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생각난 제 손윗동서 에피소드

ㅎㅎ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23-01-18 00:07:23
제가 결혼할 때 제 시댁은 미신에 가까운 무교였어요.
저는 저까지 5대째 천주교 집안 출신이었고 남편의 자청으로 결혼식을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했어요.
결혼하고 당연히 저희 부부는 성당을 다녔어요. 아이들도요.
제 결혼 10년차 됐을 때쯤 형님부부께서 개신교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 시작하셨어요.

제 큰 딸은 중학생때 쯤에는 저보다 더 열심히 성당을 다니고 신앙심이 깊었어요. 
어릴 때부터 순둥이라는 평을 듣는 성격이었구요.
빠른 나이로 중1이라 또래보다 어렸던 순진 순둥한 딸아이가 시댁 가족 모임에 다녀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큰 엄마가 아무도 없는 방에 자기를 혼자 데려가서 이리 말하더래요. 
"성당 다니지 마라, 마리아 믿으면 안된다, 블라 블라 어쩌구 저쩌구..."
우리 형님은 자기 신앙에 엄청난 확신이 있는 분인거죠?
그야말로 개종선교를 실천하시는 분.
그럼 저에게 말할 것이지 어린 애에게 왜 저러는지....

제 아이보다 몇 살 나이 많은 형님네 딸, 아들에게 제가 교회 다니지 마라, 성당 다녀라 하면 어땠을까요? 


IP : 223.62.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8 12:14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개독의 특징이죠
    타종교 폄하하고 우상 숭배한다고 헐뜯는거요

    다른 종교들은 타종교 존중하는데 개독만 저러더군요
    특히 같은 하느님 믿는 천주교를 그렇게 폄하하는거 참 황당해요

  • 2. ******
    '23.1.18 12:17 AM (118.36.xxx.44)

    개독은 영업을 위해서는 별 짓을 다 함.
    멍청한게 개독해서 목사 던 벌어주는 종교가 아닌 돈벌이 집단임

  • 3. 에피2
    '23.1.18 12:34 AM (223.62.xxx.12)

    형님네는 경기남부, 시부모님은 경기북부에 사실 때, 시부모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형님은 멀어서 잘 오지도 않았어요.
    시부모님의 재활을 위해 지역 종합병원을 2개월씩 옮기다가 나중에 불교재단 대학병원으로 옮기게 됐어요.
    병문안 온 형님이, 왜 불교병원에 입원시켰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럼 자기가 나서서 일임을 하던지, 하지는 않으면서 타박을 하더라구요.

  • 4. 무식
    '23.1.18 7:53 AM (112.150.xxx.31)

    천주교만 보면 마리아 믿지말래요.
    진짜 무식한겁니다.
    목사가 그런식으로 얘기한다면
    공부안한 사이비인것을 신자들이 알기를 ~~

  • 5. 개독들은
    '23.1.18 2:09 PM (211.36.xxx.113)

    정신병자들이에요~~겪어보니 죄다 이상하고 이기적이고 뻔뻔한게 개독들 종특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426 빚 많고 먹고 살기 힘들다며 일을 안하는건… 19 의문 2023/01/18 6,688
1418425 연말정산 맞벌이 경우요. 2 연말정산 2023/01/18 1,429
1418424 더 글로리 궁금한점..(스포) 2 .. 2023/01/18 3,402
1418423 너무 커도 안좋단 글 보고 이거 봤더니 더 터지네요 ㅋㅋ 4 베스트에 2023/01/18 5,162
1418422 뇌출혈로 쓰러진 내연女 방치해 사망…무죄→징역 8년 뒤집힌 이유.. 22 진짜 2023/01/18 7,073
1418421 고속도로 만취 역주행 운전자 교통사고로 3명 사상자 발생 5 황당 2023/01/18 2,625
1418420 청국장 만들면 시판 맛날까요 ?? 5 ㅇㅋ 2023/01/18 996
1418419 전업주부인 분들은 남편이 잘벌거나 금수저이신거죠? 48 ... 2023/01/18 10,966
1418418 일타스캔들 으스스한데 ㅇㅇ 2023/01/18 3,326
1418417 가슴속에 간직한 칭찬 4 부끄 2023/01/18 2,749
1418416 얼마나 안먹어야 살이 빠지는건가요.. 19 날씬이 2023/01/18 6,391
1418415 "'혼밥' 노인이 노쇠 더 빠르다" 4 ..... 2023/01/18 3,265
1418414 집값 호가가 다시 조금씩 오르고있는데 24 ㅇㅇ 2023/01/18 6,572
1418413 중학생 아이 너무 기특해요 19 ㆍㆍ 2023/01/18 4,710
1418412 한우값 폭락 체감되세요? 12 2023/01/18 6,339
1418411 충북대근처 깨끗한 호텔 있나요? 7 충북대 2023/01/18 1,467
1418410 애가 학원에서 쌤한테 욕먹고 온날..... 21 줌마 2023/01/18 5,388
1418409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44원) 19 zzz 2023/01/18 3,240
1418408 갑자기 생각난 제 손윗동서 에피소드 4 ㅎㅎ 2023/01/18 3,875
1418407 날리면으로 MBC 잡아는데 이란으로는 뭘 잡을까? 혹 어란? 토.. 6 ******.. 2023/01/18 2,149
1418406 남편과 싸우고 나면 오히려 편합니다 8 ㅇㅇ 2023/01/18 3,401
1418405 제기준 요즘 제일 웃긴사람. 3 .. 2023/01/17 2,746
1418404 외국만 나가면 븅딱 인증 하네요ㅋㅋㅋㅋ 10 2023/01/17 3,140
1418403 굥부부 사고침ㅡ>이재명소환 8 ㄱㅂㄴ 2023/01/17 2,146
1418402 병맛으로 1분정도만 웃고싶은 분들 10 병맛더빙 2023/01/17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