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의견이 다른데 좀 봐주세요
일회적으로 사진 모델을 하게 되어서 20만원을 받았어요
(남편이 받음)
자기가 번 돈이라 아이 통장에 넣어주기로 했는데
남편이 자꾸 세금 3.3%를 떼고 줘야 한다는 거에요 19만 얼마얼마
저는 이게 너무 얼척이 없는데...
남편 말이 맞나요?
남편 얘기로는 들어올 때 세금 떼고 들어오니 그렇게 줘야 한다는 거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맞는데...
저는 이상하게 심정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3.1.15 12:40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남편말이 맞는데 아이통장으로 아예 입금받아요
2. 심정
'23.1.15 12:41 PM (223.62.xxx.254)머리 아파요
이런 걸로 의견 대립 하지 마세요
그냥 남편한테 돈 이 들어와서 알아서 한다면
냅두세요3. 남편말이맞고
'23.1.15 12:41 PM (122.32.xxx.116)아이에게 소득에는 세금이 발생한다는걸
이번 기회에 알려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지급받은 모델비를 다 주시는거라면
상관없는걸로 보여요4. ...
'23.1.15 12:41 PM (223.33.xxx.239)이기회에 세금까지 같이 가르치세요
왜 서운하신지?5. ....
'23.1.15 12:42 PM (118.235.xxx.161)세금떼고들어올때돈주는게 맞긴하죠
6. ㅎ
'23.1.15 12:42 PM (114.205.xxx.84)우어 별걸다. 열살 아이에게 세금 개념이 있을까 싶은데 가르치면 또 받아들이겠죠.
일단 설명부터 해줘 보세요.7. ...
'23.1.15 12:43 PM (218.144.xxx.185)세금 떼야죠
8. 나야나
'23.1.15 12:44 PM (182.226.xxx.161)세금나온다고 이야기해주고 그냥 20넣어주면 되는걸 뭘 싸울일이냐고요
9. ㅇㅇㅇ
'23.1.15 12:44 PM (121.127.xxx.94)세금공부 시키는 것도 좋지만
저 같으면 20만원 그대로 넣어주고
세금 얼마얼마 나왔는데
이건 아빠가 혹은 엄마가 대신 내줄게 하면
아이는 더 좋아 할텐데..10. 네
'23.1.15 12:45 PM (122.42.xxx.238)윗분 말씀에 동감
11. 남편말대로
'23.1.15 12:48 PM (220.75.xxx.191)하세요
아이 충분히 납득할 사안이구만요
남편성격 이미 아실거아녜요
사소한걸로 싸우지마세요12. 00
'23.1.15 12:48 PM (121.190.xxx.178)세금 뗀건 누가 갖는건가요 아빠?
웃기네요13. ...
'23.1.15 12:49 PM (222.111.xxx.210) - 삭제된댓글모델비가 20만원 들어온 건가요? 세금 뗀 나머지가 들어온 걸까요.
20만원 들어왔다면 남편분 논리가 이상해요.
세금 떼고 들어왔다면 그 돈 그대로 보여주고 알려주면 됩니다.
따님이 일해서 번 돈을 따님 통장에 넣어 부모가 대신 관리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따님과 상의해가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20 그대로 들어왔는데 남편이 세금을 떼고 준다는 건
남편분이 국세청 직원이고 업무 수행 중인가요?
그리고 그걸 왜 지금 떼지요?
세금 명목으로 뗀 돈은 누가 어떻게 관리하나요?
수입 발생했고
신고 하고
낼 거 있음 내고
돌려받을 거 있음 돌려받고
이상 있으면 이의 제기 하고
혹시라도 세금 낼 돈 따로 모아 관리하도록 가르치고 싶은 의도면
따님에게 10살 눈높이에 맞게 경제 관념 알려주고
통장도 따로 관리하는 걸 권하던가14. ㅇㅇ
'23.1.15 12:49 PM (183.102.xxx.229) - 삭제된댓글121.190// 국가가 갖죠 무슨 아빠가 가집니까;;
15. ...
'23.1.15 12:50 PM (220.75.xxx.108)그냥 남편 통장에 찍힌 금액 그대로 넘기면 되는 거 아니에요?
