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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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명절음식 해가려고 하는데요~
1. wjsdms
'23.1.16 9:12 PM (220.117.xxx.61)전은 사는게 너무 비싸더라구요.
우리 며느리는 냉채를 해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손이 많이 가지요.2. 저는
'23.1.16 9:12 PM (118.219.xxx.224)잡채, 무쌈말이 담당이요 ^^
어머니께서 님 마음이 고마우실 거 같아용3. ....
'23.1.16 9:18 PM (112.153.xxx.233)갈비찜보다 LA갈비찜이 훨씬 편해요.
갈비찜은 핏물 수시간 빼고 데쳐야지 , 기름 손질해야지, 칼집 내야지
삶아야지, 양념장에 재워야지
손이 얼마나 많이 가는데요
LA갈비는 썰려있으니 핏물도 2~3시간만 빼면 되고
그대로 양념에 그냥 찜하면 되요. 찌면서 1시간도 안걸리는 듯요.
잡채는 재료만 다 해가서 모임장소에서 양념+볶아먹는게 젤 맛있긴 한데 번거롭겠죠?
식혀서 다음날 기름만 걷어내면 끝~4. 그냥
'23.1.16 9:19 PM (121.182.xxx.73)디저트거리 사가세요.
당뇨 아니시면요.
저도 나이많은데 그 정도면 충분해요.
와서 맛있게 먹고요.
집에서 잘 해 먹게 되면 한번 해 가보시고요.5. 갈비찜을
'23.1.16 9:21 PM (211.250.xxx.112)할수있다면..전 올킬 메뉴라고 생각해요.
지난 명절에 진짜 영혼까지 끌어모아 갈비찜을 해봤는데요.. 그거 갖고 시댁가서 저는 갈비찜만 먹었어요. 넘넘 맛있어서요.6. 고기
'23.1.16 9:25 PM (1.229.xxx.73)La갈비, 갈비찜
인터넷 레시피대로만 하세요. 제일 쉽고 폼나요7. ㅇㅇㅇ
'23.1.16 9:28 PM (116.42.xxx.132)오 la갈비가 더 쉬운지 몰랐어요!
갈비찜은 제가 대충해서 그런지 몰라도 할만하거든요. 물론 양념은 시판이라는게 함정입니다만,,,,
이번에는 시판에다가 좀 더 첨가를 해봐야겠네요.
제가 냉채도 좋아하는데 해파리 냉채도 좋겠네요~8. ..
'23.1.16 9:42 PM (112.150.xxx.41)LA 갈비 양념 해가는 것이 제일 가져가는게 제일 낫지요
전은 사 봤지만 산 것은 비싸기만 하고 맛 없어요
차라리 상에 차릴 것 몇 가지 하면 1시간도 안 걸립니다9. 이건
'23.1.16 10:44 PM (58.120.xxx.107)어머님과 사전에 협의하셔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