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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왜이리 안될까요

영어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3-01-13 18:09:38
멀쩡한 대학 나오고 다른건 다 잘하는데 영어 스피킹이
안돼도 너무 안돼요 패턴영어책에 듣는것도 많이 듣고 전화영어도 하는데 듣기는 가능하나 말하려고 하면 머리가 뒤죽박죽... 문장 통으로 외우는거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하는거 같은데 저는 한국어 문장이나 대본 같은것도 통째로 잘 못외우는게 그거때문인다 싶기도 하고...
이리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나요?아님 영원히 안되는 사람은 안될까요..
IP : 124.50.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인킹
    '23.1.13 6:11 PM (123.199.xxx.114)

    생각을 영어로 하래요.
    저는 아는 단어도 없어서 그냥한국말로 생각하는데요ㅠ

  • 2. ....
    '23.1.13 6:13 PM (14.192.xxx.127) - 삭제된댓글

    머릿속에 있는 한국어 엔진을 끄세요.
    How are you?는 How are you?지,안녕하세요?가.아니에요.

  • 3. ---
    '23.1.13 6:15 PM (211.215.xxx.235)

    절망적이지만 지금까지 안됐다면 힘들죠..

  • 4. 그냥
    '23.1.13 6:19 PM (1.227.xxx.55)

    되든 안 되든 틀렸다 싶어도 무조건 자꾸 내뱉어야 돼요.

  • 5. 쉽지 않죠
    '23.1.13 6:21 PM (59.6.xxx.68)

    한국어가 모국어인데다 매일 한국어로 말하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하는 제2외국어를 한국말 말고 외국어로 생각하라고요?
    그 말이 더 이상한데요?
    말이야 좋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먼
    외국인 상대하는 가게주인들 보세요
    그냥 생계형으로 매일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지 않는 한 어려워요
    미국 교민들도 한인타운에서만 살면 평생 영어 못합니다
    거기서 태어난 자녀들도 한국애들하고 어울리니 영어가 한국식 영어예요 ㅎㅎ
    그냥 어디 여행가서 몇마디 하고 뉴스 헤드라인이나 이해한다 생각하고 편하게 하시든가 아님 죽어라 한국말보다 더 많이 듣고 쓰고 말하며 사시든가 하는 방법이 있지만 한국에서 살면서 그러기는 쉽지 않죠
    별다른 개인적 목표가 있지 않은 이상은

  • 6. ...
    '23.1.13 6:31 PM (218.237.xxx.185)

    저 영미권 외국인들하고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도 영문과 전공이고 해외 연수도 다녀왔지만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요.
    제 경험상 영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한 사람들을 제외하곤
    영어를 외국어로 학습한 사람들은 기계적으로 스피킹 연습해야 해요
    발화의 패턴화? 그렇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고 상황에 맞춰서 발화하다보면
    느낌이 와요. 이럴 땐 이렇게 문장을 만들면 되겠구나, 저 표현은 이런 의미구나.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발화되더라구요.
    마치 눈을 조금씩 뭉쳐서 굴리면 초반엔 힘들지만 어느 순간 눈덩이가 커지고 단단해 지잖아요. 그렇게되요.
    회화 연습도 해야 하고 제일 중요한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해야 해요.

  • 7. ....
    '23.1.13 6:35 PM (58.148.xxx.122)

    패턴 영어책을 듣기 말고
    큰 소리로 읽어 보셨나요?
    머리로 외우지 말고 입에 붙게 크게 읽으세요.

  • 8. ㅠㅠ
    '23.1.13 6:38 PM (124.50.xxx.44)

    아이고 포기하지말고 계속 해야겠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크게 읽고 계속 말하기~~~~기억할게요

  • 9. ㅇㅇ
    '23.1.13 6:45 PM (220.92.xxx.159)

    전 그래서 지금도 영어학원다녀요. 50대예요

  • 10. ㅂㅂ
    '23.1.13 6:57 PM (175.194.xxx.217)

    저는 2년동안 지금까지 주말만 빼고 매일 영어문장 외우거나 화상영어하거나 ..암튼 토.일만 쉬고 계속 영어 공부 30분했어요. 이제서야 화상영어때 대화가 좀 됩니다. 매일 매일 통 문장암기..비록 1시간 후 까먹더라도

  • 11. ㅠㅠ
    '23.1.13 8:11 PM (124.50.xxx.44)

    공부에 왕도가 없네요..어느정도 말하려면 2년은 걸리나봐요 인내심을 가지고...감사합니다

  • 12. 시간
    '23.1.13 8:25 PM (211.250.xxx.112)

    몇년이 중요한게 아니라 총투입 시간이 중요해요. 듣기 읽기를 집중해서 하다보면 조금 변화가 느껴지지 않나요? 그때 끊지말고 더더더더 파고들어야 뇌가 거기에 맞게 세팅이 바뀌겠죠. 유튜브에 보면 생리적인 욕구에 필요한 시간은 빼고 아무도 안만나서 청취만 죽어라 한 사람 나와요. 읽기도 몇시간씩 사전 찾아가며 집중해서 읽다보면 매직 아이처럼 키워드가 둥둥 떠오르고 다음 접두사가 예측되고 그래요

  • 13. ^^
    '23.1.13 9:20 PM (183.77.xxx.195)

    문자로 영어채팅해보세요. 제가 제일 많이 도움 받았던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영어선생님과 문자하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저는 language exchange 언어교환하는 어플에서 외국인친구들과 카카오톡 하면서 프리토킹 마스터했어요. 그전에 영어회화 그룹, 개인과외까지 받아봤지만 별로 효과없었구요, 네이티브 친구 사귀는게 제일 효과좋아요. 네이버에서도 찾아보시고 구글에서 영어로도 검색해보세요. 아무래도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는게 한국인 희소성 있을거예요.
    저도 말하는게 자신없어서 카톡으로만 네이버번역기 키고 하루종일 대화했는데 그러다보니 대화패턴이 뭔지 눈에 익히게되고 나중엔 입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거의 1년 걸렸어요. 그 1년 겪고 미국에 떨어졌는데 웬만한 의사소통 다 됐습니다. 현재는 외국에 외국인 남편과 영어 쓰면서 살구요, 진짜 제가 제일 강추하는 방법이예요. 스피킹보다 채팅이 더빨리 더많이 늘어요. 쉬운 영어 드라마, 애니메이션, 홈쇼핑 유튜버 채널 항상 틀어놓는것도 강추입니다

  • 14. ,,
    '23.1.14 10:53 PM (91.74.xxx.108)

    영어회화 참고합니다

  • 15. 다지나간다
    '23.4.12 4:26 PM (118.221.xxx.47)

    영어회화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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