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여자 아이예요 ~~
예비고1겨울방학이라 중요한 시기라고 했는데 아직 갈피를 못잡고 공부시작을 힘들어해요 ㅠ
수학학원 :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애가 자꾸 한숨쉬며 손가락 구부렸다폈다 하면서 소리를 낸대요 ~그 학원 싫다고 해서 다른 학원 알아봤어요. 테스트 갔더니 평소 싫어하능 같은반이였던 친구가 학원에서도 같은반이 된대서 싫다고 안다닌대요 ㅠ 힘들게 일아본 곳이거든요 ㅠ 고등가서도 또 맘에 안드는 애 만날수도 있는데 이런저런애 다 피해다니면서 언제 공부할거냐고 했어요 ~
스터디 카페 한달 정기권 등록해줬더니 오전에는 늦잠자고 점심먹고 가서는 화장실 가고 싶다고 집에 오고 어느날은 속트름 나온다고 조용한 곳에서 소리날까봐 신경쓰인대요 ㅠ
예민한 아이 공부시키기 정말 힘드네요 ~엄마만 마음이 급해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가기 싫은 핑계
예비고1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23-01-13 00:57:24
IP : 14.42.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싫으니까
'23.1.13 1:1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근데 그런 불평해도 다 바꾸게 하고 들어주시네요. 고1인데
중등부터는 불평해도 개야 짖어라 이러지 않나요?2. 싫으니까
'23.1.13 1:11 AM (124.5.xxx.61)근데 그런 불평해도 다 바꾸게 하고 들어주시네요. 고1인데
중등부터는 불평해도 개야 짖어라 이러지 않나요?
고등가면 응 아니야 헛소리 하지마 도 나오는데요.
애들도 부모가 순하면 가스라이팅을 하네요.3. 음
'23.1.13 4:32 AM (116.46.xxx.87)예민을 북돋아 주시는것 같아요
예민을 참아볼 기회를 안주시네요4. 저라면
'23.1.13 6:36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지금은 학원에 들 정성과 돈을
상담이나 정신과로 지원해 보겠습니다
마음 편해지면 공부야 본인이 달리면 금방이다 엄마도 좀 편하게 맘먹고요
먼저 예민을 좀 다스릴 수 있도록 돕겠어요5. 음
'23.1.13 9:18 AM (61.254.xxx.88)집에서만 예민할거에요
그러니까 예민함 표출하는 통로가 엄마뿐.
엄마는 또 모르면모를까 알고서는 함부로할수가 없는상황인거죠
그래 힘들겠다 그래도 해야지..하면서 슬슬 밀어부쳐야됫것같아요6. ...
'23.1.13 10:24 AM (118.235.xxx.154)저걸 들어주니 계속 저러죠
7. ker
'23.1.13 10:27 AM (180.69.xxx.74)그냥 공부하기 싫은건데..
8. 댓글
'23.1.13 11:29 AM (49.175.xxx.75)댓글 살벌하네요 핑계인지 엄마는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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