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부자인 분들은

정도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23-01-12 17:04:13
여긴 어느 정도의 재력인 분들까지 있을까요?
부자인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IP : 218.144.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5:08 PM (39.7.xxx.249)

    댓글 안봐도 줄줄이.ㅋㅋ
    여시까페는 전부들 자기들이 한남더힐 산다고들 하던데

  • 2. ...
    '23.1.12 5:22 PM (42.25.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과 둘이 합쳐 50년 정도 직장 다녀서(24년+26년) 50억 정도의 재산을 일궜어요. 한남더힐 사시는 분, 수백억, 수천억 재산 가진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이 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하며 만족합니다.
    저는 너무 가난해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먼 친척이 빌려준 다 허물어져 가는 기와집, 친척의 땅에 지은 비닐하우스에 살면서 공부했고, 남편도 서울의 유명한 달동네 출신이예요.
    부모 지원 없이(지원은커녕 양쪽 집안 부모를 경제적으로 도우면서), 오로지 공부만 잘한 아이들이 당대에 이룰 수 있는 재산은 이 정도가 거의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아이가 없기에 가능했겠죠.

  • 3. 상속건물
    '23.1.12 5:31 PM (117.111.xxx.107)

    20년 넘게 가지고있다가 세금 지겨워서 팔았어요
    40억 세금 냈죠
    이거 상속받을때도 연부연납으로 5년 가까이 수입 다 넣었어요
    얼마나 세금이 지겨운지 남편이 아무것도 안할거라고 해요

  • 4. 차근차근
    '23.1.12 5:36 PM (175.209.xxx.150) - 삭제된댓글

    소소한 부자라고 생각해요
    자산 45억+연금 670

  • 5. ..
    '23.1.12 5:3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부자들 돈 쓰느라고 바빠서 댓글달 시간 없다고 쓸려고 했는데 ㅎㅎ

    무능력 흙수저 예술가 남편 먹겨살리머 삼십년 가까이 설았고 대출 세준집 보증금 빼고 순자산 40억 정도 되는데 남편은 몰라요.

    아직 출근 하는줄 아는데 시내에 레지던스 임대해서 오가고 다른집 하나 사서 주말만 만나는 거 더 띄엄띄엄 만날까해요.

    저도 애가 없어서 가능했던것 같고
    더 큰건 부모님이 결혼전에 집 사주신거랑 큰돈 아니라도 중간중간 용돈 주시고 여행가라 유학가라 등떠밀어주셔서 경력 이어가고 든든한 부모님 빽으로 아 싫으면 관둘래 정신으로 살 수 있었던 거요.

    나이 오십줄에 생각해보니 아이가 없는 것이 아쉬울 때가 일년에 이틀정도 있지만 제 체력이나 성정에는 애가있으면 들들볶고 제가 못키우고 결국 부모님이 고생하셨을거라 없어서 다행이예요.

    그간 열심히 산 나자신 칭찬하고 고생했다. 하며 잘 늙고 싶네요.

  • 6. ㅇㅇ
    '23.1.12 6:03 PM (119.203.xxx.59)

    얼마나 인정욕구 애정결핍 허세가 심하면 글만보이는 커뮤에서 거짓말을 할까요.
    한남더힐 반포자이가 세대수 가장 많은듯 ㅋㅋ

  • 7. 남편
    '23.1.12 6:08 PM (39.7.xxx.14)

    전문직인데 현찰10억정도밖에없어요

  • 8. ㆍㆍ
    '23.1.12 6:29 PM (211.234.xxx.61)

    댓글에 종부세 1억4천낸다는글 봤네요
    익명이니 뭐

  • 9. 지난번
    '23.1.12 6:30 PM (175.208.xxx.235)

    120억 벌었다는분 글 올렸었잖아요.
    제 주변에 제일 부자는 사업체 여러개 갖고 있고, 제주도에 호텔지을 바다전망 땅 갖고 있어요.
    아들들에게 아빠가 여기까지 했으니 너희들은 제주도에 호텔지어서 운영하라고.