세금 떼고 들어왔으면 그 금액으로, 20전액 들어왔으면 20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16. 원글
'23.1.15 12:50 PM (124.49.xxx.217)그니까요 ㅠㅠ 위에 ㅇㅇㅇ 말씀대로 하면 저는 좋을 거 같은데
평소에도 저한테 저런 식으로 깐깐하게 굴어서 제가 쌓인 게 있어서 욱했나 봐요 돈문제로... 치사하게 굴 때가 많아서 ㅋㅋ (생활비 모두 제 벌이에요 ㅎ)
아무튼 댓글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틀린 걸 알았네요... 군소리 없이 남편 말대로 해야겠어요17. 정확하게
'23.1.15 12:50 PM (122.32.xxx.116)업체에서 남편한테 들어온 돈이
원천징수되어 들어온 돈이니
남편이 그 전액을 주고 세금을 설명한다는건지
업체에서 들어온 돈에서
남편이 임의로 3.3%를 떼고 준다는건지
둘 중의 뭐에요?
전자면 남편이 맞고 후자면 남편이 틀렸음
뭐가 됐든 업체에서 들어온 전액을 주는게 맞아요
글을 좀 정확하게 써 주세요18. ㅇㅇ
'23.1.15 12:51 PM (183.102.xxx.229)글이 이상함
글을 좀 제대로 써요19. 원글
'23.1.15 12:51 PM (124.49.xxx.217)전자요 ㅎ
20. ……
'23.1.15 12:52 PM (114.207.xxx.19)업체에서 지급할 때 이미 3.3%를 원천징수하고 준 돈이 20만원일텐데, 왜 남편이 이미 받은 돈에서 3.3% 를 뗀다는거에요?
21. 원글
'23.1.15 12:53 PM (124.49.xxx.217)글고 왜 화내세요? 제 글이 화가 나나요?
초반에 댓글로 설명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조금 있다 글 지우겠습니다22. ㅇㅇ
'23.1.15 12:53 PM (221.150.xxx.98)이런거로 의견이 달라
여기에 글을 쓰는 상황
이게 문제입니다23. 원글
'23.1.15 12:55 PM (124.49.xxx.217)돈이 섞여 있어서 그래요
남편이 촬영해서 촬영비에 아이 모델비 합쳐서 얼마 받았거든요 원천징수 떼고
그 들어온 돈 중에 이십만원이 아이 모델비인 거고요
글이 정확하지 않아서 화나셨나 보네요... 워워... 속상해서 올린 글에 화내시면... 참... 난감합니다... 세금 문제라 그런가...24. ker
'23.1.15 12:55 PM (180.69.xxx.74)그게 왜 중요한지???
25. ……
'23.1.15 12:55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그리고 아이 명의로도 소득신고 할 수 있어서 아이 통장으로 바로 받아도 되고.. 그러나 금액이 미미하여 소득신고의무는 없습니다.
남편명의 통장으로 받았다 해도… 대체 왜요?? 3.3%를 남편이 왜 떼서 아이한테 주죠?26. 정확한 상황??
'23.1.15 12:57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업체-> 남편 : 3.3 안 떼고 들어 옴, 남편-> 아이: 3.3 떼고싶다
업체-> 남편: 3.3 떼고 들어 왔고 거기에 다시 3.3 떼서 아이 통장 입금
뭔가요?27. ~_~
'23.1.15 12:57 PM (222.111.xxx.210)원글님 글 읽으니 맥 빠져서 열심히 쓴 의미가 없어 지웁니다
28. 에고
'23.1.15 12:58 PM (124.49.xxx.217)윗분 열심히 써주셨는데 죄송해요 ㅜㅜ
29. 아 진짜
'23.1.15 12:58 PM (122.32.xxx.116)사람들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원글님 글이 불명확해서 그래요
남편분이 아이 돈을 임의로 떼먹고 세금이라고 한다는건지
남편분이 아이에게 돈을 고대로 전달하는데 세금이 원천징수됐다고 하겠다는건지
글만 봐서는 뭔소린지 알 수가 없다구요
세금문제라 그런게 아니라
님이 글을 애매모호하게 써놓고
내 남편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식인데
그렇게 이상하게 써놓은 글 안에서도
남편분 별로 안이상해 보이니
그냥 사소한걸로 남편분 잘잘못 따지고 있는
원글님이 좀 이상해 보이니 그렇죠
에효30. 헐
'23.1.15 12:58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20만원에 3.3프로면 6천원돈되는걸
주니마니.. 친아빠 맞나요..?31. 이런 경우는
'23.1.15 12:59 PM (39.112.xxx.205)남편말대로 할거 같아요
19만 얼마가 들어온게 맞으니까요32. 아
'23.1.15 12:5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떼고 들어 온게 20이면 20 입금해야줘
남편이 왜 세금을 또 징수해요?33. 아 진짜
'23.1.15 12:59 PM (122.32.xxx.116)글고 돈이 섞였거나 말거나
남편이 애 모델비는 정확하게 떼어 주겠다잖아요
돈이 섞여 들어왔거나 말거나는 상관없어요
이게요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설명할 때
핵심적인 부분을 잘 설명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처리하거나
자꾸 지엽적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빼먹거나 하면
사람들이 짜증내는거에요34. 으악
'23.1.15 1:01 P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댓글 지울래요
원글이 애매모호한데 의견내봤자35. 합쳐서
'23.1.15 1:03 PM (121.165.xxx.112)받았다 해도 남편 몫과 아이 몫이 분명 있잖아요.
