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는 냥이들을 보러 갔더니 언제나처럼
제가 오는 게 보이는 길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막 뛰어나오네요ㅠ
그걸 알아서 비가 와도 제가 같은 시간에 가요
먹는 모습도 이런 날은 더 짠하지만
넘넘 이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맞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럽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23-01-13 16:59:09
IP : 223.38.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3 5:01 PM (112.220.xxx.98)ㅜㅜ
왜 울려요...
원글님 감사해용2. ...
'23.1.13 5:04 PM (223.38.xxx.208)어휴....ㅜㅜ
3. 럽
'23.1.13 5:06 PM (223.38.xxx.252)냥이들이 시계가 있나봐요
시간대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참 신기해요4. ..
'23.1.13 5:08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찡합니다
감사해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5. ㅠ
'23.1.13 5:14 PM (220.94.xxx.134)ㅠ 가엾어요 ㅠ예전 .산책길에 사람도 많이 다니는 산책길에 어느아가씨가 냥이한테 간식을 주더라구요. 가끔 산책가면 그자리 숲속에 숨어 그아가씨를 기다리는 양이를 몇번봤어요ㅠ 사람 많이다니는길이라 무서울텐데 원글복받으실듯
6. 야옹이
'23.1.13 5:51 PM (222.98.xxx.31)아이들이 비가 오가나 눈이 오면
늦게 일어나고 일찍 들어가요.
한끼로 하루를 채우려고
오전부터 기다렸을 겁니다.
고마우신 님 새해 더 많은 복 받으세요^^7. ::
'23.1.13 6:05 PM (1.227.xxx.59)저는 길냥이들 힘든 길생활 하는거 보면 조물주도 참 무심 하시다 싶어요.
이리 가엽게 길생활하다가.1년도 못살고 죽고 먹을게 없어서 고생하고 또 먹으면서 편안하게 먹지도 못하고 주위 살피며 먹고 .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8. 꿀이
'23.1.13 6:38 PM (222.235.xxx.209)제목부터 감이 왔어요.
냥이에 대한 내용인가하구요. 눈물나게 하네요.ㅜㅜ
님만을 기다렸을 냥이들도 항상 차조심하고 건강하길 바래봅니다.
원글님도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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