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으로 차한잔 오라고 했더니,
자기 집에 부르려 했다고 말하는 사람,
평소 집에 부른 적 전혀 없었는데,
바로 이런 말하기 쉽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로 대응하는 눈치 빠른 사람
시작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23-01-13 19:18:26
IP : 122.96.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3 7:21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보자마자 어머! 동안이시네요! 하는 사람 봤어요
그 사람은 내 나이도 모르면서 동안인지는 어떻게 안다는 건지...2. ㅋㅋㅋㅋㅋ
'23.1.13 7:22 PM (1.235.xxx.26)윗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3. 눈치가
'23.1.13 7:40 PM (115.139.xxx.155)빠른 게 아니죠.
빈말 잘 하는 사람이지.4. 산전수전 겪으면
'23.1.13 7:52 PM (124.53.xxx.169)그렇게 되기 쉬워요.
물론 반대도 있겠지만요.
눈치가 빠삭하다는
눈치를 볼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그만큼 풍부하단 거죠.
잔머리도 같이 따라붙죠.5. ㅇㅇ
'23.1.13 8:36 PM (59.6.xxx.68)경험치가 높아지면 눈치도 보통은 늘어요
하지만 눈치가 는다고 다 입으로 뱉어내지는 않죠
사교술을 입으로 익힌 사람인가봐요
입이 가벼운 사람은 일단 경계!6. ㅎㅎ
'23.1.14 11:44 AM (116.122.xxx.50)한두번은 그러려니 하는데
매번 그런 식의 화법을 쓰면 또 빈말이구나 싶어서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립서비스 너무 잦은 사람,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비위 맞추면서 말 바꾸는 사람은 진실성이 없어보여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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