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디 좀 갔다가 바빠서 뉴스도 못보고
82에도 못들어왔는데
좀전에 들어와 베스트 이휘재 모친상 글 보고
218.55. 댓글에 완전 충격 받았어요.
82하면서 온갖 욕설에 비방글 수없이 봤지만
저렇게 돌아가신 분을 두고 함부로 말하는건 진짜...
세상을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 가지고 살면
저런 말을 막 밷어낼수 있는지...
정말 소름끼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제발 저런 사람 절대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23-01-16 09:48:23
IP : 211.234.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사람들
'23.1.16 9:49 AM (58.148.xxx.110)엄청 많아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런 댓글에 어지간하면 감정 안가지려고 노력해요2. 저도
'23.1.16 9:53 AM (119.192.xxx.50)지금 보고 깜짝놀랐는데
어떻게보면 저도 무의식적으로 싫어하는 연예인한테
저런 비슷한 아플 한번도 한적없을까 생각하니
자신없네요
저 사람도 다른면에서는 또 칭찬받고
남 악플단다고 쯧쯧 거리는 사람일수도 있겠다싶어요
새해부터 우리 그냥 싫어하는사람글은
패스하는게 악을 쌓지않고
본인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3. ㅇㅇ
'23.1.16 9:54 AM (175.113.xxx.3)그러게 오프에서도 진짜 과연 저럴지 인성 쓰*기 후덜덜 하네요.
4. ..
'23.1.16 9: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뇌에 생각이 스쳤대도 자판에 손가락대고 쓸 얘기인지 심각하네요
5. 어찌
'23.1.16 9:58 AM (61.105.xxx.11)아까 그 글 보다가 놀래서
다시봤네요
참 너무 하네요6. 돼지국밥
'23.1.16 10:09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어머어머 ㅜㅜ 원글님 글 보고 가서 보고 왔어요
인간이 입체적인 사고를 하고 수많은 생각이 스쳐갈 수 있지만 그 중에 사회적이지 못한 생각을 입 밖에 내고 안 내고는 진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정말 중요한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여
저도 언제 그런 적 없나 반성하게 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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