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방학 간식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3-01-17 08:20:45
방학이라 삼시세끼 차려주고 있어요..
초등 딸래미 입이 짧아서 아침 점심 항상 남겨요..
그러곤 오후 3~4시쯤 라면이나 우동 같은 걸 달라고 하는데 제 규칙은 일주일에 한두번인데 매번 끓여달라고 해요. 다른간식 떡 빵 과자 떡볶이 과일 고구마 감자 싫어하구요. 점심 남기고 라면 끓여달라면 어쩌냐고 잔소리좀 했더니 딸이 엄마한테 너무 눈치가 보여서 먹고싶은거 말도 잘 못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네요. 건강에 안좋다고 얘기해도 잔소리로만 생각하니..첫째는 밥이고 간식이고 해주는대로 싹싹 비우는데 예민한 둘째 맞추려니 힘들어요..그냥 두려니 엄마는 먹고싶은거 해주지도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요.
IP : 122.4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8:38 AM (211.184.xxx.190)

    너무 규칙 엄하게 적용하지 마시고
    주2회 3회 정도 늘려주세요.
    한살림 매운라면, 감자라면 맛있어요. (죄책감덜기?ㅎ)
    저희 오빠도 초딩 때 입 짪고 양 적고
    라면만 찾더니 키는 키대로 다 컸어요

  • 2. 나는나
    '23.1.17 8:44 AM (39.118.xxx.220)

    입짧으면 뭐라도 조금씩 자주 먹여야 되지 않을까요?

  • 3. ker
    '23.1.17 8:46 AM (180.69.xxx.74)

    그럼 점심에 우동을 줘 보세요

  • 4. 중3
    '23.1.17 9:14 AM (58.231.xxx.119)

    요즘 딸들 세끼 먹는 아이들 없던데
    성장기 끝나 다 먹으면 뚱뚱하다나
    밥 한번 라면종류 한번 라면 대신 고구마나 요플레나
    매번 밥 지겨워해요
    라면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긴 살 찌니
    안 먹긴 생각이 나나봐요

  • 5.
    '23.1.17 9:31 AM (39.120.xxx.191)

    저도 어릴 때 애들 식단관리 신경 썼거든요
    크니까 몰래몰래 먹어요
    엄마는 못 먹게 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거짓말도 잘 하고요
    욕구불만도 생기는 것 같고...
    애들 키우는건 정말 어려워요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정말정말 중요한것, 지금 아니면 되돌릴 수 없는 것 이외에는 관여 안하고 키울 것 같아요
    결국은 자기 성향대로 크더라구요

  • 6. ...
    '23.1.17 9:48 AM (1.222.xxx.37)

    저도 입 짧고 까다로운 둘째는 불량식품이라도 잘 먹으면 먹이자, 하며 줬어요. 첫째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 하는 라면을 일주일에 두번은 먹더군요. 대신 라면 끓일때 냄비 두군데 물을 끓여 2분정도 면을 따로 삶은 후 스프끓인 냄비에 넣어 끓였어요. 맛은 좀 덜하지만 담백해요. 면만 끓인 냄비의 기름을 보면, 아마 귀찮아도 그렇게 끓이시게될걸요.

  • 7. ..
    '23.1.17 9:50 A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한식이 무조건 건강음식인 것도 아니고 인스턴트가 못먹을 음식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맛이 엄마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고 그것도 타고나는게 커요.
    저 같으면 점심에 아이가 좋아하는걸 곁들여 차려주겠어요. 우동이랑 돈까스, 라면이랑 김밥, 비빔면이랑 만두 등등등..
    저도 애들 어릴때 라면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야채 듬뿍 넣고 끓여주고 그랬는데 애들이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다고 추억하더라구요. 못된것들~
    중학생만 되도 하교하면서 친구들하고 어울리며 편의점 들러 컵라면 사먹고 떡볶이 햄버거 등등 맛들리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785 트롤리에서 방금 지훈이 친구라고 온 애 뭐라고 한거에요? 7 ... 2023/01/17 2,565
1417784 제 삶이 바뀌려고 그런 꿈을 꾸었을까요?? 1 eeeee 2023/01/17 2,489
1417783 참깨 라면이 정말 맛있나요. 23 .. 2023/01/17 3,845
1417782 씨드비 물염색 미디어브라운 너무 진할까요? 2 머리 2023/01/17 1,880
1417781 올케랑 친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일을 어떻게 할까요? 156 가족이란.... 2023/01/17 26,457
1417780 노래를 잘 외우면 영리한 걸까요? 6 5세 2023/01/17 1,602
1417779 예비고등 인강 결제하려는데 .. 2023/01/17 482
1417778 씽방울은.. 2 .. 2023/01/17 1,219
1417777 갈비찜 좀 망한것 같은데... 7 어억 ㅠ 2023/01/17 2,184
1417776 kbs에서 왠일로 모피아 얘기해요. 4 .. 2023/01/17 1,606
1417775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있으시죠? 40 추천 2023/01/17 3,077
1417774 틈새라면 끓이는 중 5 ..... 2023/01/17 1,733
1417773 대상포진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7 .. 2023/01/17 2,725
1417772 모욕을 참는게 맞았을까요? 9 자존감 2023/01/17 2,918
1417771 대학성적표 등수도 나오네요 13 대학성적 2023/01/17 5,527
1417770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7 ㅇㅇ 2023/01/17 1,226
1417769 “조수진, 끝까지 내 등에 칼 꽂아” ‘청담동 술자리’ 비유에 .. 14 우가족능멸하.. 2023/01/17 4,743
1417768 “사랑은 했나?”…내연관계 발각될까 구호 안한 부원장, 유죄로 .. 21 그나마 다행.. 2023/01/17 7,577
1417767 택배 오배송의 경우 4 2023/01/17 1,416
1417766 공중화장실 쓰고 손 안 닦는 사람 진짜많아요 29 헤엑 2023/01/17 4,470
1417765 고물가시대에 가리비 추천해요 13 조개조아 2023/01/17 3,771
1417764 불타는트롯맨) 한강씨 좋아하는 분 없나요? 6 불타 2023/01/17 1,390
1417763 사춘기 아이들과 해외 휴양지 4박5일정도 추천부탁드려요. 12 2023/01/17 2,910
1417762 둔촌 초소형 평형이 40프로가 넘고.. 4 ... 2023/01/17 4,356
1417761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나요? 7 음.. 2023/01/17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