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일로 몇 년을 힘들며 무기력 우울증으로 힘든상황입니다.
무교인 제가 1박 또는 2박으로 혼자 절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집은 서울인데, 어디를 가면 될까요.
고민이 머리끝까지 가득한 듯, 뒷 목도 뻣뻣하고 걸어다니며 넘어질듯 어지럽기도 하고 갑자기 어디론가 잠깐 갔다오면 좋겠다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 2박 정도 절에 가고 싶다면, 추천해 주실 곳 있나요.
우울증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3-01-16 02:39:52
IP : 222.252.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창
'23.1.16 2:42 AM (175.195.xxx.16)지금은 어쩔지 모르는데 7,8년 전에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고창 선운사 템플 스테이 갔었어요..적당히 자유롭고 적당히 여유로웠어요..2. 음
'23.1.16 2:49 AM (220.117.xxx.26)무소유 쓰신 법정 스님이 있던
길상사 서울이요
템플도 하고 그냥 훌쩍 가서
따로 절 한 공간에 들어가 멍도 때려요3. ㆍ
'23.1.16 3:07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구례 화엄사
통도사 암자들
골굴사
근데 코로나 시국이라서 종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4. yjy
'23.1.16 3:41 AM (59.8.xxx.45)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 추천합니다.
아님 단양 광덕사5. ...
'23.1.16 3:57 AM (118.37.xxx.38)전현무 보니
양평 용문사로 템플스테이를 갔더군요.6. 화니맘
'23.1.16 5:15 AM (58.140.xxx.51)담양 미황사.절이 단정하고품위있어요
7. ㄹ ㄹ
'23.1.16 7:38 AM (175.113.xxx.129)남양주시 묘적사
8. ....
'23.1.16 8:44 AM (58.148.xxx.122)설악산 백담사
템플스테이 가능9. 어디론가훌쩍
'23.1.16 8:56 AM (115.138.xxx.127)저도 가보고 싶네요
10. 플랜
'23.1.16 10:03 AM (125.191.xxx.49)낙산사도 템플 스테이 조용하고 좋아요
가끔 가요11. ㅇㅇ
'23.1.16 10:46 AM (106.101.xxx.106) - 삭제된댓글선운사
12. 히어리
'23.1.16 10:48 AM (211.234.xxx.248)화엄사 저녁 예불시간 전에 타종소리 좋습니다.
그리고 변산 내소사,
구례 천은사 추천 합니다.13. 봄
'23.1.16 11:38 AM (121.101.xxx.135)멀리 안가셔도 은평구 진관사 좋아요. 그 옆 흥국사도 좋구요.
근처 북한산성에서 가볍게 걸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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