  • 10. 부자..
    '23.1.12 6:41 PM (218.49.xxx.53) - 삭제된댓글

    이고 싶은 전업 ㅋ

    저는 대기업다니다가 결혼하면서 전업주부예요.지금 애셋 ㅠ ㅋ
    남편은 시댁쪽 가업인 자동차쪽 사업하면서 건물 재테크를 해서
    지방의 건물주이긴한데 금리가 올라 지금 너무 어렵습니다 ㅠ

    저는 저대로 부모님이 60대초반에 돌아가시면서
    상속받은 다세대작은주택으로 월세받고 생활비에서 저축 해
    지방이지만 아파트 5채 있어요. 남편도움은 ...생활비 준거 겠네요.

    부자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제명의의 아파트 1채씩 증여해주고
    제노후 제스스로 책임지고 싶어
    지금도 짠순이로 생활하고 있어요.

    시댁과 같이 하는 임대업이 좀 나아져
    아이들과 저희부부의 노후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 11. 종부세
    '23.1.13 12:24 AM (117.111.xxx.160)

    종부세
    1억 4천 거짓말 아니여요
    문정권 말기
    정말 종부세 명목으로 서울 강남에 집 살고
    2채 이상이면 세금 1억 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850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7:32:39 177
1680849 (윤씨=감옥) 제주 여행중인데 폭설 예상..어디 가면 좋을까요ㅡ.. 7 Dd 07:30:13 507
1680848 20대 딸이 난소낭종으로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5 07:25:13 580
1680847 머리 올려도 우리는 네가 나베라는 걸 안단다. 4 ******.. 07:21:08 1,039
1680846 건강으로 인한 불안증이요 3 .. 07:16:07 345
1680845 혹시 트루멜라라는 제품 아시나요? 불면증 07:08:03 171
1680844 검찰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5 종달새 07:07:19 594
1680843 이상민이랑 김학의랑 닮았어요 1 000 07:05:44 421
1680842 마은혁 임명 헌법소원 제기한 김정환 변호사 페북 2 ㅅㅅ 06:59:41 1,159
1680841 고2 아이와 대화(말다툼)할 때 엄마에게 져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9 ... 06:52:55 682
1680840 남편 사촌들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나요? 3 사촌 06:45:38 867
1680839 간호사님들. 간호대딸문제입니다 19 간호사님들 06:44:32 1,439
1680838 세탁 후 검정 옷에 묻어 나오는 것들은 4 .. 06:37:26 349
1680837 왜 부정선거에 목을 메는지 12 그런데 06:30:35 1,132
1680836 심장병 노견 폐고혈압약 먹이시는 분 계신가요. .. 06:02:05 134
1680835 파리여행 (숙소 등) 문의 9 ..... 05:57:16 547
1680834 야당 지지율이 ‘여당의 2배’…대선 가를 중도층은 달랐다 4 ㅇㅇ 05:57:11 1,573
1680833 부모의 가족 관계 증명서에 2 .. 05:56:16 608
1680832 너무 배고파서 자다 깼어요ㅎ 3 ... 05:21:21 1,059
1680831 맞춤법 심하게 틀리는 사람 8 ... 05:06:12 919
1680830 조카가 결혼 전인데.. 13 ㄱㄴ 04:59:45 2,830
1680829 광주 전일빌딩 설 현수막 3 04:36:23 2,694
1680828 유튜버 쓰복만, 전한길 '부정선거론' 지지…과거 '백신 불신'도.. 9 ... 04:00:17 2,782
1680827 미국에서 여랭용 캐리어 버릴때 어떻게 하나요? 10 미미 03:15:37 1,643
1680826 원희룡은 조용 ? 윤상현도 조용 ? 4 03:11:07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