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함지르는 남편 많죠?
언짢게 했다고 싶으면
소리도 아닌 고함이라고 표현을 해야 맞겠죠.
고함을 질러요.
이런 남자는 평생 듣기만 했지 첨 겪었는데
이런 남편 많죠?
1. 아뇨
'23.1.16 2:1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많지는 않답니다 원글님...ㅠ 혹시 아버지도 그런 남자였던 건가요?
2. ...
'23.1.16 2:17 AM (218.144.xxx.185)아뇨 안많아요
3. 아뇨
'23.1.16 2:1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전 저희 아버지가 수틀리면 고함치는 사람이었어서 큰소리 내는 남자는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졌어요.
4. .....
'23.1.16 2:18 AM (27.119.xxx.4)저희 아버지는 전혀요.
제가 조금이라도 목소리가 크면 엄청 혼나요.5. 아뇨
'23.1.16 2:1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럼 저보다 더 잘 아시겠네요. 남편이라고 저런 남자 흔하지 않다는거요.
6. …
'23.1.16 2:21 AM (125.191.xxx.200)자존감 열등감 많은 사람입니다.
한번 인지 시켜주세요.. ㅎ
성인인데 말로 논리있게 하면 되지 소리지르니요..
대화 불능 아닌기요?7. 아니요
'23.1.16 2:24 AM (217.149.xxx.23)남녀떠나 고함지르는 사람 별로 없죠.
그것도 폭력인데.8. ..
'23.1.16 2:34 AM (112.150.xxx.19)환자라고 하죠.
분노조절장애 환자.9. 아뇨
'23.1.16 2:45 AM (1.232.xxx.29) - 삭제된댓글그런 적 없어서요.
10. . . .
'23.1.16 2:57 A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분노조절장애네요
공포심을 유발하니 폭력이에요11. . . .
'23.1.16 2:58 AM (182.210.xxx.210)우리 집은 그런 남자 없는데 엄청 공포스러울 듯요
그것도 폭력입니다12. 찐따죠
'23.1.16 3:11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초등아이가 어느날 자기네 반에 문제아인데 담임에게 소리지르며 나쁜 짓했다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다른 아이들이 그아이에게 말도 안걸고 피한다고요 아빠가 화날때 소리지르니 아이가 아빠말투 륭내내며 학교에서 저러면 퇴학감이라고 해서 웃었어요 남편은 자기가 정말 화내면 너 그러지 못한다고 하니 딸이 아빠 그러면 안되 그거 찐따짓이야 하더군요
13. .....
'23.1.16 4:53 AM (180.71.xxx.78)누가 고함지르는데요?
14. ...
'23.1.16 5:1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저희집 남자들은 안그런거 같아요.... 남자식구들 통들어서 생각해봐두요...
남의집 남자들은 제가 안겪었으니 모르겠구요..15. ...
'23.1.16 5:28 AM (222.236.xxx.19)저희집 남자들은 안그런거 같아요.... 남자식구들 통들어서 생각해봐두요...
남의집 남자들은 제가 안겪었으니 모르겠구요..
근데 그냥 회사남자동료들을 봐도 그렇고 별로 안흔할것 같은데
왜 그런남자들이 많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ㅠㅠ
남녀 통들어서 자기 화난다고 고함 지르는 사람이 흔하겠어요.???16. 올해 58
'23.1.16 6:05 AM (121.162.xxx.174)본가 아버지도 남편도
큰 아버지들도 외숙들도
형제와 자매의 배우자들, 친구와 친구남편
아무도 안 그래요
님도 첨이라며 많다고 쓰시는 이유가?17. 초등애들도
'23.1.16 7:27 AM (115.21.xxx.164)그런짓 하면 다른 아이들이 찐따 취급하고 외면해요 학교 퇴학감이죠 가정교육의 부재가 그런거예요 콩가루가 따로 있나요
18. 양띠
'23.1.16 7:45 AM (112.187.xxx.4)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가 평소엔 나긋나긋한데
한 번씩 그런 경우 있어요.
진짜 무난~한 남자 만나고 싶어요.19. 한번
'23.1.16 7:50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녹음해서 들려줘보세요.
자기가 그런 수준인지 모를지도 모르잖아요.20. ...........
'23.1.16 8:58 AM (211.109.xxx.231)주변엔 아무도 없네요.. 요즘 그런 남자 찾기가 더 힘들듯요.
21. 아니요
'23.1.16 9:35 AM (182.229.xxx.215)이상한 남자 만나신 거예요.
남들까지 그런 남자 많이 만난다고 자기합리화하지 마세요22. 아주
'23.1.16 10:18 AM (116.122.xxx.232)화나면 지르죠.
평소에는 안 그래야 정상이고요.23. 절대절대
'23.1.16 10:21 AM (112.153.xxx.249)그런 남자 피하라고 딸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화가 난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정상은 아니에요.
배우 인교진씨 보니 아내가 장난치고 약올려서 성질나게 하는 상황인데도
절대 화를 안 내더군요.
타고난 천성이 화가 폭발하듯 발산하는 사람이 있고, 순하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구나 깨달았네요.24. 있어요
'23.1.16 10:25 AM (115.164.xxx.244)결혼전엔 진짜 한번도 안그랬는데 ...결혼후에 알았어요.
나이들고 40대쯤 본인이 일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때 가장 심했어요.
지금은 덜하지만 ....소리 지르면 제가 트라우마가 생겨서 심장이 콩캉거리네요25. ..
'23.1.16 10:32 AM (221.159.xxx.134)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어머니가 대들면 아주 가끔 그러셨는데 옛날 시골양반이라 그런갑다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만약 남편이 그런 조짐 나온다하면 전 못살거 같습니다.26. 아니요
'23.1.16 11:30 AM (59.8.xxx.8) - 삭제된댓글저라면
소리를 지르면 그냥 ㅡ한번 처다보고 집을 나갈겁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돌아오고
또 소리 지르면 다시 나갔다 얼마후에 들어오고
몇시간후를 말하는겁니다.
일절 상대안합니다, 소리지르는넘은
그냥 가방, 핸드폰 들고 집 나가서 돌아다니다 오면 되지요
상대를 말면 됩니다,27. ....
'23.1.16 12:10 PM (118.235.xxx.188)세상에....한번도 못봤어요. 님이 더 크게 소리지르시면 안되나요
28. 아닙니다
'23.1.16 12:10 P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결혼 26년 됐어요
싸워도 저에게 소리친적 없어요. 아이들에게도요
생각해보니 저 자랄때 부모님도 그런 모습 본 기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