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과 대화할때 아이컨택하지 말까요?
살다보면 남자들과 대화할 일 있잖아요?
시종일관 아이컨택하고 웃으며 경청하니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들이대는 경우가 있어서 난처한데
아예 눈을 마주치지 말까요?
뭔 도끼병들이랴...
1. ..
'23.1.11 11:53 PM (124.5.xxx.99)참 애매하죠 그렇다고 아이컨텍트 안하면 무시한다 여기면 그것도 난감
2. 응?
'23.1.11 11:55 PM (112.147.xxx.62)남자와 대화는
아이컨택하되
웃지는 말고
용건만 간단히하면
오해 안 해요 ㅋ3. ㅇㅇ
'23.1.11 11:57 PM (118.235.xxx.150)늘 웃는 상이에요 ㅠㅠ 대화할땐 특히 그렇고
길게 지속적으로 대화할 일이 있을 때 난감해요.4. happy12
'23.1.12 12:01 AM (121.137.xxx.107)예쁘면 참 고생입니다.....
저는 그런 문제 없어서 다행.... 후후후후...5. Mmm
'23.1.12 12:04 AM (70.106.xxx.218)안예뻐도 오해받아요
딴데보고 웃는건데도 오해하던데 기막힘6. 웃지 않는게
'23.1.12 12:05 AM (218.39.xxx.66)가장 중요하고요
그냥 관심 내내 없었고 쳐다도 안봤는데
와 ~~ 자기한테 관심 보여서 자기가 놀랐다는 고백에
정말 남자들 이상하더군요
제가 잘 웃는 편이라 웃었더니 또 좋아해줬다고 ..
눈을 뚫어지게 보지 마시고 저는 그런 편이라 오해 샀던듯
여튼 남자는 관심 있음 어떻게든 엮을라 해요7. ker
'23.1.12 12:10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너무 눈 마주치는거보다 인중정도 보고 말하는게 나아요
8. ㅇㅇ
'23.1.12 12:12 AM (118.235.xxx.150)도끼병 환자들
너무 싫어요 으으9. 맞아요
'23.1.12 12:21 AM (70.106.xxx.218)자기가 관심있으니 별 이상한것도 다 연결시키고 ㅎㅎ
하다못해 아무생각없이 일어나서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도
일부러 자기땜에 쓰레기를 만들어서 지나간다 이러는데 ㅋㅋㅋㅋ
도끼병 쩔어요10. cls
'23.1.12 12:22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남자들 도끼병 진짜 심해서 웃겨요ㅋㅋㅋㅋㅋ
40대. 50대도 할거 없이 ㅍㅎㅎㅎㅎ
아이컨택하면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들이댐11. 할아버지들도
'23.1.12 12:39 AM (116.45.xxx.4)그래요. 산에서 길 알려주면 같이 다니자는 둥 별 소리 다 들어서 아예 눈도 안 마주치고 지나가게 됐어요. 착각은 자유라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착각은 좀 안 했으면...
12. ㅇㅇ
'23.1.12 12:48 AM (118.235.xxx.150)일부러 쓰레기 만들어 지나간다굽쇼?
옴뫄나... 물 먹다 뿜었어요
하아 그건 도끼병이 아니라 정신착란 아니에요? ㅠㅠ
아 어지러워
저런 근자감은 해롭습니다....13. 지금까지도
'23.1.12 12:56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기분 나쁘셨겠지만
아직 큰일을 덜 당하셔서? 웃는 상이실거예요
진짜 헐스러운 일 겪으면
경계 대상에게는 저절로 무표정..!
연습 많이 하셔서 미리미리 대응 잘 하세요14. 그럴때는
'23.1.12 1:16 AM (210.2.xxx.228)듣다가 무심하게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한 번 후벼주세요.
15. 웃다
'23.1.12 1:37 AM (125.142.xxx.121)바로 정색하시고 눈도 필요할때 아님 컨택하지 마세요
이거 다 싸인으로 여기고 들이댐요..부부끼리도 아이컨택하면서
웃지않습니다 ㅎㅏ ㅎ ㅏ ㅎ ㅏ16. 저도
'23.1.12 6:47 AM (211.206.xxx.180)그런 생각하던 때가 있었네요.
스토커 몇 번 겪고 실제로 그냥저냥 대충 끄덕끄덕 합니다.17. ㅇㅇ
'23.1.12 7:01 AM (87.144.xxx.10)업무상 만나서 눈 보며 얘기했더니 완전
오해....와ㅏㅏㅏㅏ 나 다시는 남자들하고
말을 섞지를 말아야지.
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눈을 빤히 못쳐다보겠던데..
이런거 알랑가몰라...