅠ
진통제라도 맞고 걸었어야 했는데 이또한 병원서 장마비올수 있다 말을 안해주고 그냥 걸으라고만해서 중요하게 생각안했다하고..
무지가 병인데 거기다 당당하기까지하니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퇴원을 언제하셨는지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풍선불기같은
폐운동 많이해주시면 안하는것보다 낫지 않을까요?9. 흠
'23.1.18 7:52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정말 저렇군요
재우지 말란 주의사항 듣고도 저런다니
ㅡㅡ
잠이 오는 사람도 있으니 깨우라고 안내문도 주겠죠?10. 풍선
'23.1.18 9:31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풍선 20개 짜리 사서 한꺼번에 다부세요.폐활량 확 늘어날듯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