모델료 20이라해도 세금떼고 받았다면
세금빼고 들어온 돈 만큼 이체하겠어요.
흐지부지 20 넣어줄거면
아빠가 촬영해줘서 받은 돈까지 다 넣어줘도..36. 아이고
'23.1.15 1:08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아빠가 돈 덜준것도 아니고 정확히 세금후 들어온돈 넣어준다는데
뭘 신경 써서 20체우라 마라 해요??
그냥 두세요
차비라고 오만원 빼고 입금하면 뭐라 할수도 있지만
애가 번돈 다 넣어주는데
뭐라 토 달지 마세요
그게 뭐라고37. ..
'23.1.15 1:12 PM (116.120.xxx.64)아이가 일회성으로 번 돈이라는 가정하에,
3.3% 떼고 입금해주고, 내년 5월에 종소세 신고해서 환급이라고 나머지 넣어 준다면 교육적으로 완벽하겠네요. 남편분 그럴 계획이 아니라면 어이없다에 한표입니자.38. ,,,
'23.1.15 1:13 PM (1.229.xxx.73)3.3% 떼는걸로 왜 싸워요?
남편말이 맞고
원글님 마음은 감상으로 이해는 가요39. ...
'23.1.15 1:18 PM (183.100.xxx.209)남편이 어이없어요.
위에 점 두개님 말씀이 맞아요.
그렇게 교육적으로 따질거면 환급까지 해줘야죠.40. 앞으로 또
'23.1.15 1:2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가 있을때를 대비
확실히 해 두자는?41. 저라면
'23.1.15 1:30 PM (1.235.xxx.26)세금 떼고 들어온 금액 그대로
넣어줄 것 같아요.
다 공부죠.42. ..
'23.1.15 1:59 PM (39.124.xxx.115)정작 애는 떼고 주든 안주든 별 신경을 안쓸것 같은데 왜 괜히 부부싸움을 하세요.
남편한테 계산 더 확실히해서 20만원에서 오고가고 교통비에 식대 같은 경비빼고 주자고 해보시면 반응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ㅎㅎ43. 음
'23.1.15 2:19 PM (180.70.xxx.127)그럴수있지요
원한다면
근데 쫌팽이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도 화나는듯44. ㅇㅇ
'23.1.15 2:3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세금때고 입금되면
입금금액 그대로 넣어주면되지
뭘 부모가 떼어먹는것처럼
왜 20 이 아니냐
응 세금때문이야
이럼끝이지
남편이 잘못한것도 아닌데요
그세금을 왜 부모가 합쳐서 입금해야하나요?45. 원글
'23.1.15 2:59 PM (211.217.xxx.160)싸운 건 아니고요...
제가 20만원 고집하니까 니가 틀렸다고 어디 물어보라고 해서요...
깨갱~~~~하고 갑니다 ㅎㅎ 글은 놔둘게요 좋은 오후 되세요!46. 아
'23.1.15 4:08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쫌팽이네요
부모가 돼서 자식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진 못할망정
세금 정확하게 떼고줄거면 나중에 환급도 정확하게 해주라하세요
그래야 교육이죠47. 아
'23.1.15 4:09 PM (223.39.xxx.218)쫌팽이네요
부모가 돼서 자식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진 못할망정
세금 정확하게 떼고줄거면 나중에 환급도 정확하게 해주라하세요
그래야 교육이죠48. 어휴
'23.1.15 8:51 PM (58.120.xxx.107)성인 아이도 아니고 10사루아이한테 저러고 싶을까요?
완전 쫌팽이 같은데 긍정정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49. ㅇㅇㅇ
'23.1.15 9:34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근데 애가 이쁜가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